생활백과
화장실습관 치질 키운다
치질을 앓고있는 사람들 대부분은 남에게 내놓고 말하기가 꺼려져 속앓이를 한다. 치질은 항문안팎의 질환을 통칭한다. 치질은 변비시 과도하게 힘을 주거나 화장실에 오래 머무는 배변습관과 식생활변화, 변비 등이 가장 중요한 원인이다.
의학자들은 육류중심의 서구식식생활, 화장실리용 등의 잘못된 생활습관이 치질의 주요요인이라고 하였다.
연구에 의하면 남성은 음주와 과로, 녀성은 다이어트와 스트레스가 원인으로 나섰다.
그렇다면 어떤 사람들이 치질에 잘 걸릴가?
1. 화장실에서 신문을 몽땅 보고 나오는 사람.
2. 활동량이 적고 의자생활을 오래하는 사람.
3. 목숨 걸고 다이어트를 하는 녀성.
남성들은 항문질환을 약화시키는 배변습관 이외 음주나 과격한 운동, 과로로 인해 치질이 생기며 녀성은 다이어트로 인한 음식섭취부족과 스트레스 등이 치질을 유발한다.
음주는 혈관을 확장시키면서 치질혈관출혈을 일으키기 쉽다. 앉아서 주로 일하는 사무직은 항문괄약근이 느슨해지고 상체의 수압이 작용해 항문관의 혈관이 확장되면서 치질이 된다.
특히 임신녀성은 호르몬영향으로 변비가 심해지며 임신 후에는 골반이 내려가면서 치질이 악화되기도 한다.
그렇다면 치질을 어떻게 예방해야 할가?
1. 10분 이상 변기에 앉아있지 않는다.
2. 배변시 너무 많이 힘을 주지 않는다.
3. 변이 딱딱해지지 않도록 섬유질이 풍부한 음식을 많이 섭취한다.
4.. 쪼그리고 앉거나 가새다리를 가능하면 피한다.
5. 무거운것을 들거나 등산, 골프 등 운동은 피한다
6. 몸에 끼는 옷을 피하며 공기소통이 잘되는 면소재의 속옷을 입도록 한다
7. 맵고 짠 자극적인 음식은 피하며 과음하지 않는다.《생활백과》
생화가 부르는 건강
백합: 백년화합을 원하며 경사스럽다는 뜻에서 백합이라는 이름이 붙었다. 백합을 리용하면 목이 마르고 몸이 나른해지는 등 당뇨병 특유의 증상이 개선된다.
국화: 꽃꽂이를 하는것으로도 열성병을 치유하는 효과가 있다. 발한에 따른 두통, 어지러움, 관절통증에도 효과가 있고 고혈압과 눈피로에 효과가 좋다. 피로할 때는 주저없이 국화를 방에 꽃꽂이해서 향기를 즐기도록 한다.
선인장: 선인장즙을 한잔 정도만 마시면 구토를 일으키는 위통이 가라앉는다. 선인장은 기침을 멎게 하고 체질도 개선시켜주며 변비에도 효과가 있다.
봉선화: 봉선화는 설사를 멎게 하는 해독작용이 있다. 특히 분홍색봉선화는 비장을 보호해주는 효과가 있다. 생선가시가 목에 걸렸을 때 씨를 빼서 가루로 만들어 마시면 곧 빠진다. 달인 물을 벌레물린 곳에 바르면 치료가 빨라진다.
장미꽃: 장미꽃향기는 신장을 강하게 하여 밝고 유쾌한 기분을 갖게 해준다. 과로에서 오는 피로해소에도 도움이 된다. 장미향은 신경안정작용을 해서 숙면에 도움을 준다. 또 다른 어느 꽃보다 습도조절작용이 활발해서 건조한 겨울철에 장미꽃을 들여놓으면 좋다. 《시대건강》
식품첨가물 없애기 위한 요령
1. 햄, 소시지는 끓는 물에 한번 데쳐내거나 물에 담가두면 아질산나트륨, 산화방지제, 인공색소의 잔존량을 조금이라도 줄일수 있다.
2. 유부는 끓는 물로 한번 씻어 기름기를 다소 제거한 후 조리한다.
3. 빵은 팬이나 오븐에 한차례 살짝 구워 방부제와 젖산칼륨의 잔존량을 줄인다. 식빵도 생으로 먹는것은 피하는것이 좋다.
4. 두부는 찬물에 헹구어내면 응고제, 소포제, 살균제 등의 잔존량을 줄인다. 보관할 때는 밀페용기에 물을 붓고 담가서 랭장 보관한다.
5. 콩, 옥수수통졸임은 맛을 유지하기 위해 산화방지제를 사용하는 경우가 많다. 일단 체에 거른후 맑은물에 한번 헹구어 사용한다.
6. 일회용저가락은 표백제로 하얗게 색을 벗겨낸것이고 일회용컵은 안에 왁싱처리를 해서 물이 종이에 스며들지 않도록 한것이기에 될수록 적게 사용하거나 아예 사용하지 말아야 한다.《생활의 벗》
숙취에는 귤껍질 끓여먹자
술 마신 이튿날에는 하루종일 목이 마르고 머리는 깨질듯 아프고 한걸음 디딜 때마다 세상이 함께 흔들린다. 술 먹은 다음 날 정상근무를 불가능하게 만드는 악성숙취를 극복하기 위한 음주전후 건강법을 소개하오니 참고하기 바란다.
① 식초를 벗삼으라: 술에 들어있는 에탄올에 의한 탈수 증세에 대처하기 위해 충분한 물을 마시는것은 기본인데 여기에 신진대사를 활발하게 해주어 독소배출을 돕는 식초를 첨가하면 효과가 크다. 소주를 먹을 때 홍초를 몇방울 섞으면 쓴맛도 없어지고 숙취를 예방한다. 음주 다음날 홍초를 물 5~6배와 섞어마시면 술로 인해 텁텁한 입안을 정리할수 있다.
② 우유는 술먹은 후에: 음주전 우유를 마시는 경우가 많은데 산성인 술을 중화하기 위해서는 알칼리성인 우유를 음주 직후에 마시는것이 효과가 좋다. 낙지볶음 등 매운 음식은 술때문에 열이 오른 몸을 더 뜨겁게 한다. 먹을 때 시원하다는 느낌이 드는 안주가 몸의 열을 내려주어 숙취를 예방한다.
③ 록차에 밥 말아드세요: 비타민C와 카테킨성분이 해독 작용을 도와 머리가 맑아지게 한다. 록차에 밥을 말아먹어도 숙취효과가 있다.
④ 귤껍질을 끓여먹자: 여러가지 재료를 넣은 차를 끓이기가 부담된다면 무농약으로 재배한 귤껍질을 깨끗이 씻어 말린 다음 끓여마시자. 귤껍질차는 몸의 기운을 회복해준다. 구토가 나오려고 할 때는 생강차에 꿀을 약간 넣어 따뜻하게 마시면 가라앉는다.《생활의 벗》
커피에 고추가루 타먹으면 좋다
아침에 일어나면 위장도 제대로 움직여야 한다. 따뜻한 차를 한잔 마시면 위장의 혈액순환이 좋아져 대사량이 많아진다.
커피를 즐기는 사람이라면 용기를 내여 시도해보자. 원두 커피를 마실 3분의 1 정도의 고추가루를 넣으면 몸이 뜨거워질 정도로 매운 맛을 느낄수 있다. 커피에는 지방연소를 도와주는 카페인이 있고 고추에는 열을 발산하는 매운 성분인 카제인이 들어있어 대사량을 높인다. 아침에 높아진 대사량은 장시간 이어져서 하루 지방을 연소하는 효과가 생긴다.《백과상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