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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오프라 윈프리, 21일간 데톡스 다이어트 돌입

토크쇼의 여왕 오프라 윈프리가 여름이 다가옴과 동시에 다이어트를 선언했다. 미국 연예 주간지 피플 온라인판은 23일(한국시간) "윈프리가 '데톡스 다이어트'를 하기로 결정했다"고 전했다. 보도에 따르면 윈프리는 프로덕션 동료 세 명과 함께 21일 동안 데톡스 다이어트를 시작했다. 데톡스 다이어트는 몸안에 쌓인 독소를 제거하는 해독 다이어트 요법이다.

윈프리는 최근 인터뷰에서 "데톡스 다이어트는 나에게 음식에 대해 다르게 접근할 수 있는 기회를 만들어줬다"며 "식습관을 바꾸는데 노력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그는 "일단 설탕·글루텐·알코올·고기·치즈를 금식하는 데 중점을 맞추고 있다"고 설명했다.

위 재료들을 빼면 무엇을 먹을 수 있느냐는 질문에는 "매일매일의 식사가 놀랍고 매우 즐겁다"며 "딸기와 루바브, 밀가루가 들어가지 않은 크레페가 다이어트 첫 식단"이었다고 밝혔다. 윈프리는 자신의 공식 블로그에 다이어트 일정과 매일매일의 식단을 공개할 예정이다.

이민지 IS리포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