얼마 전 한의원에 내원한 34세의 김혜숙씨... 그녀는 어릴적부터 통통한 체형이었지만 살이 찐다 싶으면 다이어트를 하면서 나름 통통한 글래머의 체형을 유지하며 살아왔다고 했다.근데 얼마전 실연의 상처로 한동안 밥을 거의 못먹고, 잠을 못자는 날이 늘면서 한달만에 8키로가 빠졌다. 실연은 했지만 날씬해 져서 다행이라고 생각했던 것도 잠시. 바지가 헐렁해 진것에 비례해 가슴이 작아진 것. 글래머라고 자부하던 김씨는 어느새 브래지어공간이 남아도는 자신의 가슴 때문에 다시한번 상처를 받게됐다. 뿐만아니라 변비가 생겨 화장실을 다녀와도 시원하지 않고, 뽀얗던 피부에 기미가 거뭇거뭇하게 올라오고, 자주 피곤함을 느낀다고 했다. 검사결과 그녀는 준비되지 않은 다이어트로 인해 의도하지 않은 부작용이 생겼다는 진단이 나왔다.
다이어트에 성공해 가벼워진 몸상태를 느끼며 입고 싶은 옷을 입고,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 예쁘고, 날씬하게 다시태어난 것 처럼 행복감에 젖는 것도 잠시, 마음 한구석은 편치 않으니 그것은 바로 “뱃살이 빠진만큼 가슴살이 빠진것”에 대한 억울함 때문이다.
가슴은 근육보다는 대부분 지방으로 이루어져 유산소운동이나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당연히 살이 삐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러한 증상은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비만인 사람중에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던 사람들에게서 ’다이어트로 가슴이 작아졌다‘고 털어놓는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사람들의 신진대사량은 신체부위별로 같지가 않다. 사람에 따라 하체의 신진대사율이 좋은 사람이 있고, 상체의 신진대사율이 좋은 사람이 있다. 때문에 가슴부위(상체)의 신진대사량이 좋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이 부위가 먼저 빠질 수 밖에 없다. 또 이러한 현상은 소음인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소음인의 경우 하체비만인 경우가 많고, 그렇다 보니 다이어트 후 가슴이 작아지기 쉬운 것, 그렇기 때문에 하체비만이면서 소음인인 경우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가슴이 작아지는 것이 걱정된다면 무작정 굶거나 뛰는 것이 아닌, 하체의 근력을 단련하는 운동과 팔굽혀펴기등 가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함께하면서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보다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방을 섭취하기 호두와 잣, 땅콩등을 매일 적당량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하체의 신진대사를 돕기위한 반신욕이나 족탕을 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몇 달 사이 몸무게가 10kg 넘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고 있고, 만성화된 다이어트로 이제는 살을 빼려고 해도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시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서 체중을 줄였다고 해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습관이 예전상태로 돌아가면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성공이 쉽지 않은 것.
진정한 다이어트는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바로잡는 것이지 무조건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니다. 건강을 생각해 다이어트를 하려면 먼저 자신의 건강을 살펴보고, 어떤 방식으로 살을 빼야 하는지, 어느 부분을 보강해야 하는 지, 꼭 지켜야 할 점은 없는지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시작해야 함을 잊지 말자.
도움말- 한의학 박사 정지행( 정지행한의원 원장)
다이어트에 성공해 가벼워진 몸상태를 느끼며 입고 싶은 옷을 입고, 사람들의 부러움을 사며 새로운 인생을 시작하는 사람들. 예쁘고, 날씬하게 다시태어난 것 처럼 행복감에 젖는 것도 잠시, 마음 한구석은 편치 않으니 그것은 바로 “뱃살이 빠진만큼 가슴살이 빠진것”에 대한 억울함 때문이다.
가슴은 근육보다는 대부분 지방으로 이루어져 유산소운동이나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하게되면 당연히 살이 삐질 수 밖에 없다.
물론 이러한 증상은 체질에 따라 조금씩 다르게 나타나는데. 비만인 사람중에 ‘하체비만‘으로 고민하던 사람들에게서 ’다이어트로 가슴이 작아졌다‘고 털어놓는 사람에게서 더 많이 나타난다.
사람들의 신진대사량은 신체부위별로 같지가 않다. 사람에 따라 하체의 신진대사율이 좋은 사람이 있고, 상체의 신진대사율이 좋은 사람이 있다. 때문에 가슴부위(상체)의 신진대사량이 좋은 사람들이 다이어트를 하게 되면 이 부위가 먼저 빠질 수 밖에 없다. 또 이러한 현상은 소음인에게 더 많이 나타난다. 소음인의 경우 하체비만인 경우가 많고, 그렇다 보니 다이어트 후 가슴이 작아지기 쉬운 것, 그렇기 때문에 하체비만이면서 소음인인 경우 굶어서 하는 다이어트는 피해야 한다.
다이어트로 인해 가슴이 작아지는 것이 걱정된다면 무작정 굶거나 뛰는 것이 아닌, 하체의 근력을 단련하는 운동과 팔굽혀펴기등 가슴 근육을 키우는 운동을 함께하면서 식이조절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이 좋다. 또 지방이 들어간 음식을 엄격하게 제한하는 것보다 좋은 불포화지방산을 섭취하는 것도 도움이 된다. 지방을 섭취하기 호두와 잣, 땅콩등을 매일 적당량 먹는 것이 좋다. 또한 하체의 신진대사를 돕기위한 반신욕이나 족탕을 하는것도 큰 도움이 된다.
우리나라에서는 다이어트를 반복하면서 몇 달 사이 몸무게가 10kg 넘게 왔다갔다 하는 사람들고 있고, 만성화된 다이어트로 이제는 살을 빼려고 해도 별 다른 효과를 보지 못하는 사람들이 있다.
단시간 식이요법과 운동을 해서 체중을 줄였다고 해도 식습관이나 생활습관, 그리고 운동습관이 예전상태로 돌아가면 요요현상이 나타나기 때문에 다이어트의 성공이 쉽지 않은 것.
진정한 다이어트는 자신의 몸을 건강하게 바로잡는 것이지 무조건 몸무게를 줄이는 것이 아니다. 건강을 생각해 다이어트를 하려면 먼저 자신의 건강을 살펴보고, 어떤 방식으로 살을 빼야 하는지, 어느 부분을 보강해야 하는 지, 꼭 지켜야 할 점은 없는지 전문가와 상의를 통해 시작해야 함을 잊지 말자.
도움말- 한의학 박사 정지행( 정지행한의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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