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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궁금한 화제의 다이어트법

 우유식초 다이어트 성공법.

 

변정홈씨의 일주일에 -3kg 감량 레시피

이런 재료가 필요해요
흰 우유 200ml 1팩, 감식초(또는 일반 식초)3큰술, 꿀 얼음 약간씩

1 분량의 우유와 식초를 준비한다.
2 준비한 우유 팩의 여밈 부분을 모두 오픈한다.
3 ②의 우유에 식초를 1큰술씩 넣으며 재빨리 섞는다. 이렇게 하면 끈적한 점액이 생겨 마치 마시는 요구르트처럼 된다. 맛도 달지 않은 플레인 요구르트와 비슷하다.
4 식초 냄새가 나 먹기 힘들다면 꿀을 조금 탄다. 그밖에 얼음을 넣어 마셔도 좋고 냉동실에 얼려 셔벗으로 만들어 먹어도 좋다.


이렇게 먹었어요

아침은 평소 식사량의 반만 먹고 우유식초 한 잔을 마신다. 점심은 과식하지 않는다. 저녁은 먹지 않거나 ⅓만 먹고 우유식초 한 잔을 마신다.


이걸 마시면 왜 살이 빠질까?

지방 배설 작용
식초는 몸속의 콜레스테롤이나 중성 지방을 배설시키는 작용을 해주어 비만 방지에 효과적이다. 게다가 영양가가 높은 우유와 함께 마시면 흡수율도 높아질 뿐 아니라 피로회복에도 좋다.

변비에 탁월한 효과
우유식초는 장내 균의 작용을 활발하게 하고 변통을 촉진하는 작용을 한다. 때문에 변비에 효과적. 변비가 해결되면 피부도 좋아지고 자연스럽게 살도 빠진다.

부기 방지로 날씬하게
우유식초는 체내 노폐물을 배출하는 효과가 있다. 또한 체액의 양을 조절해 노폐물을 배출하고 부기를 방지해준다


이런 사람은 주의!

1 우유 알레르기 체질은 NO
한 조사 통계에 따르면 한국사람의 50% 이상이 우유를 소화 할 수 있는 유당분해효소가 없다고 한다. 유당분해효소가 없는 사람들이 우유를 마실 경우 우유 알레르기를 일으켜 설사나 복통이 올 수 있다.
우유를 마시고 조금이라고 설사를 하거나 속이 울렁거리면 이 다이어트가 맞지 않다.

2 위염, 위궤양엔 NO
식초에는 무려 60여 종이 넘는 산들이 들어있다. 이러한 산들이 몸에 들어갈 경우 위염, 위궤양, 신물이 자주 넘어오는 사람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우유 역시 위산을 분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유식초를 먹고 속이 쓰리다거나 배가 아프다면 이 다이어트와는 맞지 않다.

3 소양인 체질은 NO
한국사람 중 소양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0% 정도인데 소양인 체질일 경우 우유식초 다어이트를 피하는 것이 좋다.
또, 자기 전에는 속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우유식초를 마시지 않는 게 좋다



마시면 살빼주는 3대차

부실한 몸을 보하러 갔던 한의원. 이젠 과중한 체중을 줄이러 가는 사람들이 늘고 있다. 이유는 체질을 찾아 몸 상하지 않게 살을 뺄 수 있기 때문. 다녀온 이들이 침이 마르도록 극찬한 비장의 프로그램을 전격 공개한다.

부기가 몰라보게 쏙~ 옥수수수염차


부기 빼는 최고의 음료. 신장에 전혀 부담 없이 이뇨작용을 도와준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고 아침에 얼굴이 붓는 등 부종에 의한 비만에 특히 효과적이다. 실제로 다이어트 동호회 사이트에서 1위를 차지한 다이어트 차. 이뇨 효과가 뛰어난 오이를 넣어 함께 끓이면 그 효과가 배가 된다. 양파를 넣는 경우도 많은데 양파는 이뇨작용보다 피를 맑게 해주는 식품.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신장의 기능이 떨어지는 사람. 그럼 몸 안의 과도한 노폐물과 수분을 몸 밖으로 제때 내보내지 못해 붓는다. 부기는 비만으로 연결되므로 신장을 보하면서 이뇨작용을 도와주는 게 급선무. 또한 몸 안에 열이 많아 갈증을 심하게 느끼는 사람. 열을 내려주는 찬 성질의 옥수수수염차로 갈증을 해소해 보라.


제대로 즐기는 법

1 물 1000ml에 오이 ½~⅓개, 옥수수수염 한 줌을 넣고 두 시간 정도 끓인다.
2 너무 많이 마시는 것은 삼가. 처음에는 1회에 20g 내외에서 시작. 점차 양을 늘려나가는 것이 좋다. 한꺼번에 많이 우려놓고 냉장 보관해두면 편리.
3 식전에 수시로 마시고 기름진 음식 먹은 후에도 잊지 말 것.


이런 사람, 옥수수 수염차 절대 금물

1 몸이 전체적으로 차다 → 계피차 소음인은 대체로 몸이 차고 아랫배가 냉하며 수족냉증 증상이 있다. 이런 체질일 경우에는 기본적으로 기가 약해서 순환에 장애가 일어나기 쉽다. 비만이라면 살이 더 찔 가능성. 옥수수수염차보다 기혈 순환에 도움되는 계피차를 추천.

2 변비가 심하다 → 동규자차 변비가 심한 소양인이라면 동규자차를 강력 추천. 대소변이 잘 나오도록 도와주면서 부기까지 빼준다.

3 소화 기능이 약하다 → 황기차 역시 소음인의 경우. 몸이 냉하기 때문에 찬 것보다 따뜻한 것이 들어가야 소화가 잘되고 속도 편하다. 몸을 덥혀주는 황기차로.



먹어도 살 안 찐다! 율무차


한의원에서 최근 가장 강력하게 미는 다이어트 음료. 율무의 달고 독하지 않은 맛 때문에 처음 시도하는 사람도 얼마든지 장기 복용 가능. 칼로리가 높을 것 같지만, 마시면 밥맛을 떨어뜨리게 하는 작용 덕분에 다이어트 효과는 높다. 왕성한 식욕을 떨어뜨리면서도 기운은 여전히 쑥쑥. 피부까지 매끈하게 가꿔준다. 율무와 불임은 관계없고, 단 임신 중에는 피할 것.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성격이 느긋하고 무엇이든 잘 먹으면서 고집이 센 태음인. 먹으면 먹는 대로 살로 가는 치명적인 스타일이다. 대부분 물살로 몸의 습을 없애주고 이뇨작용을 도와주어야 되는 상태. 먹어도 배가 고프다면, 그래서 일찌감치 다이어트를 포기했다면 밥 대신 율무차로 포만감을!


제대로 즐기는 법

1 율무를 씻어 껍질을 벗긴 다음, 팬에 볶아 미숫가루처럼 간다. 시판 가루를 구입하면 편리. 하지만 직접 볶아 먹는 게 훨씬 고소하다.
2 하루 3번 식전에 마실 것. 밥을 지어 먹어도 좋고(현미 멥쌀과 율무의 비율은 1:1), 보리차처럼 끓여 물 대신 마셔도 좋다.
3 자판기에서 파는 율무차로는 다이어트 효과를 기대하지 말 것.


이런 사람, 율무차 절대 금물

1 변비에 걸렸다 → 대황차 변비에 걸린 태음인의 경우. 대장의 수분까지 흡수해 더 심한 변비를 유발할 수 있다. 태음인이 아니더라도 소화가 잘 안 된다면 역시 피할 것. 몸 자체가 건조해서 율무를 마셨을 경우 더 답답. 열이 발생해 살이 찐다.

2 잠이 잘 안 온다 → 칡차 역시 태음인에게 해당되는 사항. 칡은 머리의 열을 빼주며 기를 내려준다. 칡차를 주기적으로 마시면 불면증도 고치고 살도 뺄 수 있다.

3 몸이 찌뿌드드하다 → 황기차 늘 몸이 찌뿌드드하고 컨디션이 좋지 않다면 율무차를 피할 것. 기혈 순환이 원활하지 못해 일어나는 증상으로 소음인에게 나타난다.



기운 북돋우면서 살은빼준다 황기차


황기는 기를 보하면서 이뇨작용이 있어 기가 약하고 잘 붓는 소음인에게 적합. 인삼도 황기 못지않게 기를 보해주지만, 복용하면 소화기능이 활발해져 밥맛이 좋아지기 때문에 다이어트 효과로는 꽝. 게다가 황기에는 이뇨작용이 있어 기 순환을 도와주기 때문에 부기도 효과적으로 빼준다.


이런 사람에게 딱 좋아

기 흐름이 좋지 않아 오는 비만증에 좋다. 즉 혈액순환이 원인인 경우. 또 신경이 예민해서 먹으면 잘 체하고 쉽게 지치는 사람에게도 탁월. 양기를 북돋아주고 피곤을 풀어주기 때문에 기운을 차리게 해준다. 무엇보다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사람들에게 적극 추천. 땀을 많이 흘리는 사람도 황기차가 최고.


제대로 즐기는 법

1 잘 말린 황기를 인삼 달이듯이 끓여 먹는다.
2 물 1000ml에 10~20g을 넣고 2시간 정도 은근한 불에서 달일 것.
3 달착지근하기 때문에 처음 마시는 사람도 마시기 좋다.


이런 사람, 황기차 절대 금물

1 소화 기능이 강하다 → 율무차나 대황차
소화 기능이 활발한 태음인이나 소양인이 황기차를 마시면 식욕이 더 좋아진다. 그럼 체중 감량에 실패. 황기차 대신 태음인은 율무차, 소양인은 대황차를 마실 것.

2 몸 자체에 열이 많은 사람 → 갈근차나 녹차
열 성분이 많아 얼굴에 열이 더 달아오르고 뒷목이 뻣뻣해질 수 있다. 자칫하면 변비까지 올 수 있는 상태. 이런 증상은 역시 태음인과 소양인에게 나타나는 증상으로 태음인은 갈근차나 대황차, 소양인은 녹차나 옥수수수염차를 마셔줄 것. 몸의 열을 내리는 것이 중요하다.

3 변비가 있다 → 황기+ 계피차
소음인의 경우. 변비가 있다면 변통을 뚫어주는 계피를 적극 활용. 황기차를 그대로 마시지 않고 계피를 넣어 함께 끓이면 아랫배나 장의 냉증을 풀어 변이 잘 나오게 도와준다.



푸드 다이어트 초마늘 다이어트가 뜬다

 

웰빙으로 가는 지름길 ‘비만탈출’





전세계 인구의 4분의 1인 17억명이 비만이다. 국제비만태스크포스(IOTF)는 최근 보고서에서 이같이 밝히면서 비만은 이제 전지구적인 최대 ‘질병’이 되었다고 경고하고 있다.

특히 40∼50대들은 ‘인격’이라며 불룩 튀어난 배를 오히려 자랑하는 사람들도 있으나 이는 비만이 수명을 단축시키는 무서운 ‘현대의 질병’이라는 점을 심각하게 받아들이지 않은 탓이다.

최근에는 20∼30대는 물론, 청소년까지 비만이 늘고 있어 큰 문제가 아닐 수 없다.

비만을 야기하는 최대 원인은 잘못된 식습관이다.기름진 음식, 인스턴트식품, 서유럽식 고기중심의 요리 등을 자주 먹는 데서 기인한다. 또 다른 주요원인은 운동부족이다. 기술발전으로 활동량이 적어짐으로써 필요운동량이 부족하게 되어 비만이 급격히 늘어나고 있는 것이다.

비만인 미국인들은 연간 평균 1669시간(69일13시간)을 자동차 안, 컴퓨터 앞, 그리고 텔레비전 앞에 앉아 있다고 한다.

이처럼 몸을 움직이지 않는데 따라 하루 평균 100칼로리가 덜 소모되고 이는 4.5㎏의 체중 증가를 의미한다.

살찐 사람들이 최대 고민인 비만을 이기며 웰빙을 즐기는 방법은 없을까.

많은 다이어트 방법중 청국장을 이용한 체중줄이기와 댄스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한다.



◎ 청국장 다이어트

■청국장은 어떤식품?

먹으면 젊어진다는 청국장의 유래는 1400여년 전 고구려시대로 거슬러 올라간다. 옛고구려와 발해 땅이었던 만주지방에서 말을 몰고 다니던 우리 선조들은 콩을 삶아 말 안장 아래에 넣고 다니며 수시로 먹었다고 한다. 이때 말의 체온(37∼40℃)에 의해 삶은 콩이 자연발효된 것이 청국장의 원조라고 전해진다.

청국장은 볏짚이나 공기중에 있는 ‘바실러스’라는 균에 의해 발효된다.

청국장의 퀴퀴한 냄새는 이 바실러스 균의 발효 때문이다. 청국장은 콩 단백질의 인체흡수률이 95%나 되는 식품으로 가장 효과적으로 콩을 섭취할 수 있는 단백질 식품이다.

미생물학자이자 ‘청국장박사’로 알려진 김한복 교수(호서대 생물정보학과)는 “청국장은 단순한 식품차원을 넘어선 약이며, 그 어느 약보다도 유수한 효능을 지닌 가장 이상적인 건강식품”이라고 강조한다.

그는 11년간 청국장 연구를 해오면서 ‘청국장 전도사’로 변신, ‘청국장 다이어트와 건강법’(Human & Books 간행 1만4500원)을 저술하기도 했다.

그에 따르면 청국장 30g을 먹으면 인체 유익 바실러스균을 300억마리를 먹게 되는 셈이라고 한다. 참고로 우리가 자주 먹는 요구르트에 함유된 유산균 30g에는 인체 유익균이 3억마리 정도다.


■청국장의 효능

청국장의 효능은 매우 다양하다. 청국장은 섬유질의 보고인데 변비를 개선하며 다이어트 효과가 크다고 한다.

비만은 영양분이 완전 연소되지 않고 체내에 축적되기 때문에 생기는 현상이다.

비만은 그 자체보다 그로 인한 합병증이 더 큰 문제로 고혈압, 당뇨병, 중풍, 고지혈증, 심장질환 등을 유발할 수 있다.

따라서 비만을 해소하는 것이 중요한데 무리한 다이어트는 오히려 건강을 해치게 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청국장은 고섬유질 식품으로 섬유질의 체내 수분흡수 성질 때문에 만복감을 느끼게 해주어 과식을 피하게 된다.

청국장은 또 대장암 등을 예방하는 항암효과가 있으며 콜레스테롤 양도 낮춰준다.

이와 함께 뇌졸중(중풍)을 막아주고 당뇨, 고혈압, 치매를 막아주는 효과도 높다고 한다. 또 빈혈예방, 간기능개선 효과가 커 피부미용에도 좋다는 연구결과도 있으며 중년여성들의 골다공증을 예방하는 효과도 알려져 있다.

이처럼 청국장의 효능은 무척 다양하다.


■청국장 다이어트

청소년들이 자주 먹는 햄버거와 콜라는 체중을 증가시킨다. ‘청국장박사’ 김교수는 미국 유학시절 햄버거와 콜라 때문에 10㎏이나 늘어난 체중이 줄지 않아 어려움을 겪은 적이 있다고 그의 책에서 밝히고 있다.

그는 귀국 후에도 체중이 그대로였으나 익히지 않은 생청국장을 매일 한숟가락씩 먹기 시작한지 1년6개월 후 체중이 15kg나 줄었다고 밝히고 있다.

그의 다이어트는 비교적 손쉬운 방법이다.

앞서 밝힌대로 생청국장을 매일 한숟가락씩 먹으면서 주식을 현미로 바꾸었다고 말한다.

그의 다이어트 지론은 한꺼번에 살을 빼는 것이 아니라 천천히 아주 천천히 ‘쥐도 새도 모르게 빼는 것’이라고 한다.

다이어트에서 가장 나쁜 버릇은 굶기→폭식→굶기→다시 폭식이다. 이 경우 부작용도 얻을 수 있어 아주 좋지 않으며 비효과적 방법이라는 것이다.

단식 다이어트도 일시적 효과는 있을지 모르지만 곧 살이 다시 붙기 때문에 아무 의미가 없다고 한다.

가장 중요한 것은 식사는 일정시간에 일정한 양을 먹는 것이다. 이 경우 몸은 음식이 들어오지 않는 돌발사태를 의식하지 않으므로 영양분을 축척하지 않아 비만이 될 확률이 낮아진다고 한다.

단식이나 굶는 다이어트는 우리 몸에 음식물이 갑자기 들어오지 않음으로써 몸은 비상사태에 대비해 영양분을 축척하게 된다. 그래서 오히려 다이어트가 실패로 끝나는 확률이 높다는 것이다.

김교수는 날씬한 몸을 갖는 10계명으로

①밥에 현미을 섞어 매일 먹는 것

마늘 식초 절임을 끼마다 1∼2쪽 먹기

③콩자반과 멸치를 자주 먹을 것

④식사시간은 최소한 15분 이상으로 천천히 먹을 것

⑤포화지방이 많은 고기류는 가급적 덜 먹을 것

⑥배불리 먹지 않고 소식할 것

⑦청량음료나 인스턴트 식품을 먹지 않을 것

⑧과음을 피하고 설탕섭취를 제한할 것

⑨적당한 운동을 한번에 30분 이상, 1주일에 3회 이상 지속적으로 할 것

⑩잠들기 전과 기상 직후에

날씬한 몸매를 그려보는 이미지훈련을 할 것 등을 권장하고 있다.

청국장은 보통 찌개로 많이 먹는데 찌개로 끊이면

유익한 미생물과 효소가 파괴되므로

가급적 생청국장을 매일 한숟갈 정도씩 먹는 게 가장 좋다고 한다.



부위별 '나잇살' 빼는 방법

노화와 성인병을 일으키는 주범 나잇살, 나잇살이라고 다 같은 나잇살이 아니다. 나잇살은 연령에 따라, 성별에 따라, 또 부위에 따라 그 빼는 방법이 각각 다르다. '지피지기면 백전백승' 이제 나에게 맞는 방법으로 나잇살을 빼 보자.



1. 직장 여성의 하체살


“하루 종일 컴퓨터만 보고 앉아 있자니 이 놈의 살들이 엉덩이나 허벅지로만 다 몰리는 거 같아. 으~ 저주받은 이 하체 어떡하면 좋을까?”


언젠가 모임에 나갔다가 20대 후반의 한 여성이 친구한테 이렇게 하소연 하는 것을 들었습니다. 이처럼 직장을 다니는 여성 중에는 너무 앉아서 일만 하다 보니 엉덩이나 허벅지만 살이 찐다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살이 찌면 몸의 어느 부위든 굵어지게 마련입니다. 그러나 실제로 엉덩이나 허벅지 못지 않게 경계해야 할 곳은 바로 뱃살이랍니다.


그런데 제 병원을 방문하는 직장여성들은 한결같이 이렇게 말하곤 하지요. “선생님, 정말 운동할 시간이 없어요”라고요. 이른 아침부터 출근 준비하느라 아침식사도 못 챙겨 먹는데 운동할 시간이 어디 있겠냐는 것입니다.


더욱이 “이런저런 회식자리에 참석해 술자리를 갖다보면 해마다 치마허리를 늘려야 하는데 너무 끔찍해요”라며, “직장을 그만두지 않는 한 뱃살이 절대 빠지지 않을 것 같아요”라는 말도 합니다.


하지만 뱃살 때문에 직장을 그만둘 필요는 없습니다. 직장을 다니면서도 얼마든지 뱃살을 줄일 수 있으니까요. 나잇살 관리에 센스를 보이는 여성이라면 틀림없이 사회생활에서도 성공할 수 있을 것입니다.



   자, 아래에서 제시하는 6가지 나잇살 잡기 요령을 몸에 꼭 익혀보세요!
 


[ 요령 1 ]아침식사는 꼭 한다


우선 아무리 바빠도 반드시 아침식사를 먹어야 합니다. 아침식사를 먹는다고 너무 힘들게 생각할 필요가 없습니다. 저지방 우유 한잔과 설탕이 적게 들어간 시리얼도 좋고 잡곡 빵에 참치나 닭가슴살을 넣은 간단한 샌드위치와 오렌지 주스도 좋습니다. 아침을 먹지 않으면 오전 중 업무능력이 떨어질 뿐만 아니라 점심을 과식할 가능성이 높아집니다.


게다가 너무 오랜 시간 공복상태가 지속되면 우리 몸은 비상사태를 선포하고 몸 안으로 들어오는 음식을 저장하려는 경향이 강해집니다. 정말 시간이 없다면 단백질 제제로 만들어진 식사대용품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 요령 2 ]불필요하게 먹는 음식은 없는지 점검한다


하루 중 내가 불필요하게 먹는 음식이 없는지도 점검해 볼 필요가 있습니다. 동료들과 잡담을 나누면서 무심코 마신 다방커피 두세 잔(100~150kcal), 혹은 손님 접대용으로 준비해둔 버터쿠키 4~5개(100~ 150kcal) 집어 먹다 보면, 밥 한 공기 정도의 칼로리(300kcal)를 전혀 의식하지 않은 상태에서 매일 섭취하게 됩니다. 한달이면 체지방이 1kg 이상 늘어나기에 충분한 양입니다.



[ 요령 3 ]가볍게 먹는 점심을 피한다


점심메뉴를 선택할 때에는 가볍게 먹는다는 생각으로 김밥이나 비빔국수, 냉면, 모밀과 같은 탄수화물 위주의 음식을 자주 먹게 되지요. 그런데 이런 종류의 식사는 돌아서면 금방 배가 고파지고 영양소도 골고루 갖추지 못하고 있습니다.


따라서 점심식단은 회덮밥이나 비빔밥 혹은 순두부찌개나 청국장에 여러 가지 반찬을 같이 먹을 수 있는 식단을 선택하는 것이 좋습니다.


조금 부지런한 분이라면 도시락을 준비해서 먹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어떤 도시락을 준비해야 할지 난감해 하는 독자들에게 참고가 될 수 있도록 뒤에서 제 도시락 메뉴를 소개할게요.



[ 요령 4 ]구두와 운동화, 신발을 2개 준비하라


직장에는 늘 구두와 운동화를 함께 두는 것이 좋습니다. 운동할 시간이 없다면 출·퇴근할 때는 운동화를 신고 직장에서 근무를 할 때는 구두를 신어 보세요. 또 버스를 타고 출·퇴근을 하는 직장인이라면 목적지 보다 한 정거장 먼저 내려 걸어가는 것도 좋은 방법입니다.


점심 식사를 마친 후에도 동료들과 커피 마시면서 잡담하는 10~20분 가량의 시간 동안 가까운 공원이나 공터에서 걸어보세요. 공간이 없다면 건물 안의 계단을 오르는 것도 좋은 운동이 됩니다.
 


[ 요령 5 ]일하면서 살 빼는 아이디어


새로운 아이디어를 생각할 때도 가만히 앉아있기 보다 복도를 이리저리 걸어다니면서 생각하세요. 뱃살이 빠진다는데 다른 사람의 시선을 너무 의식할 필요가 없습니다. 화장실을 갈 때도 같은 층을 이용하지 말고, 아래층이나 윗층의 화장실을 이용해보는 건 어떨까요?    


책상서랍 안에는 조그만 아령을 준비해 두었다가 시간이 날 때마다 팔운동을 해주는 것도 방법이지요. 인터넷에 들어가면 1kg짜리 아령 두개가 7,000~8,000원 정도에 판매 되고 있습니다. 여성은 남성과는 호르몬이 달라 가벼운 아령으로 하는 팔운동으로 절대 팔뚝이 굵어지지 않습니다. 오히려 축 처진 피부는 달라붙고 지방은 빠져 탄력 있는 팔을 갖게 됩니다.



[ 요령 6 ]술자리에서 안주발은 절대 금물!


오늘도 술자리에 참석해야 한다면 평소보다 저녁식사의 양을 줄이세요. 그리고 술자리에서도 물을 많이 마시고 기름진 안주는 되도록이면 적게 먹도록 노력하세요. 직장여성들이 술자리로 인해 살이 찌는 이유는 술 자체의 칼로리 보다 술과 함께 나오는 안주가 많은 부분을 차지한답니다. 술자리에서의 나잇살 관리요령에 대해서는 뒷부분에 나오는 아저씨 뱃살 부분을 참고하시기 바랍니다.




2. 아줌마 뱃살


“선생님, 저는 정말 특이체질인가 봐요. 고기나 기름진 음식은 입에도 대지 않고 맨날 밥이랑 김치만 먹는데 왜 자꾸 살이 찌는지 모르겠어요.”


4, 50대 여성들 중에서 ‘정말 못마땅하다’ ‘정말 이해가 가지 않는다’는 투의 이런 말을 하는 사람들이 많은데 그 심정을 충분히 이해합니다. 얼마나 억울하겠어요. 남들이 옆에서 지글지글 고기를 구워 먹을 때 먹고 싶은 것 꾹꾹 참아가며 입에도 대지 않았는데…. 그게 얼마나 힘든 일인지는 누구나 경험해 보았을 것입니다.


그런데 바로 그 밥하고 김치밖에 먹지 않기 때문에 살이 찐다는 사실을 아시나요? 옛날 어르신들도 ‘밥힘이 최고다’라는 말씀들을 많이 하셨잖아요? 그런데 흰쌀밥을 너무 많이 먹으면 뱃살을 찌우는데 아주 효과 그만이라는 사실을 잊지 마세요.



  아줌마 뱃살의 일등공신, 밥과 김치만 먹는 식습관


대개는 탄수화물이 아닌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살이 찌는 것으로 알고 있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물론 지방이 살이 많이 찌는 것은 사실입니다. 탄수화물 보다 칼로리가 2배 이상 높고 체지방으로 저장도 잘 되기 때문에 지방을 많이 섭취하면 당연히 살이 찌지요.


그러나 지나친 탄수화물 특히 국수나 흰쌀밥, 흰떡과 같이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는 중성지방 수치를 올려 혈관을 지저분하게 하고 뱃살을 찌우는 일등공신이기도 합니다.


그렇다고, 우리 한국 사람들이 밥을 먹지 않을 수도 없고 어떻게 해야 할까요? 정답은 바로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는 것입니다. 혈당지수를 쉽게 표현하면 ‘음식을 먹었을 때 얼마나 빨리 혈액 내의 혈당수치가 올라가느냐’는 것인데요. 혈당이 빨리 올라가는 음식을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라고 하지요.


혈당지수가 높은 음식이 살이 찌는 이유는 혈당수치가 갑자기 많이 올라가면 혈당을 내리기 위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이 분비되는데요. 이 인슐린이라는 호르몬은 우리 몸에 들어온 칼로리를 뱃살로 저장하는 역할을 합니다. 따라서 살이 찌지 않게 하려면 인슐린이 자주 분비되지 않도록 혈당지수가 낮은 음식을 먹어야 합니다.


그리고 혈당지수의 문제 외에도 밥하고 김치만 먹는 식습관으로는 영양을 골고루 섭취하지 못하게 됩니다. 뱃살을 빼기 위해 운동을 할 때 체지방이 연소되려면 비타민 B군, 칼슘, 마그네슘 등의 영양소가 필요하고 산소를 운반해주는 철분도 필요합니다. 그런데 밥하고 김치만 먹다 보면 체지방을 태우는 영양소가 부족해지기 쉽지요.


또 밥하고 김치에는 단백질이라는 것이 별로 없답니다. 운동할 때 체지방은 근육에서 타는데 단백질을 먹지 않으면 운동을 해도 효율이 떨어집니다. 따라서 뱃살을 빼려면 칼로리가 조금 있더라도 단백질이 풍부한 껍질 벗긴 닭고기, 철분이 많은 기름기 없는 소고기, 마그네슘이 풍부한 견과류(호두, 잣, 땅콩 등) 그리고 칼슘이 풍부한 저지방 우유를 조금씩 드셔야 합니다.


견과류의 경우 혈관을 깨끗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뱃살이 있는 사람들에게 좋지만 너무 많이 먹으면 칼로리가 많아 뱃살이 늘어날 수 있습니다. 그러므로, 하루에 한 숟가락 정도의 양을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과일을 방심하지 마라


과일도 아줌마 뱃살에 톡톡히 한몫 합니다. 이렇게 말씀드리면 “어머, 과일이 살이 찐다구요”하고 반문할 독자가 많을 것입니다. 그런데 과일의 위력을 무시하지 마십시오. 많은 주부님들이 살이 찐다고 고기와 밥은 먹지 않고, 과일만 먹는 경우가 있는데 이게 바로 나잇살이 찌는 지름길입니다.


과일은 우리 몸에 좋은 음식으로 반드시 섭취해야 하는 식품임에는 틀림이 없습니다. 다양한 비타민과 무기질이 풍부하고 과일에 들어 있는 알록달록한 화려한 색소인 식물성 화학물질(phytochemical)은 혈관을 깨끗하게 하고 노화를 방지해주기도 합니다.


그런데 문제는 과일의 10% 정도가 탄수화물이라는 사실입니다. 특히 과일에는 과당이 많이 들어 있어 너무 많이 먹으면 뱃살이 찝니다. 살이 찔 뿐만 아니라 혈액 내 중성지방의 수치도 올라가지요. 게다가 몸 안으로 빠르게 흡수되어 혈당이 갑자기 올라갔다가 떨어지면서 저혈당 증세를 느끼고 돌아서면 배가 고파 또다시 음식을 찾게 됩니다.


보통 혈액검사에서 중성지방 수치가 올라간 경우, 많은 여성들이 의아하게 생각합니다. “난 기름진 삼겹살이나 갈비도 먹지 않는데 왜 중성지방이 올라가지”라고요.


그 원인 중 하나가 바로 지나친 탄수화물의 섭취 때문입니다. 그러나 간식거리로 흰 떡과 과일이 있다면 과일을 선택하는 것이 현명합니다. 과일에는 과당이 있기는 하지만 흰 떡에 없는 식물성 화학물질이 많아 건강에 좋기 때문입니다.


과일 중에서 단감이나 바나나는 1개의 칼로리가 100kcal가 넘습니다. 저의 경우 곶감을 좋아해서 가끔 밥맛이 없을 때 곶감으로 식사를 때우는 경우가 종종 있습니다. 그런데 곶감 하나의 칼로리가 150~200kcal나 되서 두개만 먹어도 밥 한 공기와 맞먹는 칼로리가 된답니다.


따라서 뱃살을 줄이려는 사람들의 경우는 칼로리가 낮은 귤이나 딸기와 같은 과일이나 토마토를 주로 먹는 것이 좋습니다. 밥은 제대로 먹지 않고 과일만 먹는 식습관, 특히 저녁에 많이 먹는 과일은 뱃살이 늘어나는 지름길입니다.




3. 아이 낳고 찐 살


“7개월 전에 둘째 아이를 출산했는데, 아이를 낳기 전에 비해 체중이 15kg나 쪘고 허리둘레도 재어 보니 37인치(93cm)나 돼요, 선생님. 남편도 ‘이 아줌마는 허리가 없어, 허리가!’ 하며 저를 놀려댑니다. 물론 남편이 그런 소리를 했다고 기분 나빠서 그런 것은 아닌데, 어딘지 모르게 제 자신이 초라해지는 것 같고 자신이 없어요.”


몇년 전 그러니까 2003년 1월 무렵, 산후비만으로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리고 있던 32세의 기혼 여성이 저희 병원을 찾아와 풀죽은 듯이 한 말입니다. 이분은 출산후 너무도 달라진 체형 때문에 극심한 우울증에 시달렸고 매사에 의욕이 없는 상태였지요.


이 환자처럼 아이를 낳고 나서 찐 살이 나잇살로 굳어지는 경우도 많습니다. 임신중 체중증가가 많을수록 출산 후에도 체중이 많이 늘어납니다. 또한 산후비만은 중년의 복부비만 즉, 중년여성의 뱃살로 이어질 수 있습니다.


실제 3명 이상의 아이를 낳으면 체중이 더 많이 증가하는 것은 사실입니다. 그리고 우리나라의 경우 어머님들이 딸들에게 권하는 전통적인 산후조리법으로 인해 산후비만이 계속 이어지는 경우도 있습니다.


 

  나잇살 막는 산후비만 관리 철칙!



[ 철칙 1 ]산후 체중감량은 6개월 이내에 하라


아이를 낳고 3개월 후에는 임신 전 체중과 비슷하게 돌아와야 산후비만으로 이어지지 않습니다. 조금 더 기간을 늦춘다면 6개월까지는 돌아와야 합니다.


한 연구 결과에 의하면 출산 6개월 이내에 임신중 증가된 체중이 모두 빠진 여성은 8.5년 후 체중증가가 2.4kg 정도인 반면, 6개월 내에 감량이 안 된 여성은 체중이 8.3kg까지 증가한다고 합니다. 따라서 출산 후에는 체중감량 계획을 바로 세워 6개월경에는 원래 체중으로 돌아가도록 노력해야 합니다.



[ 철칙 2 ]모유수유를 하라    


모유수유로만 아이를 키울 때는 하루 500kcal 정도의 열량이 더 필요합니다. 또, 모유수유를 하는 경우 산후 6개월까지는 체중조절에 도움이 됩니다. 그러나 산모 중에는 모유수유를 한다고 하루에 미역국을 5~6번씩 끓여 먹는 경우가 많은데요.


밥 한 공기와 미역국을 먹으면 적어도 한 번에 300~400kcal를 섭취하게 됩니다. 하루 5~6번이면 1,500~2,000kcal를 더 먹는 셈이죠. 열심히 수유를 해서 500kcal를 소모하더라도 나머지 1,000kcal 정도는 고스란히 뱃살로 저장이 됩니다. 이렇게 매일 1,000kcal를 한 달 동안 더 섭취하면 한달에 체지방이 4kg 정도 증가합니다.



[ 철칙 3 ] 많이 먹기보다는 똑똑히 먹는다


임신 초기에는 하루에 150kcal, 임신 중기에는 300~ 350kcal 정도가 더 필요하다고 말씀드렸습니다. 그렇다면 이 300kcal를 밥 한 공기를 더 먹는 것으로 보충하는 것이 좋을까요? 그렇지 않습니다. 이왕이면 임신중 부족하기 쉽고 태아에게 도움이 되는 음식으로 섭취하는 것이 좋습니다.


우선 임신중에 더 필요한 칼슘 섭취를 위해 평소보다 우유 한 잔을 더 드세요. 우유 한 잔은 대략 120kcal 정도가 됩니다. 또 철분과 단백질이 부족하기 쉬우므로 탁구공 크기 정도의 닭살코기(50kcal)나 로스구이 두 장(100kcal), 그리고 오메가-3 지방산을 섭취하기 위해 생선 한 토막(50~75kcal) 정도를 드시면 대략 300kcal가 됩니다. 직접 보면 알겠지만 그렇게 많은 양은 아니지요.



[ 철칙 4 ]운동은 저강도로 20분 내외가 좋다


임신중 적절한 운동은 산모의 체력을 향상시키고 임신의 합병증과 분만할 때 통증을 줄여줍니다. 또한 산모에게 흔히 동반되는 요통, 하지정맥류, 부종, 불면증 등을 줄여주기도 합니다. 임신중 정기적인 운동을 한 산모는 제왕절개보다 자연분만으로 아기를 낳을 확률도 높습니다.


그런데 임신중 운동은 산모에게만 좋은 영향을 주는 것은 아닙니다. 운동을 한 산모에게서 태어난 아기는 외부자극에 더 적극적으로 반응하고 신경발달도 더 좋은 것으로 알려져 있습니다.


 

  임산부를 위한 나잇살 제거법


앞서 말씀드린 산후우울증에 시달리던 여성환자의 경우, 체성분을 분석해 보았더니 체중은 65kg이었고 체지방은 24.7kg으로, 체내에 필요 없는 체지방이 열세 덩어리(한 덩어리가 1kg)나 되었습니다. 또 평소 아침을 먹지 않고 폭식을 하며 과자를 즐겨 먹는 식습관도 가지고 있었습니다. 운동은 아이들을 돌보느라 하지 못 하고 오로지 집안일과 아이 둘을 키우는 생활을 하고 있었지요.


저는 식사요법을 설명하고 비만 약물을 처방하였습니다. 또한 산후에 늘어진 복부피부와 셀룰라이트를 개선시키기 위해 일주일에 2차례 부분지방 분해술을 시행하였습니다.


이 환자는 아이들을 돌보느라 전혀 운동시간을 내지 못하기 때문에 집안에서 운동화와 두꺼운 양말을 신고 텔레비전을 보거나 아이를 볼 때도 몸을 많이 움직이고 활동량을 늘리는 방법으로 운동을 대신하게 했습니다. 작은 생수병을 이용해 팔운동을 하거나 양다리 들어올리기 등, 운동시간을 특별히 내지 않고도 수시로 몸을 부지런히 움직이는 방법을 선택한 것이지요.


식사는 폭식을 하지 않도록 세끼 식사를 규칙적으로 하도록 권했습니다. 과자는 칼로리가 낮은 과자를 오전 중에 조금씩만 먹도록 했습니다.


그리고 20일 후 제 기대 이상으로 환자의 체중은 5.2kg이 줄었습니다. 근육량은 거의 변화 없이 체지방만 5kg이 빠졌습니다. 근육량이 줄어들지 않아 기초대사량이 감소하지 않았으므로 이 환자는 이후에도 지속적인 다이어트를 할 수 있었습니다. 무엇보다 기쁜 일은 허리둘레가 93cm에서 85.5cm으로 7.5cm(3인치)나 줄어든 것이지요.


이후에도 집안에서의 활동량을 늘리고 간식은 줄이고 아침을 먹으면서 꾸준하게 다이어트를 해서 두 달 후에는 체중 56kg에 허리 사이즈가 79cm로 줄어들었습니다. 체중이 줄어들고 허리둘레가 줄어들면서 환자의 얼굴은 나날이 밝아져가는 것을 볼 수 있었습니다.


두 달 후 병원을 다시 방문한 환자는 제가 보기에도 너무나 화사한 모습으로 예쁘게 차려입고 왔습니다. 두 달 전 처음 병원을 방문했을 때와는 정말 다른 모습이었지요. 환자분도 “선생님, 이제 우울증이 없어진 것 같아요. 백화점에 가서 새 옷도 사고 싶고 사람들도 만나 왕년의 제 모습을 되찾은 것을 보여주고 싶어요”라고 자랑했지요.




4. 깡마른 사람의 옆구리 살


보통 비만은 신장과 체중을 가지고 계산하는 체질량지수(Body Mass Index : BMI)를 기준으로 진단합니다. 체질량지수는 체중(kg)을 신장(m)의 제곱으로 나눈 수치입니다. 예를 들어 키가 170cm, 체중이 70kg인 사람은 체중 70을 신장인 1.7의 제곱인 2.89로 나누어준 24.2가 체질량지수가 됩니다.


아시아인에서는 체질량지수가 25이상인 경우를 비만으로 진단합니다. 그러나 체질량지수는 비만의 완벽한 척도가 되지 못합니다. 예를 들어 근육량이 많은 사람, 신장이 150cm 이하인 사람, 그리고 심한 부종이 있는 경우에는 실제보다 체질량지수가 높게 나타날 수 있고, 근육량이 적은 사람이나 노인과 여성의 경우는 체질량지수가 실제보다 낮은 수치로 나타날 수 있습니다.


따라서 체질량지수로 비만의 기준에 들지 않는다고 해서 안심할 수는 없습니다. 젊어서 체중이 70kg인 사람이 40대가 되어 체중이 70kg이라면 체질량지수로 비교하면 비만도가 같습니다.


그러나 이 사람의 몸이 20대와 같다고 볼 수는 없지요. 평소 운동을 하지 않는 사람의 경우라면 팔다리는 앙상하고 배만 나오는 거미형 인간의 모양을 하고 있을 것입니다.


즉, 체질량지수만으로는 근육량은 줄고 지방이 늘어난 몸의 상태를 제대로 알 수 없으며, 특히 지방이 배에 몰려있어 대사증후군을 일으키는 복부비만 여부는 더욱 알기 어렵습니다.


체질량지수는 25 이하이지만, 체성분 분석에서 체지방의 비율이 남자는 25% 이상, 여자는 30% 이상인 경우가 소위 말하는 ‘마른 비만’에 해당됩니다. 이외에도 정상체중이면서 허리둘레가 남성의 경우 90cm 이상, 여성의 경우 80cm 이상이면 마른 복부 비만환자에 해당됩니다.


 
  마른 비만의 해결은 허리둘레 줄이기와 근육량 늘리기


문제는 이렇게 깡마른 체격에 뱃살이 생기기 시작하면 뚱뚱한 사람의 뱃살 보다 빼기가 더 어렵다는 것입니다. 마른 사람의 경우 식사를 조금만 적게 해도 기운이 없고 활력이 떨어집니다. 게다가 근육량이 적어 기초대사량이 떨어져 있기 때문에 같은 운동을 해도 칼로리를 소모하기가 어렵습니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 마른 비만을 해결할 수 있을까요?


마른 비만인 분들은 체지방량은 줄이고 근육량은 늘려야 하므로 제대로 다이어트를 한다면 체중 자체에는 변화가 없습니다. 즉, 체중감소에 목표를 두지 말고 허리둘레를 줄이는데 목표를 두라는 뜻입니다. 따라서 지나친 식사조절 보다는 운동을 열심히 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운동은 유산소 운동을 일주일에 5~6번, 30~40분 정도 하는 것을 권합니다. 체지방을 줄이기 위해서는 유산소 운동이 효과적이지만 근육량을 늘리기 위해 반드시 부위별 근육운동을 규칙적으로 해야 합니다.


우선 가벼운 아령으로 팔 운동을 통해 이두박근과 삼두박근의 근육강화가 필요합니다. 올바른 자세로 부위별로 12~18회씩 적어도 3번 연속(중간에 쉬는 시간은 10초 정도) 하는 것이 좋습니다.


팔 근육 못지않게 중요한 운동이 허벅지 강화운동입니다. 허벅지가 굵어야 불필요한 뱃살이 줄어들고 혈관도 깨끗해지기 때문입니다.


허벅지 근육의 강화는 의자에 앉아 다리를 쭉 뻗은 상태에서 허벅지에 6~7초간 힘만 주시면 됩니다. 이 동작을 한번에 15~20회씩 시간이 날 때마다 하세요.


그 다음 동작은 발목을 쭉 뻗은 상태에서 발목에 가벼운 모래 주머니나 물건을 넣은 주머니를 걸어서 무릎을 30도 정도 굽혔다 폈다 하는 동작을 12~15회 정도 하면 됩니다.


이 허벅지 강화운동은 허벅지근육을 키워줄 뿐만 아니라 무릎관절의 퇴행성 변화로 통증이 있는 분들에게도 도움이 됩니다.


식사도 하루 서너 번 이상 조금씩 자주 드시되 닭 살코기나 두부, 콩과 같이 양질의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고 정제된 탄수화물의 섭취는 줄이는 것이 중요합니다. 저지방 우유나 달걀 흰자 삶은 것 등 단백질 식품을 운동 전에 섭취하면 근육량을 늘리는데 많은 도움이 됩니다.




5. 아저씨 술 뱃살


“남자가 나이 먹으면서 배라도 나와야죠. 배 나온 것이야말로 바로 인격 아니겠습니까?”


물론 진심으로 하는 말은 아닐 테지만 중년 남성들 사이에서 우스개 소리로 흔히들 ‘배 나온 것은 인격’이라는 말씀들을 하죠. 그만큼 우리나라 중년 남성들이 배가 나오는 것에 대해 무감각하다는 소리일 수도 있을 텐데요. 특히 한국은 중년 남성들이 배나오기에 딱 좋은 직장문화를 가지고 있습니다.


그 중에서도 한국 사회의 독특한 직장회식이나 잘못된 음주문화가 남성들의 뱃살을 부르는 중요한 원인이라고 할 수 있습니다. 그 외에 끊임없이 시달리는 스트레스와 거의 몸을 움직이지 않는 생활습관도 뱃살의 원인이 됩니다.



  홍혜걸 기자의 술 나잇살 줄이기


현재 의사이면서 의학전문 기자, 방송인으로 활동을 하고 있는 제 남편, 홍혜걸 기자의 얌체 같은 술자리 나잇살 관리법을 한 번 볼까요? 제 남편은 직업적으로 어쩔 수 없이 일주일에 3~4회 이상은 항상 술자리 약속이 생깁니다.


결혼 전 남편은 181cm의 키에 몸무게는 68kg으로 아주 마른 체격이었습니다. 허리둘레도 80cm(31.5인치) 정도밖에 되지 않았습니다.


그런데 결혼 12년째가 되면서 남편의 몸무게는 80kg이 넘어가고 허리둘레도 복부비만의 기준인 90cm(35.4인치)을 향해 달려가기 시작했습니다.


매년 바지와 와이셔츠를 새로 장만하는 일이 벌어졌지요. 비만 전문의로 잘난 척 하고 다니던 제 발등에 불이 떨어졌습니다. 저는 당장 ‘남편 살리기’작전에 들어갔습니다.



[ 작전 1 ]일주일에 술자리 약속은 2회까지 


우선 일주일에 술자리 약속을 2회까지만 잡도록 권했습니다. 사회생활을 하면서 술자리 약속을 갖지 않을 수는 없지만, 건강을 위해 나머지 5일은 일찍 귀가할 수 있도록 갖은 방법을 동원했습니다. 아이들이 요즈음 부쩍 아빠를 찾는다든가, 아내인 제가 조금 외로운 것 같다는 등등의 핑계를 대면서.



[ 작전 2 ]술자리 전 식사는 꼭 하라! 고단백 저열량 식사로!


또 술자리에 가기 전 식사 메뉴는 될 수 있으면 단백질이 풍부하면서 기름기가 적은 저열량 음식으로 먹기를 권했습니다. 단백질이 풍부한 음식은 위장을 보호해 주기 때문입니다.


제가 주로 권한 식단은 순두부 찌개나 두부된장 찌개 혹은 청국장입니다. 밥은 평소보다 1/3 정도 적게 먹도록 했습니다. 술 자체에 열량이 많이 있기 때문에 탄수화물 음식은 술 마시는 날엔 조금 줄이는 것이 좋습니다.


다만 과음을 한 후에는 포도당이 부족하면 두통 등의 숙취가 심해질 수 있으므로 소량의 꿀물을 준비하세요.



[ 작전 3 ]술자리 전 물을 2~3컵 꼭 마셔라


술자리에 가기 전에 물을 2~3컵 정도 마시고 가라는 당부도 잊지 않았습니다. 배가 부르면 기름진 술안주를 적게 먹게 되고, 술을 먹는 동안 생기는 탈수를 막아줄 수 있기 때문이죠.



[ 작전 4 ]술자리 장소는 해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잡아라 


그리고 술자리 약속은 삼겹살이나 갈비집 혹은 중국음식점보다 해산물이 많이 나오는 곳으로 정하도록 했습니다. 물론 해산물도 콜레스테롤이나 칼로리가 적은 것은 아니지만, 삼겹살이나 갈비에 많은 포화지방보다는 건강에 좋은 불포화지방이 많기 때문입니다.


안주를 선택할 때에는 튀김이나 볶음요리보다 야채나 과일 안주를 시키고 안주가 나오면 그 중에서도 토마토, 오이, 당근과 같은 채소류를 많이 먹도록 권했습니다. 골뱅이 소면이 나오면 소면은 조금만 먹고 단백질이 많은 골뱅이를  많이 먹도록 했지요.



[ 작전 5 ]이왕이면 술자리에서 춤추고 노래하라 


그리고 술을 먹는 동안에도 물은 계속 마시면서 이야기도 많이 하고, 마음은 아프지만 예쁜 아가씨와 춤도 많이 추도록 했습니다. 술을 마시는 동안 옆 사람과 이야기를 많이 하든지 노래를 부르거나 춤을 추면, 기름진 안주를 먹을 기회가 적고 열량소비에도 도움이 된답니다. 정말 눈물겨운 남편 사랑이죠?



남편을 빨리 죽이는 10가지 방법


1  남편이 뚱뚱해도 개의치 말라.
2  술을 취하게 마셔도 방치하고 오히려 단 과자를 더 권한다.
3  항상 가만히 앉아있게 한다.
4  기름진 음식을 식탁에 더 올린다.
5  짜고 매운 식사에 길들이게 한다.
6  설탕을 넣은 커피를 벌컥벌컥 들이키게 한다.
7  담배를 피워도 내버려 둔다.
8  밤을 새워 일해도 자라고 권하지 않는다.
9  휴가여행을 가자고 조르지 않는다.
10  남편이 한 일에 대해 끊임없이 잔소리 한다.



남편을 빨리 죽이는 10가지 방법최근 하버드 대학교 영양학자인 진메이어 교수가 남편을 빨리 죽게 하는 10가지 방법을 제시했습니다. 무척 재미있는 내용인데요. 결국 이 내용의 반대로 한다면 남편을 건강하게 오래 살게 할 수 있습니다.


바로 아저씨 뱃살을 줄이는 방법이지요. 7번의 경우 금연을 하면 일시적으로 체중이 증가할 수는 있지만, 오랜 시간이 지나면 오히려 담배를 피우지 않을 때가 나잇살이 더 줄어든다고 합니다.





- 나잇살 (여에스더 박사 지음, 랜덤하우스중앙 발행)에서 발췌



아무리 먹어도 살 안찌는, 몸에 유익한 음식 베스트 8

01_ 녹차 :

카데킨이라는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어 있어 콜레스테롤을 낮추는 효과가 있는 이로운 식품, 녹차, 녹차에 들어있는 카페인은 지방을 연소시켜 다이어트에도 효과적이다 칼로리는 0에 가깝기 때문에 물처럼 마셔도 종으나 위가 좋지 않은 사람은 하루에 한 두잔 정도가 좋다

02_ 양배추 :

양배추에 들어있는 칼륨은 나트륨의 배설을 촉진시켜 염분의 과다 섭취로 인한 부종을 막아준다 작은 양배추 한통 (약 70g)이 22Kcal라고 하니 맘껏 먹어도 좋다



03_ 고추 :
고추에 들어있는 켑사이신은 지방 연소에 효과적이며, 고추에는 비타민 C가 많이 들어 있어 면역력을 높이고 다이어트로 지친 몸에 활력을 준다 붉은 고추 1개는 단 3Kcal이다

04_ 콩 :

간장, 된장, 두부 등의 원료가 되는 콩에는 사포닌이 함유되어 지방을 연소시키고 중성지방을 낮추며 비만을 해결해 준다. 콩자반 1인분(30g)에 100Kcal정도

05_ 미역국 :
미역의 미끌거리는 점성은 알긴산때문인데, 이것은 당질의 흡수를 늦추거나 식후 혈당치가 급상승해 중성 지방으로 변하는 것을 방지하는 기능이 있다
쇠고리를 넣지 않은 미역국 1인분은 40Kca로 부담없는 편.

06_ 연어 구이 :

연어에는 노화를 방지하고 신진대사 기능을 활성화시키는 핵산이 풍부하게 들어 있다 대사기능이 떨어지면 살찌기 쉬운 체질이 되기 때문에 핵산이 풍부한 음식을 먹는 것이 건강이나 다이어트에 좋다 연어 구이 1인분(연어 한마리)에 112kcal이다

07_ 마늘 장아찌 :

암예방에 탁월한 효과를 발휘하는 마늘은 스콜지닌이라는 성분이 들어 있어서 혈관을 확장시켜 혈액순환을 강화하고 우리 몸에 독소화 노페물을 배출 시킨다 마늘 장아찌 1인분(약 20g)에 12Kcal이다

08_ 잡곡밥 :

현미 등을 섞은 잡곡밥은 흰 쌀밥에 비해 섬유질이 4배나 많이 들어 있기 때문에 포만감을 줘 폭식을 방지한다 혈당 조절을 해서 비만을 예방하는 기능도 있는 잡곡밥은 한 그릇에 313Kcal이다


일본서 유행하고 있는 10일 다이어트법

10일간 부분 다이어트가 성공하기 쉬운 이유

1. 힘들지 않고 단시간에 효과가 나타난다
하루에 2번씩 약 10분에 걸쳐 이루어지는 운동으로 피로감을 느끼거나 땀을 흠뻑

흘리는 식의 운동이 아니라 부담없다.
2. 장소나 시간에 구애받지 않는다
운동 기구가 필요없고 편하게 서있거나 앉을 의자 하나면 어디서든 할 수 있다.

운동하기 위한 번거로운 준비가 필요없다.

라이프 스타일에 맞게 조절한다

유형 1. 시간 여유가 있고,
확실한 효과를 기대하며 저혈압이다
아침 저녁으로 시간을 나누어 기본적인 순서를 밟는다. 식사 전에 손바닥 마사지를

하고 이어서 바디 바이브레이션을 실시한다. 저혈압으로 아침에 일어나기 힘들어하는

 증상도 완화된다. 저녁에는 샤워를 마치고 심신이 편할 때 하면 효과적이다.


유형 2. 늘 바쁘고 외식이 잦으며
규칙적으로 하기 힘들다
아침에는 손바닥 마사지를 실시한 후 빠른 걸음으로 지하철역이나 버스 정류장까지

걷는다. 저녁에는 샤워하면서 몸이 따뜻해졌을 때 손바닥 마사지를 하고 바디 바이브

레이션을 한다. 아침과 저녁 중 한 번만 해도 된다.


유형 3. 바쁘고 싫증을 잘 내며 의지가 부족하다
아침에는 신문을 보면서 손바닥 마사지를 한 후 바디 바이브레이션을 하거나, 걸어서

쇼핑을 다녀오며 양손에 같은 무게의 짐을 들고 온다. 저녁에는 TV나 책을 보며 순서대

로 따라한다.

주무르기
1 배 바깥쪽에서부터 약간 강하게 주무르듯 마사지. 몸에 힘이 들어가지 않도록 호흡

을 느긋하게 한다.
2 배꼽 쪽을 향해서 천천히 손바닥을 움직이면서 배를 문지른다.


쓰다듬기
1 손바닥을 펴서 살짝 겹치고 새끼손가락이 배에 닿도록 한다. 의자에 앉을 때는 몸을

깊숙이 넣는다.
2 손은 위쪽을 향하고 배꼽 아래까지 아랫배의 지방을 쓸어올리듯이 강하게 쓰다듬는

다.



지방을 분해하는 손바닥 마사지
우리 몸에 축적된 지방은 단순히 피부 밑뿐 아니라 근육이나 내장 안에도 쌓인다.

이 지방들을 손가락이나 지압봉을 이용한 급소 자극이 아닌 손바닥으로 여러 자극을

주게 된다. 릴랙스한 상태를 유지하기 위해 아로마향을 켜 두거나, 아로마 오일을 이용

하면 효과가 좋아진다.


손바닥 마사지의 효과
손바닥 전체로 살찐 부분을 자극하여 지방을 분해시키고 쉽게 소비되도록 하는 마사지

법이다. 운동을 하면 교감신경에서 노어아드레날린이 분비되는데 지방 세포에 들어가면 지방을 유리지방산으로 분해하고, 혈액 속으로 내보낸다. 그것이 우리 몸에 옮겨져 에너지로 소비되면서 지방이 감소하는 것이다. 노어아드레날린은 우리 몸의 일부분을 자극

해도 나오는 것인데, 손바닥 마사지는 그런 원리를 이용해서 부분적인 다이어트를 가능하게 한다.


손바닥 마사지의 기본 원칙
1. 심신이 편안한 상태에 실시한다
긴장 상태가 이어지면 몸이 굳게 된다. 피하지방 분해는 하지 못하고 피부 가까운 지방

만 자극하게 되므로 효과가 떨어진다. 릴랙스된 상황에서 실시한다.
2. 약간 강하게 자극한다
아픔을 느낄 정도가 아니라 좀 강하게 주무르는 것이 좋다. 지나친 자극은 근육이 놀라

서 단단하게 굳어지므로 효과가 떨어진다.
3. 한번에 3곳 이상은 목표로 삼지 않는다
다리나 팔은 좌우가 있어서 2곳이라고 보는게 맞다. 좌우를 동시에 마사지하는 히프나

얼굴은 1곳으로 본다. 너무 욕심을 부리지 말고 2곳을 선택해서 5분씩 마사지하는 것이 가장 적당하다.
4. 1회당 3∼5분 실시하는 것이 적당하다
지방이 유리지방산으로 분해되는데 걸리는 시간이 3∼5분이다. 오래 마사지한다고

 해서 효과가 좋아지는 것은 아니다.


기본 마사지법
문지르기 손바닥 전체를 이용해서 피부가 따뜻해질 정도로 지방을 쥐어올리듯

주무른다.
쓰다듬기 손가락과 손바닥의 경계선부터 손가락 끝부분까지 이용해서 몸 앞쪽으로

끌어당기듯 쓰다듬는다.
두드리기 손 모양을 산처럼 뾰족하게 만들고 톡톡 두드린다



■ 식초 다이어트

장기간 복용하면서 조금씩 살이 빠지는 것을 지켜보는 게 포인트

■ 식초 다이어트의 특징

식초는 지방합성을 억제하고 지방을 분해시켜서 그 축적을 방지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식초를 장기간 복용하면 다이어트에 도움을 받을 수 있다. 식초 다이어트는 효과가 서서히 나타나므로 장기간 복용하면서 조금씩 살이 빠지는 것을 지켜보는 게 중요하다. 식초는 다이어트뿐만 아니라 피부 미용에도 효과가 있다. 식초에는 기미나 피부 노화를 억 제하는 비타민 E와 같은 작용을 하는 요소가 있다. 또 식초에 함유되어 있는 초산, 구연산, 사과산 등은 탄수화물이나 지방을 효율적으로 연소시켜서 체외로 에너지를 방출시킨다. 그리고 피부나 근육 내의 젖산을 분해해서 혈액의 흐름을 윤활하게 하는 작용을 한다. 그러므로 식초를 복용하게 되면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해서 피부에 노폐물을 남기지 않아 피부를 생기 있게 보존할 수 있다.

■ 다이어트 요령

현미 식초와 계란이 주재료인 초밀란은 예로부터 질병의 회복을 돕고 정력 증진에도 효과가 있는 건강 식품으로 알려져 왔으며, 특히 비만인 사람에게 효과가 있는 미용 식품이다. 또 이 초밀란을 매일 한 달 정도 먹으면 피부에 윤기가 돌며 기미가 씻은 듯이 없어진다. 초밀란을 복용함으로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고 신진대사가 활발해져 피부에 영향을 미치는 것이다. 초밀란을 만들기 위해서는 반드시 현미 식초와 유정란을 사용해야 한다. 초밀란 계란 노른자와 식초와 주재료인 만큼 약간 시큼하고 비린 맛이 나지만 그대로 먹는 것이 몸에 좋다. 그냥 먹기 힘들면 입맛에 맞추어 소금이나 설탕을 조금씩 넣어 마신다. 아 침에 한잔이나 식후 30분이 지난 뒤 먹으면 된다. 식초는 1회 10-20mg 정도 마시는 것이 좋으며 이것은 소주잔으로 한잔 정도 되는 분량. 직접 마셔도 좋고 마시기 힘들면 물로 희석시킨 후 꿀을 타서 마시면 한결 쉽게 먹을 수 있다. 위산의 분비가 많은 사람은 직접 먹는 것 보다 요리에 많이 첨가해 섭취하는 것이 좋다.


단시간에 살빼는 법

1.따뜻한 물을 자주 마신다.
한의학에서는 따뜻한 물이 체내의 노폐물을 몸 밖으로 배출 시키는 작용을 한다고 말한다.
따뜻한 물을 마신다고 해서 갑자기 눈에 띄게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지만 혈액순환도 잘 되게 해주고
변비도 없애주기 때문에 똥배가 많이 들어간다.
방법은 아침에 일어나서 공복 중이나 식사 전에 한 컵씩 마시는 것이 좋다. 이때 물은 반드시 끓인 것으로 마셔야 하며
설탕이나 단맛이 나는 것은 효과가 없다. 또 커피나 콜라 등의 자극적인 기호식품을 즐기는 사람이라면,
커피나 콜라 대신 녹차나 혈액순환을 좋게 하는 성분이 들어있는 한방차로 바꿔 보도록 하자.
커피나 콜라 등에 있는 당분도 똥배가 나오게 하는 원인이 된다.

2.복식호흡을한다.
배를 부푸렸다가 집어 넣고 하는 식으로 폐가 아닌 아랫배를 이용하여 호흡을 하는 방법.
하루에 30분~1시간씩만 잠자기 전에 이부자리에 누워 배를 의식하면서 호흡을 하면 아랫배가 몰라보게 날씬해진다.
단, 호흡 후에 음식을 섭취해서는 안된다.
① 숨을 들이쉴 때는 배를 내밀면서 코로 천천히 들이마셨다가 숨을 참고 3~5초 정도 잠시 정지한다.
② 숨을 내쉴 때도 역시 천천히 내뱉도록 한다. 이때는 배를 집어 넣으면서 입으로 숨을 내뱉는다.

3. 목욕 중에 복부를 마사지한다.
배 마사지는 내장의 기능을 활발하게 하여 변비를 없애고 배의 군 지방을 감소시킨다.
욕조에 누워 무릎을세우고 해도 되고 목욕 후 마사지 오일이나 바디밀크를 바른 후 해도 된다.
① 배꼽을 중심으로 한손 끝을 이용하여 시계방향으로 크게 주무른다.
② 손끈으로 힘있게 배를 누르며 원을 그리고, 시계방향으로 돌리며 마시지 한다.
③ 허리 윗 부분의 윗배를 양손으로 강하게 꽉 쥐어 잡고 주무른다.

4. 발바닥 자극법을 한다.
엄지발가락과 검지발가락 사이부터 토답(발바닥의 움푹 들어간 부분)이 소화기의 기능과 관련된 반사 부위이다.
실제의 소화기와 같은 순서로 연결되어 있기 때문에 위쪽부터 순서대로 눌러준다.
또는 골프공이나 지압봉을 이용하여 약간 아플 정도로 매일 10분 이상 눌러 주도록 한다.
특히 내장 트러블로 배가 나온 경우에 효과적이다.

5. 올바른 자세로 워킹을 한다.
워킹은 아랫배를 빼는 가장 손쉬운 방법. 일주일에 3회, 20분 정도만 걸으면 지방감소에 효과적이다.
뿐만 아니라 똥배는 물론 전신운동이므로 전체적으로 균형잡힌 몸매를 만들 수 있다.
단, 워킹은 식후 30분 전에는 하지 말도록 하자.

4올바른 워킹 요령
①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든다.
팔꿈치를 직각으로 구부리고 팔을 앞뒤로 크게 흔들면 다리가 쉽게 앞으로 나오기 때문에 자연스럽게 보폭이 넓어진다.
하지만 너무 크게 흔들어야 한다는 생각은 하지 말것! 기분좋게,경쾌하게 걷는다는 기분이 들 정도면 된다.
② 무릎을 펴고 걷는다.
앞의 발이 착지하는 순간 앞다리의 무릎 쪽이 쭉 펴지는 것이 이상적이다.
앞다리를 내닫을 때도 뒤쪽다리는 무릎을 편 상태를 유지하면서 앞쪽으로 중심을 이동시킨다.
③ 발뒤꿈치부터 착지한다.
발뒤꿈치의 약간 바깥쪽부터 착지한다. 발바닥 전체가 착지되는 순간에 엄지발가락에서 중지 발가락에 걸쳐 중심을 이동시킨다.
발끝은 걷는 쪽을 향하고 보폭은 평소보다 넓게 벌린다.
④ 팔꿈치가 옆으로 움직이면 안된다.
팔꿈치를 옆으로 하면 팔이 흔들리는 방향은 앞뒤가 아니라 좌우가 된다.
상체를 좌우로 흔들게되면 다가 앞으로 전진하는 일이 원활하게 진행되지 않고 보폭도 좁아지게 된다.
⑤ 발끝이 안쪽을 향하지 않도록 한다.
안짱다리인 사람은 특히 주의하도록. 발끝이 뒤꿈치보다 안쪽으로 향하면 발끝부터 착지를 하게되고 무릎이 쭉 펴지지 않는다. 따라서 보폭도 좁아지고 운동효과는 떨어진다.

6. 복부 스트레치를 습관화 한다.
집에서 손쉽게 할 수 있는 스트레치, 복부근육의 기능이나 유연성을 높여주며, 횟수의 제한이없기 때문에 운동 전후,
또는 언제라도 반복해도 무리가 없다. TV를 볼 때나 음악을 들으며 휴식을 취할 때 스트레치를 하는 습관을 들이도록 하자.

7. 복부운동으로 배 근육을 단련한다.
열심히 운동을 해서 군살 많은 배의 지방질을 탱탱한 근육으로 만드는 것은 가장 좋은 방법.
우선은 복부를 지탱하는 코르셋의 역할을 해주는 근육으로 바꾸는 일이 중요.
근육이 단련되면 지방도 쉽게 연소된다. 모든 운동은 여러 번 반복한다.

운동전문가가 말하는 12가지 방법.
미국의 다이어트 운동 전문가인 Greg landry가 말하는 아래의 원칙을 꼭 명심하시기 바랍니다.

1.유행하는 다이어트를 따라 하지 마세요.
바나나 다이어트, 녹차 다이어트 등등의 유행하는 다이어트는 대부분 별 효과가 없습니다. 물론 여러분의 체중에 약간의 변화가 일어날지는 모릅니다. 하지만, 우리 몸의 "항상성"을 지키고자 하는 자연의 법칙 때문에 줄었던 체중은 다시 늘어날 것이고 오히려 이전보다 더 늘어날 지도 모릅니다. 더구나 유행 다이어트는 몸에 필수적인 근육을 소모 시키는 경향이 있고 대사 상태를 불안정하게 하고, 무기력하게 만듭니다.

2.유행 운동과 운동 기구를 피하십시오.
운동을 한다고 할 때, 꼭 운동기구를 사거나 어디 운동 센터에 다녀야 그것이 가능한 것으로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습니다. 그러나 우리 주변을 살펴보면 그런 것이 없이도 운동할 수 있는 방법은 얼마든지 있습니다. 체중을 감량하려면 움직여야 한다는 원칙만을 기억하세요. 또한, 여전히 확고부동한 최고의 운동은 걷기, 조깅, 등산, 자전거, 웨이트 트레이닝 등이라는 것을 기억하십시오.

3.일찍 식사를 하세요.
한 연구 결과에서는 단순히 아침을 든든히 먹고, 점심을 먹고, 가벼운 저녁을 먹는 식으로 식사를 조절하는 것 만으로도 체중을 줄일 수 있다고 합니다. 저녁은 가능하면 일찍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자기 전 최소한 4시간 전에 드시는 것이 좋습니다.

4. 5km, 10km정도를 걷거나 뛸 수 있는 상황을 만드는 것이 좋습니다.
예를 들면 출퇴근 시간이나, 아니면 등교 길을 이용할 수도 있습니다. 혹은 등산 동호회, 인 라인 스케이트 동호회, 마라톤 동호회에 참여할 수도 있지요. 특히 출퇴근은 일주일에 5회 이상 필수적으로 일어나는 일이고, 이 시간을 걷거나 뛰는 시간으로 활용한다면, 자연스럽게 규칙적인 운동 효과가 나타납니다. 실제로 이런 방법을 이용한 사람들의 이야기를 들어보면 체중 감량을 쉽게 했다고 합니다. 기억하세요! 할 수 없다고 생각하지 마세요. 당신은 할 수 있습니다.

5.당신이 즐길 수 있는 운동을 찾으세요.
많은 사람들은 아름다운 야외에서 걷는 것을 즐깁니다. 전망이 별로 아름답지 않다면, 음악을 들으면서 걷거나, 친구와 함께 걸으며 걷는 것 자체를 즐겨 보세요. 이런 방법 말고도 여러분은 다른 방법을 다양하게 생각할 수 있을 것입니다.

6.유산소 운동을 하세요. (걷기, 조깅, 수영, 고정식 자전거 타기, 에어로빅 댄스 등등) 아침에 30~60분 정도 매일 하세요.
유산소 운동은 여러분의 몸에서 지방을 태우게 하는 호르몬의 분비가 많아지게 합니다. 또한, 지방을 저장하도록 만드는 호르몬을 감소시키고, 기초대사량을 향상시키며 칼로리를 소모 시키기 때문에 아주 좋습니다. 사람의 몸은 매일 움직이게 디자인 되어 있습니다. 만약 여러분이 하루 종일 거의 움직이지 않는다면, 여러분의 몸은 가능한 지방을 많이 축적해 두려고 할 것입니다. 반대로 여러분이 운동을 하면 몸은 지방을 없애려고 할 것입니다. 우선 매일 운동을 할 시간을 확보하는 것부터 시작하세요!

7.1주일에 3번 정도 웨이트 트레이닝을 하세요.
근육은 기초대사량을 높이고, 좀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게 합니다. 기초대사량이 높아지면 여러분이 잠자는 동안에도 더 많은 칼로리를 태울 수 있습니다. 탱탱한 몸매는 사람을 젊어보이게 하고, 삶에 활력을 줍니다.

8.술을 자제하세요.
술은 기초대사량을 떨어뜨리고, 식욕을 증진시킵니다. 그리고 무엇보다도 칼로리가 높습니다.

9.하루에 1.8L정도의 물을 마십니다.
우리의 몸은 기능을 유지하기 위해 많은 양의 물을 필요로 합니다. 특별히 물은 포만감을 느끼도록 도와주기 때문에 체중 감량을 하려는 분은 물병을 가지고 다니면서 하루 종일 자주 마시도록 하세요.

10.매일 체중을 재지 말아요!
체중은 하루 동안에도 변화가 있습니다. 그러나 이 체중 변화가 실제 지방의 손실이나 증가를 반영하지는 않습니다. 체중은 일주일에 1번 정도 재는 것이 좋습니다.

11.가능하다면 아침에 운동을 합니다.
운동을 지속적으로 하는 사람의 90%는 아침에 운동을 합니다. 아침에 운동을 하면 하루가 활기차다는 것을 느끼게 될 것입니다. 또한 많은 사람들이 아침에 운동하는 것이 하루 동안 식욕을 감소시킨다고 얘기합니다.

12.저녁에 15~30분 정도의 유산소 운동을 하면 좋습니다.
저녁 식사 전이나 후에 유산소 운동을 하면 더욱 효과적입니다. 운동 종류는 재미있고 안전하고, 지겹지 않은 것으로 선택하고, 아침에 걷기, 저녁에는 자전거 식으로 운동 종류를 다르게 하세요.

*** 주의 사항 ***
항상 운동에는 그 강도와 기간에 있어서 점진적으로 변화하도록 해야 합니다. 운동을 처음 하시는 분이라면 처음부터 욕심내지 말고 약한 강도로 천천히 시작하세요

종아리 알통 제거하는 방법
▶ 종아리를 날씬하게 하는 운동법
1. 체조
(1) 종아리선을 날씬하게 만들어 준다. 무릎 안쪽 힘줄을 늘인다. 복근 강화에도 좋다.
① 다리를 쭉 뻗고 앉아 손은 뒤쪽에서 바닥을 짚고 상체를 지탱한다.
② 발끝을 위로 향한 상태에서 양다리를 번갈아가며 올렸다 내린다.
③ 좌우 10회 반복한다.

(2) 종아리 뒤쪽을 조여준다. 처진 히프도 들어올린다.
① 다리를 앞뒤로 벌리고 선다.
② 그 상태에서 발뒤꿈치를 가볍게 10회 들었다 내린다.
③ 10회째는 앞발로 중심을 옮긴다.
④ 그대로 무릎을 구부리고 심호흡을 3회한다.

(3) 종아리 앞뒤를 조여준다.
① 다리를 뻗고 엎드린다. 상체는 편하게 둔다.
② 한 쪽 발의 뒤꿈치를 위로 하고, 발가락은 바닥에 닿게 한다.
③ 그 상태에서 다리를 들었다. 내렸다 한다.
④ 10회 반복한다.



2. 의자를 이용한 운동
① 의자 등을 가볍게 짚고 선다.
② 등을 꼿꼿이 하고 다리를 약간 벌린다. 배에 힘을 준다.
③ 그대로 천천히 뒤꿈치를 들어올리다. O자 다리는 엄지 발가락에, X자 다리는 새끼 발가락에 중심을 둔다.

▶ 종아리를 날씬하게 해주는 지압법

1. 무릎 바로 아래 튀어나온 뼈와 바깥쪽으로 튀어나온 작은 뼈에서 삼각형을 그려 아래로 연결되는 부분을 꾹꾹 눌러준다. 이 부분은 위와 연결된 혈 자리로 식욕조절에 도움이 되며 종아리 부기 해소에도 효과적이다.

2. 종아리 알통선의 가운데 지점을 지그시 눌러준다. 이 부분을 누르면 종아리에 생기는 울퉁불퉁한 알통과 근육이 풀려 종아리 선을 예쁘게 만들어주는 효과가 있다. 이 지압점은 방광과 연관이 있어 대소변 기능에도 효과적이다.

3. 장딴지와 발목 사이에 있는 지압점을 자극하면 임파액의 흐름과 혈액 순환이 좋아져서 노폐물이 쌓이지 않고, 발목선이 가늘어지는 효과가 있다.

*** 주의할 점 ***
지압점을 누르는 모든 동작은 숨을 내쉬면서 손가락 혹은 다른 기구를 이용해 3∼5초간 지그시 눌러주는 것을 기본으로 한다. 특별히 정해진 시간이나 횟수에 구애 받지 않아도 되므로 더욱 좋다. 지압의 강도는 기분 좋게 아플 정도로 해야 수분과 노폐물이 가장 효과적으로 빠진다.

다이어트 식사방법 10가지...
1.하루 세끼는 반드시 먹고 일정시간에 규칙적으로 먹으며 즐겁게 먹는다.
여러 이유로 세끼 중 특히 아침을 거르는 사람들이 많다. 아침을 거르게 되면 점심 이전에 간식을 하거나 점심식사에 과식하기 쉽다. 또한 공복시간이 오랜 후에 먹으면 체내 에너지 흡수율이 높아지고 에너지가 체지방으로 축적되기 쉬운 상태가 된다

아침에 시간이 없거나 식욕이 없거나 하여 식사를 하기 어려운 사람은 간단하게 우유나 유제품, 선식, 과일 등이라도 먹도록 하자.

2.식사섭취량은 80% 정도로 줄이되 여러가지 식품을 골고루 먹는다.
영양소들은 체내에서의 기능이 각각 다르므로 다양한 식품을 먹음으로써 영양소간의 균형을 이루어 과부족이 되지 않도록 한다.
- 백미보다는 현미를, 쌀밥보다는 잡곡밥을 많이 먹는다.
- 흰빵보다는 통밀빵이나 잡곡류가 들어간 빵을 먹는다.
- 빵보다는 밥을 먹는다.
- 지방은 총 섭취칼로리의 20% 정도를 먹는다.
- 비타민, 무기질, 섬유질이 많이 들어 있는 채소, 과일 및 해조류를 충분히 먹는다.
- 일상 식사에서 부족되기 쉬운 칼슘과 비타민B1이 많이 들어있는 우유나 유제품을 되도록이면 매일 먹는다.

3.식사는 천천히 한다.
식사를 하여 혈당치가 올라가 뇌내 시상하부의 포만중추가 활성화되어 섭식작용을 억제하려면 적어도 30분 정도가 지나야 하는데 빨리 식사를 하면 포만감을 느끼기까지 시간이 남아 과식하기 쉽다.
그러므로 가장 좋은 방법은 한입에 적어도 20번 이상 씹어 먹거나 대화를 나누며 식사를 하는 것이고 그렇지 못하면 자기 나름대로의 식사요령을 만들어 실천한다.

예를 들면 다음과 같은 방법들이 있다.
- 밥이나 고기보다는 채소,국과 같이 수분이 많고 칼로리가 낮은 것부터 먹는다.
- 한입 먹을 때마다 수저를 내려 놓거나 하여 잠깐씩 멈춘다.

4.살이 찌지 않는 식품을 선택하도록 한다.
- 주로 탄수화물이나 지방이 들어있는 흰 밀가루제품, 흰 쌀 등의 정제가공식품, 튀긴 음식. 짜장면이나 라면, 패스트푸드 등을 피한다.
- 간식으로 고칼리식품인 과자류, 아이스크림, 탄산음료, 땅콩이나 아몬드 등의
견과류를 피하고 그대신 오이, 당근과 같은 생채소, 무가당요구르트, 저지방우유 등을 먹는다.
- 고칼로리이면서 자주 마시면 건강상의 장애까지 일으킬 수 있는 술을 끓거나 그것이 어려우면 과음하지 않도록 노력한다.
- 커피와 같은 카페인음료보다는 녹차, 두충차 등을 마시면 건강에도 좋고 장기간 꾸준히 마시면 체중감량 효과도 있다.

5.칼로리를 최대한 낮추는 조리법을 선택하도록 한다.
- 튀김, 볶음보다는 굽거나 찌는 요리법을 택하도록 한다.
- 설탕, 기름 특히 칼로리가 높은 조미료인 버터나 마가린, 마요네즈, 케찹 등은 최대한 적게 첨가하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도록 한다.
또한 소스나 드레싱에 첨가되는설탕, 기름, 마요네즈 등의 양도 줄이거나 다른 것으로 대체하도록 한다.
예를들면설탕은 꿀이나 물엿, 인공감미료로 어느정도 대체할 수 있고 마요네즈는 칼로리를낮춘 제품을 구입한다.
- 맵거나 짜면 식욕을 자극하고 특히 소금의 과다섭취는 건강에도 안좋고 체내에서
수분배출을 방해하여 몸이 붓기도 하므로 간은 싱겁고 담백하게 한다.

6.먹고 있는 동안 다른 일을 동시에 하지 않는다.
일을 하면서 또는 텔레비젼이나 책 등을 보면서 간단한 음식이나 간식을 하면 무의식 중에 많이 먹게 된다. 특히 텔레비젼을 보고 있으면 각종 식품광고 등의 유혹을 받기 쉽다. 그러므로 먹을 때는 먹는 것에만 집중하고 텔레비젼 시청시간도 되도록이면 줄이도록 한다.

7.간식이 될 만한 것은 눈에 띄지 않는 곳에 둔다.
배가 고프지 않은 상태인데도 먹을 것이 눈에 보이면 식욕이 자극되어 과식하기 쉽다. 특히 과자류, 아이스크림류 등 고칼로리 간식은 집에 아예 사다놓지 말도록 한다.

8.음식을 식탁에 차릴 때 가능한 한 작은 그릇을 사용하고 그릇수를 늘려서 담는다.
같은 양이라도 많은 것처럼 느껴져 심리적으로 풍성함을 느끼게 된다.
또한 개인접시를 사용하여 먹을 만큼만 미리 덜어 놓고 먹는 것이 좋다.

9.저녁 7시 이후에는 아무것도 먹지 않는 것을 원칙으로 한다.
저녁회식이나 모임 특히 자신과 식성이 비슷하여 만나기만 하면 함께 과식하게 되는 친구들과의 만남은 되도록이면 피하도록 한다. 피할 수 없는 경우라면 과식하지 않도록 각별히 주의한다. 과식 경향이 있는 친구와는 다이어트를 함께 하자고 제안하여 다이어트를 꾸준히 해나가는데 서로 힘이 되도록 하는 것도 하나의 방법이다.

10.잠들기 전 3 - 4시간 이후부터는 아무것도 먹지 않도록 한다.
소위 야행성 체질로 밤늦게까지 잠을 자지 않고 있으면 무언가를 먹기 쉬우므로 12시 이전에 자고 아침일찍 일어나는 습관을 가지는 것이 신체리듬, 생활리듬에도 좋다.

짬짬이 팔뚝살 빼기.
하루 종일 쉴새없이 바쁘게 생활하는 팔.
운동량이 많다고 해서 팔이 다른 신체 부위보다 살이 덜 찌는 부위라고 단정지어 말할 수 없다.
오히려 팔은 한번 살이 통통히 찌면 가장 빼기 어려운 부분 중 하나.

아침에 일어나자 마자 침대에서...
허리와 엉덩이가 침대 바닥에 딱 붙게 하고 천천히 팔을
머리 위로 올리자. 뻐근하게 기지개를 펴는 것처럼. 10회 반복.
씻으러 욕실에 가기 전에도 우뚝 일어서서 팔을 위로 쭉 펴고 운동해 준다. 만세 삼창 방법으로 .

버스에서, 지하철에서 방심하지 말자...
1. 버스나 지하철 정류장까지 가는 길에서도 씩씩하게 걷기. 팔과 다리를 높이 들고 걷는 것도 은근히 운동이 된다.
2. 버스 손잡이를 잡을 때는 팔꿈치를 90도로 굽히거나 키가 작은 사람은 팔을 쭉 편다.
이때 팔에 힘을 많이 주면 NO. 양쪽 다리는 똑같이 힘을 주어 균형을 맞추도록 한다.
팔에 힘이 주어지 팔의 방향을 바꾸어가면서 손잡이를 잡는 것이 좋다.
한쪽에만 힘을 주면 근육이 한쪽 방향으로 커지기 때문.

학교에서 눈치껏, 요령껏 스트레칭
1. 어깨와 팔은 반드시 힘을 빼고 허리를 쭉 펴고 앉도록 노력한다. 의식적으로 몇 분마다 한 번씩이라도 자세를 가다듬는다.
그리고 책상 위에 살짝 손을 올려놓고 어깨와 팔 돌리기를 앞으로 5번, 뒤로 5번.
2.컴퓨터를 다룰 때도 자세에 신경 쓰자. 키보드를 칠 때 어깨와 팔에 힘을 쭉 뺀다.
10분마다 한 번씩 어깨와 팔 전체를 돌려 혈액순환을 시켜주는 것도 중요.

샤워하기 전 수건으로 3분 스트레칭
1. 머리 뒤로 팔을 들어 양손으로 수건 끝을 잡은 상태에서 수건을 힘껏 20초 정도 잡아당기기.
2 .한쪽 팔은 어깨 위, 반대쪽 팔은 허리 쪽에서 수건을 잡는다. 이 자세에서 수건을 바짝 잡아당기는 포즈를 10초간 실시.
팔의 방향을 바꿔가며 5회 이상 반복해보자.

날씬한 사람들의 공통점 20가지
1. 아침 식사는 조금씩이라도 꼭 챙겨 먹는다.

2. 식사가 다 끝났으면 그 자리에서 바로 일어난다.

3. 달콤한 과자를 먹고 싶을 때는 식후에 디저트로 먹는다.

4. 하루 세 끼를 매일 일정한 시간에 규칙적으로 먹는다.

5. 식사를 할 때에는 야채가 많이 들어간 음식부터 먹는다.

6. 일찍 잠자리에 든다.

7. TV를 보면서 먹지 않는다.

8. 봉지 담겨진 과자는 먹을만큼 작은 그릇에 덜어 먹는다.

9. 뷔페에서는 좋아하는 음식을 맨 마지막에 먹는다.

10. 저칼로리 식품을 과신하지 않는다.

11. 외식할 때에는 미리 밥을 조금만 주문한다.

12. 혼자 먹을 때에는 음식을 1인분씩 담아 먹는다.

13. 특별한 날에는 마음놓고 즐겁게 식사를 하고 그 후에 확실히 조절한다.

14. 가능하면 나가서 활동하는 시간을 늘린다.

15. 과식을 했다고 생각되면 몸을 많이 움직여서 소화시킨다.

16. 매일 저녁 간단한 스트레칭을 꼭 한다.

17. 전신 거울을 자주 들여다 본다.

18. 물을 많이 마신다.

19. 걸을 수 있는 거리는 되도록 걸어다닌다.

20. 시간이 날 때마다 몸을 주물러 부기를 풀어 준다.

비만해소를 위한 식습관 10계명 !!

비만 치료를 위해 가장 중요한 것은 '먹는 것'이다.
칼로리 섭취를 줄이면서 축적된 지방질을 소모해야 비로소 살을 뺄 수 있기 때문이다.
비만 해소를 위한 식습관을 소개한다.

1. 식사시간은 적어도 20∼30분으로 하라.
중추신경계를 자극, 포만감을 느끼는 데 최소한 20∼30분이 걸린다.
식사중에 대화를 많이 하고 밥을 씹을 때는 수저를 내려놓는다.

2.한번에 20번 이상 씹어라.
과식을 피할 수 있고 비타민 등 필수영양소를 완전섭취할 수 있다.

3.저녁식사는 오후 8시 이전에 끝내라.
저녁에는 부교감신경이 주로 작용하고 운동량이 적어져 몸에 축적된다.

4.식사중 TV나 신문을 보지마라.
식사에 정신집중이 되지 않으면 포만감, 맛, 식사량에 무감감해진다.

5.지정된 장소에서 식사하라.
책상, 소파 등 아무곳에서나 식사하면 절제감이 없어져 과식하게 된다.

6.정해진 시간에 식사하라.
간식과 과식을 피하는 방법이다.

7.'홀로 식사'를 피하라.
다른 사람과 이야기하면서 식사하면 먹는 속도를 조절할 수 있어 과식을 하지 않게 된다.

8.야채, 해초류를 즐겨라.
이들 식품에는 섬유소가 많아 칼로리 섭취가 낮아진다.

9.아침식사를 거르지 말고 세끼 식사량을 균등히 하라.
아침식사는 하루종일 포만감을 유지시켜 음식 섭취를 줄일 수 있다.

10.과식을 많이 하는 사람은 물 2∼3컵을 마신 뒤 식사하라.
과식을 피할 수 있으며 식사시간 이외에 허기를 느낄 때도 물을 마시면 좋다.

이렇게하면 확실하다!
"이렇게 해서 살 안빠지면 내 손에 장을 지져라 ! !"
"천리길도 한걸음 부터!!"

1. 식사는 정해진 시간에 아, 점, 저의 비율을 3 :3 :2 로 한다.
여자:1200kcal~1600kcal,
남자 1500kcal~2000kcal 를 넘기지도, 모자라게도 섭취하지 않는다.
또한 절대 끼니를 굶지 않는다.(요요현상 옴)

2. 고지방식과 탄수화물이 많은 식사를 자제하고, 싱겁게 먹어라.
다이어트는 식사 조절이 기본이 되어야 함을 명심 하세요..
대신 적정량의 양질의 단백질과, 천연 비타민, 미네랄, 식물영양소를 듬뿍 섭취한다.
또한 짜게 먹으면 몸이 수분을 저장하려는 성향을 띄게 되므로 싱겁게 음식을 먹는다. 국이 짜면 물을 부어서 먹어라..

3. 변으로 배설될만한 음식을 드십시오.
(섬유질이 풍부한 것을 많이 드세요. 하지만 이 또한 지나치면 위를 키우겠죠?
지나친 육류나 지방류 탄수화물식은 숙변을 생기게 합니다.)

4. 음식을 먹을 때에는 반드시 30~50회 이상 씹고 넘기시도록..
꼭꼭 씹으면 소화가 잘되어 위에 부담을 덜 주고, 위에 부담이 덜어지면 식후 피로함을 느끼지 않고 머리가 총명해진다.
즉 늘어지지 않는다는 얘기다. 지방살을 뺴려면 50회 이상 씹어서 넘기도록 한다.

5. 물은 하루 1.5리터~2리터를 마셔라.
아침에 일어나 나누어서 1~2잔 그리고 식사중에는 물을 마시지 말고 공복에 틈 나는대로 차를 마시듯이 조금씩 입술을 축이는 기분으로 드세요.
녹차를 하루 서너잔 먹으면 심장병에도 좋다..

6. 운동은 유산소운동, 스트레칭, 근력운동을 골고루 해 주십시오.
하지만 힘겨운 운동만으로 살을 빼고 보면 그만두었을 때 요요현상이 옵니다.
때문에 단기간의 격한 운동보다는 생활 속에서 칼로리를 많이 소모하는 (많이 걷고, 틈 나는대로 스트레칭..)것이 더 중요합니다.
꾸준한 운동은 기초대사량을 높여 '에너지 고소모형 체질'로 만들어줍니다.
운동은 준비운동- 본운동- 정리운동순으로 해 주세요..
근력운동이나, 순발력을 요하는 운동, 힘일 단시간에 쏟아 붓는 운동을 무산소 운동이라 합니다.
무산소 운동을 하면 몸 속의 탄수화물이 태워집니다.

산소를 많이 소모하는 걷기나 가벼운 조깅, 자전거 같은 운동을 유산소 운동이라 합니다.
이 운동의 경우 체내의 체지방을 태우는 역할을 합니다.
유산소 운동은 최소한 20분 이상씩 해 주세요. 그래야 지방이 타기 시작해요..
살을 빼려면 두가지 운동을 다 하는게 좋습니다.
탄수화물이 지방으로 축적되므로 근력운동으로 탄수화물을 태우고, 유산소 운동으로 체지방을 태우는겁니다.

주의할 점은 운동을 하면 몸의 노화를 일으키는 활성산소가 다량 발생합니다.
때문에 비타민과 미량원소들이 풍부히 함유된 자연식을 함께 드셔야 합니다.

7. 아침에 일어나 국민체조를 반드시 하시고 줄넘기나 조깅, 혹은 에어로빅 이나 수영, 헬스 등을 해 보세요..
낮에는 틈 나는대로 몸을 움직여 주세요.
이를테면 화장실을 가더라도 한층 위를 가고, 가면서 몸 풀어주는 스트레칭 하고..부지런히 움직이는게 최고랍니다.

'걷기'는 최고의 운동입니다.
숨이 약간 찰 정도로 신나게 걷는걸 첫주는 15분 담주는 20분 담주는 25분 담주는 30분
이렇게 늘여서 아침 저녁으로 30~40분간 속보로 걷기 운동을 해 보세요. 최고입니다.
운동량을 오늘 못지켰다고 포기하지 마십시오.
뭐 그럴수도 있지 않습니까? 주 5~6일을 한다고 생각하세요..

스트레칭은 서서 하는 것 누워서 하는거 옆으로 누워서 하는 것,
업드려서 하는 것 등을 TV 보면서, 혹은 낮에 쉬는 시간에..꾸준히 해 주세요.
저녁에도 국민체조하시고 많이 빨리 걷기 등을 해 주십시오.
TV 볼 떄 물통 작은거 두개 들고 제자리 걷기 하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부분 비만에는 스트레칭과 맛사지 등이 도움이 됩니다.
하루를 마무리할 떄 하루동안 샇인 피로를 뜨거운 물에 풀어주는 것도 좋습니다.
특히 종아리와 허벅지 발바닥은 맛사지를 해 주면 예뻐지고 붓기도 빠집니다.

8. 간식은 되도록 먹지 않으면 좋으나 먹고 싶다면 자신의 하루 적정칼로리 내에서 섭취한다.
과자나 빵류 보다는 샐러드나, 토마토등 비타민과 섬유소가 풍부한 식품으로 식전 30~1시간 전에 적당량 먹으면 식사량 조절에도 도움이 된다.
또한 저녁 식사 후에는 물 이외엔 아무 것도 먹지 않는다.
과일은 저녁에 먹는 것이 좋지 않다. 과당이 몸에 흡수된다.
그래도 출출하다면 토마토나 야채류, 혹은 당도가 낮은 과일을 적당량 먹는다.

9. 비만이 심하신 경우 식이요법과 운동만으로 충분치 않기 때문에 비타민 미네랄제나 제가 추천하는 다이어트 보조식품을 사용해 보셔도 좋습니다.
당이 높으면 당뇨, 콜레스트롤이 높으면 고지혈증이라 한다. 이때는 의사를 만나 처방을 받는다.
그런데 유독하게도 비만은 그 합병증이 무서운데도 불구하고 전문적인 케어에서 멀어져 있다.
제대로 만들어진 시스템이나 제품은 스스로 비만을 치료하는데 상당한 도움을 준다.
단 보조식품에만 완전히 의지하는 건 좋지 않습니다.
보조제를 통해 단기간에 많은 체중을 감량했다 하여도 근본적으로 본인의 생활이 개선되지 않으면 언젠가는 다시 서서히 살이 찔 수밖에 없겠죠?
때문에 보조식품을 섭취할 경우는 식생활 변경 프로그램이 함께 따라야 장기적으로도 이익을 얻을 수 있습니다.

10. 가볍고 즐거운 기분으로 사십시오.
심리적으로 즐거움이 있을 때 더욱 빠른 치유 효과가 있답니다.
미국에서는 비만 치료시 심리요법을 함께 합니다.

11.이런 다이어트는 절대 하지 마십시오. 몸 버립니다.
허벌라이프 다이어트, 원푸드 다이어트, 단식 다이어트, 덴마크 다이어트, 황제 다이어트, 설사약 식욕억제제등 약 다이어트, 초스피드 다이어트, 초저열량 다이어트, 해병대식 다이어트, 권투다이어트, 커피관장다이어트,.

12. 위의 것들을 참조하여 자신에 맞게끔 응용하여 '생활 속의 다이어트'를 장기적으로 실천한다.

스타들의 다이어트는?
국내 유명 연예인의 다이어트 비법

스타들이 즐기는 '음료 다이어트'

"살아, 살아, 내 살들아!" 연예인만큼 자기 살에 관심이 많은 사람도 없다.
살의 미동(微動)이 미모(美貌)를 좌지우지하는 경우가 적지 않기 때문이다. 그러나 바쁜 스케줄을 떼내어 따로 다이어트를 하기란 결코 쉽지 않다. 짧은 시간에 효험을 볼 수 있는 `음료 다이어트' 를 선호하는 연예인들이 많은 것도 이 때문이다.

▲ 진희경은 `생수 다이어트'를 즐겨 하는 편. 물배를 채우면 식사량이 줄어 살이 빠지는데다 장기의 노폐물을 씻어줘 피부까지 좋아진다는 주장이다. 평소에 마시던 물의 양을 2.3∼2.5배 정도 늘이기만 하면 된다고. 엄정화도 `물 다이어트' 주창자. 한 주 내내 물만 마셔대면 절로 살이 빠진단다.

▲ 김희선과 황신혜는 `벌꿀 다이어트' 예찬자. 몸이 좀 무거워졌다 싶으면 사흘 내내 벌꿀만 타 마신다. 천연 벌꿀을 따뜻한 생수에 탄 뒤 보온병에 담아 틈날 때마다 마시면 된다고.

▲ 친한 친구 사이인 고소영과 이승연은 `녹차 다이어트'가 최고란다. 녹차를 수시로 마시면 날씬한 몸매를 유지할 수 있다는 것이다. 특히 기름기 있는 음식을 먹은 뒤 지방 분해 성분이 있는 녹차를 진하게 타서 마시면 몸이 붓는 현상을 줄일 수 있다고 입을 모은다.
-스포츠 투데이-

▲ 옥소리는 `차 다이어트'를 제안한다. 경동 약재시장에 가서 목통차, 산사차, 황기차, 박하차등을 사서 끓여 마시면 몸이 붓는 현상을 막을 수 있다고.

▲ 박소현은 `요구르트 다이어트' 를 자주 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단백질이나 칼슘이 우리 몸에서 흡수되기 쉬운 상태로 되어 있는데다 비타민 B가 당질의 대사를 활발하게 해주고 지방이 축적되기 어려운 상태로 바꿔준다는 것. 한끼 식사 대용으로도 손색이 없다고 칭찬이다.

▲ 가수 김현정은 `오렌지 쥬스 다이어트'를 한다. 비타민 C가 풍부한 음료이니 만큼 다이어트나 피부 미용 면에서 물보다 한수 위가 아니겠냐는 것. 밋밋한 물을 마시는 것보다 새콤달콤한 쥬스를 마시는 게 덜 힘들다는 것도 오렌지 쥬스 다이어트의 장점이라고.

▲ 탤런트 이훈은 `술 다이어트'를 주장, 눈길을 끈다. 소문난 주당인 이훈은 "동이 틀 때까지 미친듯이 술을 마신 뒤 이튿날 서너번 속을 개우고 나면 살이 1∼2㎏ 쏙 빠진다"는 궤변을 꽤 설득력있게 설파하고 다닌다.
-스포츠 조선-

▲'현주엽'식 다이어트법 - "한달사이에 체중 8㎏를 뺀 비결 알려드릴까요."
프로농구 코트에 `현주엽식 다이어트법'이 등장해 살빼기를 염원하는 이들의 귀를 솔깃하게 만들고 있다. `0.1t 하마'라는 별명을 지니고 있는 현주엽은 113㎏에서 105㎏으로 줄였다. 27일간 `살과의 전쟁'을 치르면서 8㎏ 감량에 성공한 것이다. 과일 다이어트, `하루 두끼 먹기' 등 다양한 다이어트법이 있지만 현주엽이 사용한 방법은 좀 색다르다. 우선 땀복을 껴입고 트레이닝하는 방법. 선수들 모두 여름철 유니폼을 입고 5시간 가량 팀 훈련을 하는데 현주엽만은 유독 처음부터 끝까지 두터운 땀복으로 일관한다. 훈련이 끝나도 땀복을 벗지않고 사우나로 직행, 또 한차례 `땀과 의 전쟁'을 벌인다. 이렇게 해서 매일 쏟아내는 땀의 분량이 대략 1ℓ. 식사시간에도 현주엽은 유별나다. 식사 전에 꼭 물 한 그릇을 비운다. 물로 공복을 채워 그만큼 식사량을 줄이기 위한 것이다. 이 방법으로 전보다 30%쯤 식사량을 줄였다는 게 현주엽의 설명.
"한달 전만해도 물에 젖은 솜처럼 몸이 무거웠는데 지금은 날아갈 것 같습니다."
-스포츠 조선-

스타들의 다이어트 "살 빼니 살맛나요"

"어, 실물은 날씬하네∼" 브라운관에서만 보던 스타를 직접 접하게 된 이들의 한결같은 반응이다. TV 카메라는 살에 관해서는 결코 관대하지 않다. 실제 사이즈보다 부풀리는 데다 약점을 더욱 부각시키기 마련. 따라서 카메라를 잘 `받기' 위한 스타들의 다이어트 작전도 각양 각색이다. 최근 들어 한결 가늘어진 실루엣으로 화면을 누비고 있는 미녀들의 성공비결을 들어본다.

▲ 섹시스타 엄정화는 4집과 함께 확 달라진 자태를 선보였다. 매력 포인트로 꼽았던 통통한 살을 찾아볼 수 없을 정도. `포이즌' 녹음을 마친 이후 마음먹고 3kg을 뺐다. 엄정화의 다이어트 비법은 무조건 굶기. 2주 정도를 물만 마시고 버티면 저절로 체중이 빠진다는 주장이다. 또한 일단 활동에 들어가면 빽빽한 스케줄 탓에 자동 다이어트 시스템이 조성된다는 설명.

▲ 영화 `처녀들의 저녁식사'의 주인공 강수연과 진희경은 크랭크인에 들어갈 때 `침대용 몸만들기'에 돌입했다. 알몸이 적나라하게 드러나는 장면이 많아 고심하던 이들은 촬영을 끝날 무렵엔 4kg 정도를 감량, 후반부 베드신에서는 어느 정도 정돈된 몸매를 보여줄 수 있었다. 강수연은 골프에 매달려 효험을 본 케이스. 스케줄이 없는 날이면 하루종일 필드에서 공과 씨름했다. 진희경은 모델 시절부터 애용해온 수영 다이어트를 고수. 수영 뿐 아니라 물 속에서 걸어 다니는 방법이 허벅지와 종아리를 날씬하게 만드는데 최고라고 귀뜸한다.

다이어트 10계명!
(1) 끼니를 거르지 말고 소식을 한다.
.... 하루 세끼를 먹되 평소 식사량의 80%만 먹는다.

(2) 올바른 식습관을 가진다.
.... 밥 빨리먹기와 텔레비전 보면서 군것질, 스트레스를 먹는 것으로 풀기 등 나쁜 습관을 버린다.

(3) 밥상 위를 푸르게 한다.
.... 고섬유질과 자연식품(현미잡곡밥, 채소, 두부, 해조류) 위주로 식사한다.

(4) 간식에 변화를 준다.
.... 필요하면 생채소, 저지방 유제품, 약간의 과일 가운데 선택한다.

(5) 요리법을 전환해본다.
.... 볶거나 튀기는 대신 찌고 굽고 데치는 요리법으로 바꾼다.

(6) 생명수를 충분히.
.... 신진대사에 중요한 물을 기상 직후 또는 식사 사이 등에 하루 6~8컵 정도 마신다

(7) 야식의 미련을 버린다.
.... 저녁식사 이후는 되도록 먹지 않는다.

(8) 외식은 가능한 줄인다.
.... 중국음식과 패스트푸드 같은 기름기 많은 음식은 피하고 채소가 많이 함유된 메뉴로 선택한다.

(9) 가벼운 운동을 한다.
.... 많이 걷고 하루 두번 20~30분 동안 지속적인 운동을 하는 습관을 들인다.

(10) 저칼로리 식사요법을 보완한다.
.... 부족되기 쉬운 미량 영양소의 보충를 위해 전문가와 상의해 영양 보조식품을 이용한다.

잘못 알려진 다이어트 상식
* 부분살빼기가 가능하다.
접히는 뱃살만 뺄 수 있다면 또는 굵은 종아리 살만 뺄수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그러나 이런 부분 살빼기는 거의 불가능하다. 지방을 줄인다는것은 몸전체의 문제이기 때문에 외과적인 수술을 하지 않는한 생각처럼 손쉽게 특정부위만 뺄 수는 없다.
대신 운동으로 특정 부위를 타이트하게 죄어줄 수는 있다. 예를 들면 윗몸일으키기를 꾸준히 하면 배의 지방을 줄일수는 없지만 군살의 느슨함을 효과적으로 죌 수 있는 것이다.

* 뜨거운 물에 목욕하면 살이 빠진다 목욕하는 것.
자체가 에너지가 소비되는 일종의 운동이라는 차원에서 보면 이 말이 어느 정도 맞을 수도 있다.
그리고 에너지 소비량이 찬 물보다는 뜨거운 물에서 목욕하는 것이 더 높은 건 사실이다.
하지만 뜨거운 목욕이 그 자체로 살이 빠지는 것은 아니다. 때를 밀기위해 몸을 많이 움직이는 만큼 살이 빠진다는 의미다. 따라서 뜨거운 욕조속에 가만히 들어가 있는 것은 별 의미가 없다.

* 물을 많이 먹으면 물살이 생긴다.
인체에는 필요이상의 수분이 체내에 들어오면 땀이나 소변등 다른 방법으로 수분을 배출해내는 조절능력이 있다.
따라서 물을 많이 먹는다고해서 이 물이 살이 되는 경우는 절대 없다.

* 술을 마실때는 마른 안주랑 같이 먹으면 살이 덜찐다 그렇지 않다.
얼핏 보기에는 마른 안주가 요리를 하지도 않고 기름기도 적어보여 살이 덜 찔것 같다. 하지만 땅콩이나 호두, 아몬드 같은 마른안주는 양이 적어도 오히려 일반 술안주보다 훨씬 열량이 높은 안주다.
포만감은 적으면서 칼로리가 높아 다이어트중에 이런 안주는 절대 피하는 것이 좋다. 차라리 어느정도 먹으면 배가 불러서라도 덜 먹게 되는 두부나 야채류를 권할만하다.

* 버터보다 마가린이 덜찐다 마가린보다 버터가 더 기름져 보여 버터가 더 찔것 같지만 사실은 그 반대다.
100g당 열량이 버터는 740Kcal, 마가린은 760Kcal정도이기 때문이다.
하지만 버터의 지방은 동물성 지방이기 때문에 고혈압이 있는 사람에게는 마가린을 더 권할만하다.
요즘은 저칼로리 마가린이 시판되고 있기도 하다.

* 다이어트중 야채 샐러드는 아무리 먹어도 살이 안찐다.
야채가 저칼로리고 피부에 좋다고는 하지만 너무 편식을 하면 살은 안빠지고 오히려 영양실조가 되기 쉽다. 다이어트중에는 야채와 같이 먹게되는 드레싱이나 각종 소스의 칼로리가 생각보다 훨씬 높으므로 주의해야 한다.

* 압박붕대로 다리를 감고 있거나 꼭 끼는 거들을 입고 자면 살이 빠진다.
이건 전혀 사실무근일뿐만 아니라 건강에도 악영향을 미친다.
압박붕대나 몸에 꼭 끼는 거들을 하는 것은 혈액순환이나 체내의 원활한 흐름을 방해하는 결과만 생겨 오히려 좋지않다. 게다가 피부건강에도 좋지않은 결과를 가져온다.

* 추운 겨울에 짧은 미니스커트를 입으면 종아리가 가늘어진다.
이말 역시 사실이 아니다.
이 말이 사실이라면 추운지방에 사는 사람들은 비만이 없어야 하지 않겠는가. 차가운 기온에 피부를 내놓는 건 단지 피부의 문제지 피부속에 있는 지방에는 아무런 영향을 미치지 못한다.

* 아침에 먹는 음식은 하루종일 칼로리를 소모할 수 있으므로 많이 먹어도 된다.
물론 저녁에 먹는것 보다는 낫지만 아침을 많이 먹는다고 해서 점심이나 저녁을 적게 먹는게 아니라면 별 의미가 없다.
오히려 다이어트 중에는 한끼라도 폭식하게되면 위가 늘어나기 쉽다. 이렇게 되면 공복감을 자주 느끼게 돼 오히려 다이어트를 지탱해 나가기 어려워진다.

* 사우나를 자주 하면 살이 빠진다.
당장 소모하거나 섭취하는 칼로리가 실제로 자신의 체중과 연결되려면 대략 1∼2주가량의 시간이 걸린다. 따라서 사우나를 한번 갔다 왔는데 체중이 바로 준다는 것은 엄밀히 말해 체중이 준 것이 아니라 몸안의 수분이 빠져 나간 때문이다. 사우나 자체만으로 살(지방)을 빼는 것은 어렵다.
대신 사우나에 가서 열심히 몸을 움직이고 운동을 하다보면 그때문에 살을 조금씩 뺄 수는 있다. 시간이 지나면 인체가 저절로 필요한 만큼 수분을 다시 들여와 축적하기 때문에 살빼기 위한 사우나는 아무 의미가 없다.

* 수영후 물을 마시면 살이 찐다 맹물은 칼로리가 전혀 없다.
수영후가 아니라 어떤 때라도 물때문에 살이 찌는 일은 없다.

물렁살은 어떡할까요?
살이 뭘까요? 맨 겉에 있는 살을 피부라 하구요, 그 밑에 노랗게 지방층이 있습니다(해부학 실습 시간에 뜯어봤지요). 그것도 살이라 부르죠, 지방살. 그리고 그 밑에는 근육이 있습니다. 여자들은 남자들보다 지방층이 두터워요.

물렁살은 피부에 탄력이 없거나, 지방층이 두텁다거나, 근육에 힘이 없고 탄력이 없을 때 물렁살이 됩니다. 물렁살이라는 것은 살이 물렁물렁하다는 표현으로 사람들이 잘 사용합니다. 그런데 물렁살 = 물살 = 부종(부기)이라고 생각되기도 하는 것 같아요? 그래서 물렁살을 고치기 위해 이뇨제나 이뇨작용이 있다고 생각되는 식품을 열심히 먹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진짜 부종이라면 소변을 통해 수분이 빠져나가 부종 증세가 개선될 수는 있습니다. 그러나 이뇨제를 먹는다고 물렁살이 빠지는 일은 없습니다.

물렁살이 되는 이유는 체질적인 요인이 가장 큰 이유입니다. 타고나길 그렇게 타고 났다는 뜻이죠. 얼굴 생김새, 체형이 타고 나는 것처럼 살성도 타고나는 것입니다. 이것을 극복하기 위해서는 운동을 하는 것이 가장 중요해요.

제가 한의원에 앉아있다보면 직업을 탁 알아맞출 수 있는 직업이 있는데요, 그중에 하나가 에어로빅 강사입니다. 이분들의 몸, 특히 다리 쪽을 보면 대번에 알 수 있습니다. 마치 고무판 같이 탱탱합니다. 에어로빅이라는 운동이 반복적이고, 율동적이면서도 과도한 힘을 쓰지 않는 운동입니다. 이런 운동을 많이 하게 되면 물컹물컹한 살이 탄탄해집니다. 지방층도 얇아지구요, 근육의 질이 좋아지고 탱탱해지지요.

그러니 살 물렁하다 탄식말고, 탄력 에어로빅 운동을 실천하세요.

다이어트 하다보면 변비 생기죠?
변비가 생기는 여러가지 이유가 있는데요,

첫째, 가장 많은 경우는 변비가 생기게 식사를 하는 것입니다. 다이어트 한다고 잘 안먹어서 그런 경우가 그렇구요. 고기류를 많이 먹으면서 식이섬유가 풍부한 야채류는 별로 섭취하지 않는 경우이지요. 그러면서 수분을 충분히 섭취하지 않는 경우에는 백발백중 변비가 찾아옵니다.

둘째, 대장의 연동운동이 저하되어 있는 경우입니다. 대장에서는 소장에서 영양분이 흡수된 음식물 찌꺼기들이 몰려드는 곳입니다. 거기서 수분을 마저 흡수한 뒤에는 똥꼬를 향해 이송되어야 합니다. 그러려면 대장이 활발하게 운동을 해야 합니다. 마치 벌레가 기어가는 것처럼 꿈틀거리면서 대변을 짜줘야 하는 것이지요. 그런데 이때 대장이 움직이지 않는 경우는 두 가지로 대별할 수 있습니다. 자기 속에 대변이 들어와 있다는 사실에 무감각해져 있는 경우(장마비)와 대변이 차 있는 것을 알지만 움직일 힘이 부족한 경우(장무력)입니다. 두 가지가 겸하여 변비가 생기는 때도 많지요.

셋째, 대장의 길이가 긴 경우입니다. 이때는 2-3일에 한번씩 대변을 보게 되지만 별로 불편함을 느끼지는 못합니다.

첫 번째 경우는 식사조절을 하고 식이섬유를 잘 섭취하는 생활을 잘 하면 곧 해결됩니다. 다시마쌈을 먹는다거나, 시래기 나물을 많이 먹는다거나, 콩밥을 먹는다거나 뭐 등등등.
골치아픈 경우는 두 번째 경우인 것입니다. 먹는 걸 조절해도 해결이 안되는 것이지요. 식이섬유를 통째로 사다먹어도 해결이 안되지요...

한의학에서는 변비를 해석할 때 이렇게 해석합니다. 병을 보는 시각(perspective)는 세계관에 따라 참 다르게 나타납니다. 그러나 가만히 생각해보면 그 실체는 같답니다.

첫째, 열(熱)이 많아서 그렇습니다. 대장에 열이 많으면 대변의 수분을 다 날려보낸다는 것이지요. 이럴 경우 대변은 아주 딱딱해져서 돌맹이처럼 됩니다. 하하, 허준 드라마에서 "소인 반위를 보았습니다!"라고 외치던 것이 생각나는군요. 예전에 경희의료원 한방병원에서 인턴을 하던 시절, 제가 때때로 했던 일은 중풍환자들의 대변을 관장하는 일이었습니다. (이제부터 얘기가 지저분해도 참아주세요.) 저희는 둘코락스 같은 양약을 쓰는 것이 장기적으로 볼 때 환자에게 좋지 않다는 판단을 하므로, 윤활제 역할을 하는 글리세린을 항문을 통하여 직접 넣어주는 관장을 시행했었습니다. 대개 글리세린을 50cc 쯤 고무관을 통해 주사하고 나면 곧 대변을 보게 되지요. 그런데 이렇게 해도 안나오는 분들이 있습니다. 그러면 그 다음 방법은 무엇일까요? 할 수 없습니다. 손으로 파내는 방법 밖에요...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7층에 입원했던 그 할아버지... 그것은 대변이 아니라 돌이었습니다. 조약돌 같은 똥덩어리를 한 30개 정도 파낸 것 같아요... "소인 돌맹이 같은 대변을 보았습니다!"
이런 경우는 열이 있어서 생기는 변비의 양상입니다. 이때는 한약 중에서 대장의 열을 식혀주는 찬 성질이 있는 약을 쓰게 되지요.

둘째, 윤(潤)이 부족해서 그렇습니다. 대장의 음액(陰液)이 부족해서 그런 것이지요. 첫째 경우와 비슷하게 여겨질 수도 있지만 전혀 다릅니다. 노인들이나 산후, 병후에 생기는 변비가 이렇습니다. 신체의 다른 증상들을 참조하면 쉽게 판별할 수 있습니다.

셋째, 기체(氣滯)하여 생기는 것입니다. 기가 막히고 잘 통하지 않아서 대장의 움직임이 저하된 것입니다. 이때 기가 잘 통하게 하는 한약을 쓰거나 침 치료를 하면 대장의 움직임이 좋아지게 됩니다. 침을 맞고나서 대장이 움직이는 느낌을 받는다고 하는 환자들을 많이 경험하지요.

이렇듯 변비의 원인은 다각도로 생각해 볼 수 있습니다. 나는 어떤 변비인가? 잘 알아보아야 엉뚱한 짓을 하지 않을 것입니다

살빠지는 생활법 핵심정리
1. 이제껏 많은 다이어트 시도를 해봤지만 실패했었습니까? 이제 희망과 기대를 가지십시오. '난 할 수 있다'는 자신감이 가장 중요합니다. 자신감!

2. 식사일기를 반드시 쓰십시오. 일기를 쓰면 살빠지는 식생활을 지키고 있는지 자신을 점검이 되며 동기가 새로워집니다.

3. 저녁 먹고 나서 리모콘을 들고 TV 앞으로 가는 것은 '나 뚱뚱할래'라는 뜻입니다. 산책을 나가 20분이상 걷다가 들어오십시오.

4. 한두 정거장 거리는 버스를 탈 생각도 마십시오. 시간 여유가 있다면 빠른 걸음을 걸으십시오.

5. 헐렁한 치마, 고무줄 바지를 입지 말고 꼭맞는 옷을 입으십시오. 살빼려는 마음이 생깁니다.

6. 음식을 남기는 것은 꼭 나쁜 것은 아닙니다. 아깝다고 싹싹 비워 먹는 행동은 그만 하십시오. 대신 작은 그릇을 사용하여 먹을만큼만 담으십시오.

7. 엘리베이터는 이제 그만 타고 계단과 친해지십시오(단, 무릎의 통증이 있는 사람은 주의).

8. 비만 탈출 노력을 함께 할 수 있는 동지를 정하여 함께 하면 훨씬 도움이 됩니다.

9. '내일부터 다이어트 하지 뭐'라는 유혹을 떨쳐버리고 오늘부터 당장 실천하십시오.

10. 아침에 일찍 일어나십시오. 조깅을 할 시간을 못 갖는다면 맨손 스트레칭 체조라도 할 시간을 가지십시오. 늦잠자고, 게으름이 많은 사람들은 살이 찝니다.

11. 자신의 결심을 친구나 가족 앞에서 밝히고 도와달라고 부탁하십시오.

12. 근무 시간에 계속 책상 앞에만 앉아있는 것은 금물입니다. 1시간 일하고 나면 반드시 일어나서 스트레칭 체조를 해야합니다.

13. 집안일을 지긋지긋한 노동이라 생각하지 말고, 살을 빼기 위한 좋은 운동이라 생각하고 활기차고 즐겁게 하십시오.

14. 걸음을 걸을 때는 터벅터벅, 어슬렁어슬렁 걷지 말고, 항상 가슴과 어깨를 활짝펴고, 앞을 쳐다보고, 팔을 힘차게 흔들고, 발걸음을 빨리 하며 활기차게 걸으십시오.

15. 술은 복부비만을 일으키는 주범이며, 복부비만은 각종 성인병의 위험인자입니다. 술을 절대적으로 줄이십시오.

16. 가능하면 외식을 삼가십시오. 부득이 외식을 해야 한다면 뷔페 식당, 중국음식점, 갈비집은 피하십시오.

올바른 다이어트 법, 핵심정리!
살을 빼기 위한 첫걸음은 자신이 왜 살이 찌게 되었는가를 곰곰히 생각하는 것으로부터 시작해야 합니다. 너무 많이 먹는 것이 문제인지, 활동이 적은 것이 문제인지, 체내의 신진대사가 저하된 것이 문제인지를 곰곰히 생각해 보고 그에 맞는 전략을 세워야 합니다. 원인을 생각지 않고 무작정 굶는다거나, 이상한 식품을 먹는다거나, 엉뚱한 약을 먹게 되면 몸버리고 돈버리게 되니 주의하셔야 해요.

살빼기의 왕도(王道)를 가르쳐달라는 분들이 많은데요, “정도(正道)가 왕도(王道)”입니다. 살빼기는 원칙과 기본기가 가장 중요해요. 뭐냐면 음식조절과 운동입니다. 좋은 다이어트는 실생활에서 꾸준히 지속할 수 있고, 건강한 몸이 만들어지는 방법이라야 합니다. 신진대사가 저하되어 있는 사람이라도 꾸준히 운동하면 근육의 양이 늘고, 심폐기능이 왕성해져 정상을 되찾게 되는 경우가 많습니다.

살빼기의 목표는 한달에 2-3kg 정도가 가장 적당합니다. 단기간에 살 뺄 수 있는 방법을 가르쳐 달라고 하는 분들이 많은데, 저는 그분들에게 “무작정 굶는 것이 가장 빨리 빼는 방법”이라고 말해드립니다. 그러나 뒷일은 책임 못집니다. 빨리 뺀 살은 다시 빨리 찝니다. 서서히 체중을 줄여서 다시 찌지 않도록 하는 것이 다이어트 성공의 핵입니다.

하루 세끼를 꼭꼭 챙겨드세요. 아침은 건너뛰고 점심은 대충 때우면 저녁 때 폭식하게 됩니다. 일본의 스모선수들은 살찌기 위해 아침은 안먹고, 점심에는 낮잠자고 저녁에는 폭식합니다. 살빼고 싶다면서 이렇게 살고 있는 사람들이 있어요. 그런데 꼭 아셔야 합니다. 똑같이 하루 3,000칼로리를 먹더라도 한번에 몰아 먹는 사람은 세 번에 나눠먹는 사람보다 살이 훨씬 더 찐다는 사실을.

조심하셔야 할 음식이 있는데요. 친구들과 함께 어울려 다니다 보면 먹는 재미가 이만저만이 아니기 때문에 늘 경계태세를 갖추고 있어야 합니다. 치킨, 햄버거, 튀김, 피자 등 각종 패스트 푸드, 이런 것들은 칼로리가 높은 지방질을 잔뜩 품고 있습니다. 입에 단 음식은 단순당이 많이 함유된 음식으로 체내에 빠르게 흡수되고 빠르게 지방으로 쌓입니다. 아이스크림, 초콜렛, 케익, 파이, 쿠키, 콜라, 설탕, 사탕, 과일을 경계하세요. “저는 밥도 별로 안먹는데 왜 이렇게 살이 찌는 거에요!?” 라고 속상해하는 사람들이 있는데요... 이 사람들 속 뒤집어 보면 밥은 안먹고 이런 것만 먹고 있는 사람들이 꽤 많아요.

식사를 천천히 하세요. 먹는 목표를 배를 채우는 데 두지 말고 맛을 즐기는데 두어야 보다 인간답습니다. 맛을 즐기려면 천천히 씹으며 맛을 음미하면서 먹어야 합니다. 입에 있는 것을 다 넘기기 전까지는 잠시 수저를 내려 놓으세요. 그렇게 하면 과식을 방지할 뿐만 아니라 음식의 흡수를 지연시키고 지방의 축적을 억제할 수 있습니다. 천천히 먹다보면 조금 먹다 숟가락을 내려 놓아도 별로 아쉽지 않음을 경험할 수 있을 것입니다.

저지방, 저칼로리, 고단백 식품을 선택하십시오. 밥은 콩밥으로 먹도록 하세요. 버터, 마아가린, 마요네즈, 샐러드 드레싱 소스 섭취를 줄여야겠죠? 고기를 먹을 때는 기름을 떼어내고, 닭은 껍질을 벗겨내고 먹어야 합니다. 야채, 나물은 칼로리가 낮을 뿐더러 식이섬유를 함유하고 있어 적절한 포만감도 느낄 수 있고 변비에도 도움이 되니.. 그런 걸 많이 드세요.

살빼기에 가장 좋은 운동은 역시 빠르게 걷기입니다. 뛰기보다 걷기가 더 좋습니다. 우리 몸은 힘겨운 운동을 할 때는 주로 당질을 땔감으로 사용하고, 가벼운 운동을 할 때에는 지방질을 땔감으로 사용합니다. 따라서 힘겹게 뜀뛰기를 하는 것보다는 가볍고 발랄하고 빠르게 걷는 것이 살빼기에 더욱 효과적입니다. 운동 시간은 최소한 20분 이상이라야 살빼기 효과가 나타나요. 운동 초반에는 주로 당질을 땔감으로 사용하다가 약 15분이 지나면서부터는 지방을 땔감으로 사용하기 시작하지요. 15분 운동하다 끝내면 이제 막 지방이 소모되려고 깔짝대다가 그만 멈춰버리게 됩니다. 그러므로 지방을 태우는 운동을 하려면 20분이상 정도는 해야 합니다. 뛰기는 지구력이 있는 사람들은 30분도 할 수 있지만, 보통 사람은 10분도 뛰기 어렵워요. 그래서 뛰는 것보다는 걷는 것이 살빼기에 더 효과적인 것인 것이죠.

이것이 기본기와 원칙입니다. 반드시 성과가 있을 거에요.

살빠지는 식사법 핵심정리
1. 식이섬유를 더 많이 섭취하십시오.
1) 그냥 쌀밥보다는 잡곡밥(현미, 율무, 보리, 콩(특히 서리태나 완두콩), 수수, 조)을 드십시오.
2) 야채 반찬을 많이 만들어 드십시오.해조류(다시마, 톳, 김)도 즐겨 드십시오.
3) 나물을 많이 드십시오(취, 머위, 쑥, 냉이, 아욱, 냉이, 버섯, 미나리, 도라지, 비름, 원추리, 고춧잎, 가지, 갓, 부추, 시래기, 파래, 톳, 우뭇가사리 등).

2. 당분의 섭취를 줄이십시오.
1) 설탕이나 물엿, 꿀은 모든 조리에서 다 빼고 양념 재료에서도 빼야 합니다. 단맛을 잊기 어려운 분은 인공감미료(그린스위트, 화인스위트)를 소량 사용하십시오.
2) 쿠키, 케이크, 파이, 과일쥬스, 탄산음료, 사탕, 설탕입힌 과자 등은 피해야 하며, 간식을 먹고 싶으면 신맛이 많이 나는 사과(단 맛이 많은 사과는 피할 것), 토마토, 호두 한 두 개나 잣, 은행 몇 알 정도만 드십시오.
3) 과일 중에서 수박 바나나, 파인애플, 감, 건포도 등은 되도록 피하십시오.
4) 떡류와 빵류, 국수류는 피하십시오.

3. 저지방 단백질을 섭취하십시오.콩, 두부 등의 식물성 단백질을 충분히 섭취하십시오. 고기류는 기름기를 제거하고, 닭고기는 껍질을 벗겨내고 드십시오.

4. 지방의 섭취를 줄이십시오.버터, 마아가린, 마요네즈, 샐러드 드레싱 소스, 기름진 고기, 패스트푸드, 튀긴 음식 등은 피하십시오.

5. 염분 섭취를 줄이십시오. 조리할 때 식초를 많이 쓰면 상대적으로 소금의 사용량을 효율적으로 줄일 수 있습니다.

6. 패스트푸드를 사먹지 마십시오.

7. 공복시, 식전 30분에 물을 충분히 드십시오.

8. 알콜(술)은 칼로리가 높으므로 섭취를 줄이십시오.

9. 커피나 홍차 대신 녹차, 둥글레차, 인삼차, 두충차, 감잎차, 솔잎차 등을 마시되 설탕이나 꿀을 타지 말고 드십시오.

10. 식사를 천천히 하십시오. 적어도 식사에 20분을 소요해야 합니다. 그러면 빨리 먹을 때보다 적은 양의 음식으로도 만족할 수 있습니다. 두뇌가 '나 이제 배불러'하는 위의 신호를 느끼는 데는 20분 정도 소요됩니다.

11. 하루 세끼를 규칙적으로 드셔야 하며, 아침을 거르지 마십시오.

12. 뭔가 먹고 싶을 땐 산책하러 나가거나 운동을 하십시오.

13. TV를 볼 때 군것질을 하지 마십시오.

14. 화가 나거나 스트레스가 쌓일 때 먹는 것으로 풀려고 하지 마십시오.

15. 치아관리를 잘 하십시오. 뭔가 먹고 싶을 때 양치질을 하는 것도 도움이 됩니다.

16. 작은 밥 공기, 작은 접시를 사용하여 먹을 만큼만 담아 드십시오.



우유식초 다이어트 부작용에 대한 인터넷 글

1. 우유 알러지가 있는 사람들은 절대 마시지 마세요!!!

예전엔 한국사람의 50% 이상이 우유를 소화 할 수 있는 유당분해효소가 없었다고 합니다. 이렇게 유당분해효소가 없는 분들이 우유를 드실 경우 우유 알러지를 일으켜 설사나 배가 아프신 분들이 있는데...
최근에 이런 유당분해효소가 있는 사람이 30-40% 정도라고는 하지만 우유를 마시고 조금이라고 설사를 하시거나 속이 울렁거리시는 분이 있다면 절대 삼가해 주세요!!

2. 위염, 위궤양이 있으신 분들 역시 삼가해 주세요

식초에는 무려 60여종이 넘는 산들이 많이 들어있습니다. 이러한 산들이 몸에 들어갈 경우 위염, 위궤양, 신물이 자주 넘어오시는 분들에게 부작용을 일으킬 수 있으며 우유역시 위산을 분비하는 작용을 하기 때문에 우유식초를 먹고 속이 쓰리다거나 배가 아프시다면 절대 삼가해 주시기 바랍니다

3. 한방에서도 우유 식초는 소양인에게는 좋지 않습니다.

한국사람 중 소양인이 차지하는 비율은 30% 정도인데... 소양인 체질을 갖고 계신분들 역시 우유식초를 삼가해주세요

마지막으로 잠자기전에는 속에 부담이 될 수 있으니 우유식초를 마시지 않는 게 좋습니다.!!!!!

※ 예상치 못한 부작용이 있을 수 있음에 늘 유의하셔야 합니다.

다이어트를 하시기 전에 자신의 체질을 먼저 확인하시고, 만약 잘 모르실 경우에는 전문가에게 정확한 진단과 처방을 받으신 후 실행여부를 결정하시길 바랍니다.


살이 자주 붓는 사람을 위한 수면 다이어트 법칙

♣ 잠을 충분히 자면 살이 빠지는 이유는?



우리의 몸은 잠자고 있는 동안에도 노폐물을 밖으로 배출시키는 작용을 하고 있다.수면 부족이 되면 노폐물을 배출시키는 대사작용이 떨어져 몸 속에 노폐물이 축적되기 쉽고 내장에도 큰 부담을 주게 된다. 따라서 노폐물을 밖으로 빨리 배출시키고 체내의 순환대사를 활발하게 하기 위해서는 무엇보다 잠을 푹 자야 한다. 단, 잠을 잘 때는 되도록 따뜻하게 자야 부종의 원인이 되는 몸의 냉증을 막을 수 있다. 또한 체온이 1℃ 상승하면 기초대사도 200kcal 증가하므로 잠을 자면서도 쉽게 살을 빼려면 평소 수분대사를 높여주는 음식물을 적극 섭취하고 항상 따뜻하게 잠을 자는 것이 포인트. 시험 공부 하느라 제때 잠을 못 자는 것도 비만을 부르는 원인이다. 또 시험 끝났다고 밤새 놀다 새벽에 잠들고 해가 중천에 떴을 때 일어나도 살이 푹푹 찐다. 규칙적인 취침 습관이 날씬이 몸매의 지름길.




♣ 올바른 수면을 위한 방법



1. 잠자는 동안에는 조명을 완전히 어둡게 하지 않아도 OK
잠을 잘 때는 반드시 깜깜한 상태가 이상적인 것만은 아니다. 쾌적한 수면을유도하는 조명의 밝기는 개인에 따라차이가 있으므로 자신이 만족할 수 있는 범위 내에서 밝기를 조절해도 좋다.

2. 오후11시 취침, 아침7시 기상이 가장 이상적
잠들기 시작해서 1~2시간 후가 가장 깊은 수면을 취할 수 있는 시간이다. 체내에서 대사작용이 활발하게 진행되는 시간도 새벽 1 2~2시 사이이므로 취침은 오후 11시, 기상은 아침 7시에 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3. 취침 전 목욕을 하고 더운 물을 한잔 마실 것
목욕을 하고 난 후 몸이 아직 더울 때 더운물을한 잔 마시도록 한다. 이때 더운물을 마시면 뇌가 자극을 받아 수분대사가 활발해진다.

4. 취침 전 신경을 흥분시키는 TV나 PC 사용은 NO
취침 전 TV를 장시간 보거나 PC를 오랫동안 사용하면 시신경이 흥분되어 제대로 숙면을 취하기가 어려워진다. 때문에 취침 2시간 전에는 TV나 PC 사용을 자제하는 것이 좋다.




♣ 침대에서 딱 1분만 부종 방지 체조



1. 바닥에 편하게 누운 상태로 좌우로 2~3회 몸을 굴려준다. 이 운동을 하면 전신을 흐르는 임파액의 흐름이 활발해져 부종이 생 기는 것을 예방해 준다.

2. 바닥에 반듯이 누운 후 다리를 높이 들고 가볍게 흔들어준다. 이 운동은 발끝의 혈액이 심장으로 빨리 돌아오게 하는 역할을 해준다.

3. 발목을 좌우로 자연스럽게 움직여준다.

4. 발가락을 벌리고 닫는 동작을 되풀이하여 임파와 혈액의 움직임을 활발하게 해준다.


잠자면서 살도, 붓기도 뺄수 있다. 수면 다이어트

자면서 살빼기







잠자면서 살빼자!

자는 것만으로도 정말 살이 빠질 수 있다. 사람의 몸은 잠을 자는 동안에도 노폐물을 계속 몸 밖으로 배출하고 있다. 항상 수면 부족인 상태가 되면 노폐물이 몸 안에 쌓여 내장에 부담을 주게 되고 ,신진대사가 나빠져 몸 밖으로 노폐물을 배출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 충분한 수면을 취하게 되면 몸의 배설작용이 좋아져 몸 안의 노폐물이 자연스럽게 몸 밖으로 배출되고, 수분이 배출되기 때문에 몸이 붓는 걱정은 아예 할 필요도 없다. 이렇게 자면서 살을 빼기 위해서는 깨어 있는 동안에도 몸이 붓지 않도록 적절한 운동을 해주는 것이 좋다.





신진대사를 높여주는 수면의 4가지 포인트

① 반드시 너무 컴컴하게 하고 잘 필요는 없다. 깊이 잠들기 위해서는 자신에게 적절한 어둠 조절이 필요하니까.
② 사람은 숙면을 취할 때 가장 신진대사가 활발해진다. 사람마다 물론 차이는 있겠지만 밤 11시에 취침하고 아침 7시에 일어나는 것이 가장 이상적이다. 잠들기 시작해서 1~2시간 후가 깊은 잠에 들어가는 시간, 가장 신진대사가 활발해지는 시간대이기도 하다.
③ 샤워를 하고 나서 따뜻한 우유 한 잔을 마시는 것도 좋다. 따뜻한 물로 기분 좋게 샤워를 하고 나서 따뜻해진 몸에 따뜻한 우유 한 잔의 효과는 뇌가 자극을 받아 수분 대사가 활발해지면서도 몸의 부기를 빼주기도 한다.
④ 자기 전에는 신경을 흥분시키는 TV나 컴퓨터는 피하는 것이 좋다. 숙면에 방해가 되기 때문.





 잠자면서 살을 뺀다- 수면다이어트  


1.수면 다이어트는

일명 게으름뱅이 다이어트로도 불리우는 다이어트 방법으로 잠만 자는 것으로 실제 살을 쏙 빼는 방법이라기보다는, ‘바른 자세의 편안한 잠’을 통해 긴장과 스트레스를 풀고, 신진대사 활동을 활발하게 하여, 다이어트하기에 최적의 상태를 만드는 방법이다.

2.시작 전 준비

편안하게 잠을 잘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한다.
◆ 베개 : 되도록 낮은 것을 택하는 게 좋다.
◆ 편안한 침대 : 머리와 가슴과 허리를 잘 받쳐주는 침대가 가장 이상적이다. 문에서 멀리 떨어진 곳에 둔다. 면제품의 이불이 땀 흡수가 잘된다.
◆ 편안한 음악 : 늘 침대 곁에...
◆ 은은한 스탠드 : 햇빛과 같은 분위기의 온도와 조명이 필요하다.
◆ 책 : 교과서나 지루한 철학책이나, 관심이 없던 분야의 책을 옆에 놓는다.

3.수면 다이어트 방법

1) 잠자면서 살을 뺀다.

- 다이어트를 돕는 올바른 자세

◆ 반듯하게 눕는다.
◆ 다리를 나란히 쭉 뻗고 등뼈를 똑바로 한다.
◆ 엉덩이는 꽉 죄는 느낌으로 압박을 한다.
◆ 잘 때는 입을 다물고 코호흡을 하면서 위를 향해서 잔다.
◆ 손은 느슨하게 풀어서 배 위에 얹거나 몸 양 옆으로 둔다.
◆ 어깨의 높이는 똑바로 해준다.

2) 숨쉬면서 살 빼기 - 다이어트 돕는 올바른 숨쉬는 자세

양손은 위로, 등을 쭉 뻗고, 가슴을 부풀리고 배와 턱은 당긴다.혀는 입의 중앙에 오게 하면서 앞니의 뒤편에 혀가 닿지 않게 한다.

< 간단한 코호흡 트레이닝 >

◆ 입을 꼭 다물고 숨을 쉬면서 껌을 씹는다.
◆ 좌우의 턱 양쪽을 모두 사용하며 씹는다.
◆ 등을 쭉 펴고 올바른 자세로 껌을 씹는다.

4.POINTS

◆ 미지근한 물로 목욕을 한다. 목욕은 혈액순환이 잘 되게 하고 하루 종일 긴장했던 심신을 이완시킨다. 스트레스도 덩달아 풀린다. 쉽게 잠들려면 이 방법이 가장 좋다.
◆ 1시간 이상의 낮잠보다 5분~10분의 쪽잠을 잔다. 1시간 이상의 낮잠은 오히려 하루의 생활리듬을 깨뜨려 밤에 숙면을 취하는 것을 방해한다.

5.수면 다이어트시 주의점

★ 이런 자세로 자면 살찐다. - 다이어트 방해하는 나쁜 잠자기

혹시 이런 자세로 자고 있는 거 아닐까? 언니에게 동생에게 잠자는 모습을 체크해 달라고 하자. 암만 낮에 열심히 다이어트해도 이런 자세로 자면 절대로 효과를 볼 수 없다. 신진대사가 원활해야 다이어트도 잘 된다.

◆ 무릎을 세우고 잔다.

다리를 세우거나 꼬는 자세는 허벅지 관절과 무릎 관절을 굽어지게 하기 때문에 하반신 비만의 원인이 된다. 혈액순환도 잘 안 된다.

◆ 엎드려서 잔다.

머리의 무게가 앞으로 쏠리기 때문에 얼굴의 형태가 조금씩 바뀌게 된다. 앞니가 흔들리게 되고 턱뼈도 느슨해진다. 게다가 이런 자세로 잘 때는 십중팔구 입을 벌리고 입호흡을 하게 되어 있다.

◆ 입을 벌리고 잔다.

입을 벌리고 자는 사람은 코 대신 입으로 숨을 쉬는 사람. 입호흡을 하는 사람은 코 주위의 근육을 움직이지 않기 때문에 눈 주위가 느슨해져서 주름이 늘어난다(지방은 근육이 움직일 때 에너지원으로 사용되는 것으로 근육을 움직이지 않으면 당연히 지방이 연소되기가 어렵다).
또 항상 입이 반쯤 열려 있는 상태에서는 얼굴 근육이 느슨해져 탄력 없는 얼굴이 되기 쉽다.(얼굴이 커진다.) 아랫입술에 긴장이 없어져 윗입술보다 아랫입술이 두꺼워지는 경향도 있다.
배로 하는 호흡이 아니라 가슴으로 하는 호흡이기 때문에 배 주위의 근육이 쇠퇴해서 배도 볼록 나오게 된다.

◆ 활개를 치고 잔다.

굉장히 편하게 보이지만, 사실 그 자세로 계속 자게 되면 몸 전체에 무리를 주게 된다. 관절은 물론 각종 근육통을 부르는 나쁜 자세 중 하나로, 군데군데 부분 비만이 생기기 쉽다.

★ 사실 잠이 다이어트에 효과가 있다기보다는 밤에 충분히 잠을 통해 휴식을 취하여 활력있는 아침을 맞고 아침식사 또는 운동까지 가능한 상태를 만드는 게 더 중요한 점 일수도 있다.

※ 주의 : 위의 방법만으로 다이어트를 하는 것은 굿다이어트가 추천하는 방법은 아닙니다.

운동, 식습관바꾸기, 건전한 취미활동을 통하여 올바른 다이어트를 병행하는 것이 중요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