살 빠지는데도 순서가 있다?!
다이어트를 시도하는 사람들이 가장 빼고 싶어 하는 부위는
'아랫배, 옆구리, 허리, 가슴, 얼굴, 허벅지' 순으로 나타났다.
빼고 싶은 부위 순서는 이런데.. 과연 어느 운동을 하면 어느 부분부터 빠질까?
정말 운동을 하면 살이 빠지는 순서는 있는 것 일까?!
가장 먼저 살이 빠지는 부위는 얼굴!
얼굴 살은 인체에서 단위면적당 가장 많은 근육이 밀집되어 있어 면적에 비해 근육의 수가 월등히 많다.
근육의 수와 살이 빠지는 것은 무슨 관계가 있을까? 바로 우리 신체의 효소와 관련이 있다. 근육 내부에는 지방을 빨리 분해해 에너지로 소비시키는 ‘B(베타) 수용체’라는 지방분해 효소가 있다. 이 효소는 얼굴근육에 가장 많이 분포돼 있고 몸 쪽에는 적다.
▶ 연령과 성별에 따라 차이가 있지만
나이가 어릴 때는 엉덩이와 허벅지에서 활발하게 활동해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에 쉽게 지방이 축적된다.
나이가 들어갈수록 복부와 몸통 쪽에서 활성화되면서 이 부위에 쉽게 지방이 축적된다.
결국 살이 빠질 때는 지방분해 효소의 활성도가 높은 얼굴이나 어깨부터 지방이 분해되고 수분이 빠져나가기 때문에 하체의 살을 빼겠다고 다이어트를 해봤자 얼굴 살이 먼저 빠지게 되는 것이다.
특히 남성은 복부부터 군살이 붙는다. 잦은 회식으로 인한 고알코올성 비만으로 기초대사량이 낮아지는 저녁에 고알코올, 고지방 식사가 집중되고 간에 필요 이상으로 지방이 흡수되면서 복부와 허리, 특히 내장에 집중적으로 지방이 축적되기 때문이다. 이는 팔다리는 가늘고 복부만 볼록 튀어나오는 ‘올챙이형 비만’을 초래한다.
▶ 혈관의 분포와 혈액 순환의 정도에 따라서도 차이가 있을 수 있다.
혈관이 발달해 혈액 순환이 잘 되는 곳은 비교적 살이 잘 빠지고 그렇지 않은 곳은 잘 빠지지 않는다.
정리를 한다면 살은
얼굴부터 어깨와 팔, 가슴, 등, 복부, 엉덩이, 허벅지, 종아리 순으로 빠진다.
그럼 역으로 살이 찌는 순은 어떻게 될까?
살이 찌는 순서는 나이가 어릴수록 엉덩이와 허벅지, 종아리, 얼굴, 복부, 팔뚝, 가슴, 어깨 순이며 나이가 많을수록 복부 쪽이 먼저 찐다. 이때 얼굴은 살이 가장 먼저 빠지지만 상체 부위에서 가장 먼저 찌기도 하는데 이유는 다른 부위에 비해 면적이 적어 같은 비율로 살이 찌더라도 쉽게 쪄 보이게 된다
[출처] [휘마클리닉] 살 빠지는데도 순서가 있다?!|작성자 휘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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