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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동사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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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몬다이어트 [동아일보] 직장인 한모 씨(32·여)는 2주째 ‘레몬 다이어트’를 하고 있다. 밥을 굶는 대신 레몬 분말을 물에 타 마시는 것이다. 3일간은 레몬물만 마시고 그다음 4일간은 야채와 과일만 먹었다. 한 씨는 “한 달째 레몬 다이어트를 하는 친구가 살이 빠지고 피부가 좋아졌다고 해서 시작했다”며 “지금까지 3∼4kg 뺐다”고 말했다. 레몬 다이어트 열풍이 불면서 레몬이 때 아닌 인기를 끌고 있다. 레몬 다이어트는 레몬즙 180mL(레몬 3개 분량)와 메이플시럽, 고춧가루를 생수 2L에 희석해 약 3일간 이것만 매일 2L씩 마시는 ‘원 푸드 다이어트’다. 레몬, 고춧가루, 메이플시럽이 노폐물을 제거해준다고 해서 ‘레몬 디톡스’로 불리기도 한다. 앤젤리나 졸리, 귀네스 팰트로 등 미국 할리우드 여배우들이 효과..
“직장 일에 지친 여성, 걸신처럼 먹는다” “직장 일에 지친 여성, 걸신처럼 먹는다” 자신의 직업에 싫증을 내는 여성이 먹는 것으로 스트레스를 푸는 것으로 나타났다. 14일 영국 일간 데일리메일은 핀란드 연구진이 미국 임상영양학 저널에 보고한 내용에 따르면 직업에 진저리를 하는 여성이 스트레스를 받아 폭식을 한다고 전했다. 보고서에 따르면 이들 여성은 이른바 ‘감정적 식사습관’에 잘 빠지는 것으로 나타났다. 감정적 식사는 진짜로 배고파서 먹는 것이 아니라 스트레스를 받거나 분노 등 감정에 이끌려 먹는 것을 말한다. 이런 경우 항상 허기를 느끼거나 음식을 다 먹을 때가지 먹는 것을 멈출 수 없는 상황에 빠진다. 핀란드 직업건강 연구소는 30~55세 여성 230명의 라이프스타일을 1년에 걸쳐 직장 일로 겪는 피곤 증상과 식습관에 대해 조사했다. 이들..
커피를 사랑하는 사람들에게 좋은 소식 각종 질병 위험 낮추고 틀린 문장도 잘 찾아내 커피를 너무 많이 마신다고 걱정하는 사람들은 이제 그럴 필요가 없을 것 같다. 최근 미국 임상 영양 저널에 실린 연구에 따르면 정기적으로 커피를 마시는 사람은 심장질환, 암 발병 위험이 낮아지며, 가끔 마시거나 마시지 않는 사람들보다 성인당뇨병에 걸릴 위험도 덜하다고 로이터 통신이 보도했다. 미국 인터넷 매체 허핑턴포스트는 지난 3일 커피를 마시면 건강에 좋은 이유 7가지를 소개했다. ◆ 문장 교열능력이 좋아진다 실험 심리학 저널에 실린 최근 연구에 따르면 커피의 카페인 성분은 실제로 문장의 문법 실수를 잡아내는데 도움을 준다고 한다. 연구팀은 카페인이 학생들로 하여금 문장에서 주어-동사 일치, 동사 시제 등의 실수를 잡아내게 해주는 것을 발견했다고 MSNB..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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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바닥도 아름다울 수 있다. '실키풋 각질제거기' 발바닥도 아름다울 수 있다. '실키풋 각질제거기' 메인 여중 3학년생이다. 대중 목욕탕에 가기를 싫어한다. 이유는 발뒷꿈치의 각질 때문이다. 40세의 주부다. 피부가 건조해지더니 어느 순간부터 발바닥에 각질이 생겼다. 70세의 노인이다. 20년 동안 목욕탕에 가서는 발뒷꿈치의 각질을 버퍼나 돌로 베껴낸다. 각질은 한 번 제거한다고 없어지지는 않는다. 사례 3의 노인처럼 평생을 달고 사는 경우가 흔하다. 각질은 죽은 세포다. 인체의 세포는 매일 죽고, 새롭게 태어난다. 발바닥이나 발뒷꿈치 세포도 마찬가지다. 단단하고 건조한 얇은 껍질인 각질은 새로운 세포를 생산하는 표피세포에 의해 한 달 가까운 주기로 떨어져 나간다. 이것이 사람들의 미용에 신경을 쓰게 하는 각질이다. 죽은 세포인 각질은 제거해주는 게 당..
'싸운 후 아침밥상' 부부싸움 후 가장 먼저 달라지는 것은 뭘까. 인터넷에서 '싸운 후 아침밥상'이라는 게시물이 화제가 되고 있다. 최근 한 온라인 커뮤니티 게시판에는 '싸운 후 아침밥상'이라는 제목의 사진 한 장이 게재됐다. 해당 사진에는 밥에 비해 카레가 터무니없이 적게 올려진 카레라이스, 밥공기에 수북히 담긴 개사료, 맨 밥 위에 총각김치 하나만 올려진 모습, 해산물 모양 과자로 만든 초밥 등 성의 없어 보이는 밥상 풍경이 담겨 있어 웃음을 자아낸다. 디지털뉴스팀
인디언식 이름 짓기 화제, “내이름은 지혜로운 돼지" 폭소 인디언식 이름 짓기 표 최근 각종 인터넷 게시판과 SNS등에 ‘인디언식 이름 짓기’가 퍼지면서 네티즌들에게 즐거움을 주고 있다. ‘인디언식 이름 짓기’는 태어난 년도의 뒷자리와 태어난 달, 태어난 날에 맞는 글자를 조합했을 때 맞춰지는 글자들로 이름을 만드는 것이다. 따라서 생년월일에 따라 이름이 달라지는데 그 단어의 조합이 재미있어 네티즌의 관심을 끌고 있는 것. 전통적으로 인디언들은 이름을 지어줄 때 자신과 잘 어울리고 잘하고 좋아하는 것에 대해 이름을 지어줬다고 한다. 네티즌들 사이에 퍼지고 있는 ‘인디언식 이름 짓기’ 표를 보면 태어난 년도에는 성격이나 성질, 색을 표현하는 수식어가 나열돼 있고, 태어난 월은 사물이나 동물, 식물 등 고유명사가 적혀있다. 마지막으로 태어난 일은 서술어나 년, 월과..
화성인 바이러스, 화장 성형녀 등장 “화장으로 연예인 변신!” 해당 방송 캡처 성형 수준의 화장. tvN ‘화성인 바이러스’에 화장성형녀들이 등장해 화제다. 지난 10일 방송된 화성인 바이러스에는 화장성형녀 6인이 등장해 화장을 통한 놀라운 변신과 그 비법을 공개했다. 이들 6명은 민낯으로 스튜디오에 출연, 20분간 메이크업을 한 뒤 마치 새로운 인물로 거듭나는 과정을 공개했다. 특히 화장의 효과를 극명하게 보여주기 위해 얼굴의 한쪽은 민낯으로 두고 한쪽만 메이크업을 했다. 메이크업이 완성된 후 좌우 얼굴이 확연히 다른 모습을 선보여 지켜보는 이들을 놀라게 했다. 방송을 시청한 네티즌들은 “진짜 성형수준이다”, “화장만으로 저렇게 달라 질수도 있구나”, “말도 안 된다”는 등의 반응을 보였다. 한편 이날 방송은 셀카성형 종결자전과 화장성형 최강자전의 비주얼 특집으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