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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비아 방송불가, 후속곡 '소녀의 순정' 선정성 논란에 이어 '욕설 가사'까지…

이비아 방송불가, 후속곡 '소녀의 순정' 선정성 논란에 이어 '욕설 가사'까지…

2010년 05월 21일 (금) 14:49   아츠뉴스


[아츠뉴스=김풀잎 기자] 래퍼 이비아(e.via)의 미니앨범 수록곡 '소녀의 순정'이 파격적이고 거친 가사로 공중파 방송 3사(KBS, SBS, MBC)의 '심의 불가'판정을 받았다.







이번 심의 불가 판정을 받은 이비아의 앨범 수록곡 '소녀의 순정'은 바람난 애인을 소재로 한 노래로, 미국 힙합 랩퍼 에이셔 로스(Asher Roth)의 'Lion's role(라이언즈 롤)'의 음악적 모티브를 바탕으로 이비아의 독특하고 재치 있지만 파격적인 가사의 랩을 들려주는 곡으로 알려져 있다.



또한 소울 컴퍼니의 실력파 랩퍼 매드 크라운 (Mad Clown)과 함께한 듀엣 곡으로 홍대 클럽에서
그녀의 남친 으로 분한 '매드 크라운'이 다른 여자와 놀다가 발견되는 상황에서 나온 스토리텔링 형식의 곡이다.



"두리번거리는 이 XX 봐봐. 지금 나 니 집앞이야. 양쪽 어금니 꽉물고 기다리고 있어. 기다려 그X 잡히면…"이란 가사로 욕설 파문에 이비아는 "힙합이
남성적인 문화의 전유물로 이해되긴 하죠. 여자라서 피해를 받는 감도 없지않습니다. 조금만 야해도 '선정적'이라는 표현을 듣고… 남성 래퍼들은 아무렇지도 않게 웃통 다 벗으면서… 랩에서 욕설 좀 나오면 흠짓 더 놀라고…"라고 심경을 전했다.



이비아의 기획사 관계자는 "과격한 랩핑은 힙합 랩퍼 들이 즐겨하는 표현의 방식 중 하나"라며 "파격적인 가사의 중점을 두기보다 현실적인 표현 방식이라 생각하며 들으면 유쾌할 것"이라 밝혔다.



한편, 래퍼 이비아는 타이틀 곡
공개직후 실시간 차트 순위에 오르며 전곡 상위 랭크되는 등 연일 화제를 모으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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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이비아 좋든데 ㅋ 
욕도 맛깔스럽게 ~ 잘한다고 생각함.. 머그리 색안경끼고들 말많은지~~
난 완전 좋아라함 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