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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얼라이(Alli), 첫 FDA 승인 다이어트 약 』


요즘 화제의 다이어트 약. 출시된지 2달밖에 안 됐지만 꽤 인기다.

http://news.naver.com/news/read.php?office_id=008&article_id=0000787469
GSK, 처방전없는 다이어트약 출시
알리는 올해 초 미국 식품의약국(FDA)의 승인을 받은 다이어트 제품으로, 사상 처음으로 처방전 없이도 복용할 수 있어 큰 관심을 끌었다. 알리를 복용하면 약 150~200칼로리의 지방이 체내 흡수되는 것을 억제해 체중 증가를 막고 동시에 감량까지 시도할 수 있다는 게 회사측 설명이다. 그러나 체내에 흡수되지 않는 지방으로 설사나 기름진 변이 나오는 부작용을 유발하고, 처방전이 필요없어 남용에 대한 우려도 높다.
알리에 대한 기대가 높아지면서 회사측은 로슈가 출시했던 제니칼과 같이 실망감도 커지지 않을까 노심초사다. 이에 따라 글락소는 올해 알리 마케팅 비용에 1억5000만달러를 투입했다. 글락소 사상 최대 규모의 홍보다.



무엇이 처음이냐 하면, 기존에는 이 약을 먹으려면 의사의 처방전이 필요했는데, 이번에 함량을 낮춰서 일반 판매가 가능하도록 한 것이 처음이라는 것. 현재로서 FDA의 승인을 얻은 다이어트 약은 이것 하나밖에 없다.

제니칼: orlistat 120mg, 지방 50% 흡수 저해, 처방전 필요
얼라이: orlistat 60mg, 지방 25% 흡수 저해, 처방전 필요없음

http://www.mdtoday.co.kr/inews.html?cate=6&no=18527&gn=md
FDA '제니칼' 일반의약품 승인

Xenical (Roche)

http://blog.naver.com/pidoongsae/150021045836
제니칼(한국로슈) 비만치료제, 올리스타트(orlistat)
지방이 소장 내에서 흡수 가능하게 분해되는 것을 저해한다. 지방분해효소의 작용을 억제하여 몸에서 흡수되지 않고 그대로 방출되게 도와 준다. 약 자체가 체내로 흡수되는 것이 아니기에 특별한 부작용은 없다.

http://www.mdtoday.co.kr/inews.html?cate=6&no=19367&gn=md
글락소스미스클라인(GSK)사는 25일 로슈사로 부터 일본을 제외한 미국외 지역에서 비만치료제 '올리스타트(orlistat)'의 일반약 제형(over-the-counter; OTC)에 대한 독점권을 획득했다고 밝혔다. GSK측은 이번 '알리'의 독점권 확보로 인해 금연보조제인 '자이반'에 이어 건강의 두 가지 주요한 이슈인 금연과 비만 양쪽에 대해 확실한 우위를 다지게 됐다고 밝혔다.



실제로 가까운 비만클리닉에 가보면 이미 수많은 비만치료제, 다이어트 약이 이미 많이 쓰이고 있다. 하지만 이건 다른 제품에 비해 특별한 부작용이 없고 효과도 적은 편이라서 일반 판매를 허용한 것이다.

http://cafe.naver.com/2bcool
미국 다이어트 제품 후기 까페

말마니: 처방전이 있어야만 살 수 있는 다이어트약의 함량을 조금 낮춰서 나온 거에요. 섭취지방의 25%를 배출시킨다고 하더라구요. 이 약 먹을 땐 low fat diet 해야한다고 해요. 그렇지 않으면 곤란한 일 겪을 수도 있다고....
glorysuna: 조금이라도 기름끼있는음식을 먹으면 깨스가 나와서 난감할 정도입니당~ ㅎㅎㅎ
hjuh: 기름진 음식먹으면 방구뀌면 팬티에 묻어나는정도? 가스가많이차는데 잘 안나와여
찐냥: 지금 미국은 이게 젤 잘 나가는거 같아요. 전 미국 촌구석에 살아서 사람들 반응이 좀 느린거 같은데 도시쪽은 완전 동이 났다고 ㅋㅋ엘에이 친구는 사러 갔는데 없어서 못샀다고 개거품.;;
리밍: 먹어봤지만 역시 전용지방차단제가 효과 빠방 이건가격만 넘쎄구 효과가 너무 미비해요


그래서 나도 한번 사봤다. 한달 먹는데 60달러가 들어가네, 흐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