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스트에 올랐네요^^
쪽지가 많이 오셔서..비법노트 2올렸습니다^^
http://cyplaza.cyworld.com/plaza/bbs/bbs_view.asp?BBSCode=0601&ItemNum=2009052023482078019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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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날씨가 더워 지면서 다이어트를 하겠다는 분들이 많은데요..
한 두명 상담도 해주면서 제가 효과를 보았던 다이어트 방법을 소개해 드릴께요ㅋ
다른 분들이 운동을 많이 하고 단백질 위주의 식단을 하시라는 아주 모범적인 답안을 말하는데요..
사실 저는 모법적인 답안은 아니고..
정말 독하게 다이어트를 한 케이스에요.
그리고 다른 분들과 마찬가지로 안해본 다이어트가 없죠ㅋ
일단 인증샷!!
동일 인물 맞고요ㅋ
성형같은거 한적은 없습니다.
18살때가 키 160에 63kg정도였던걸로 기억하고요, 19살때가 66kg까지 나갔었어요.
그리고 지금은 49kg을 유지하고 있습니다.(많이 날씬해 졌죠^^)
년도 별로 몸무게 변화를 말씀드리면
66kg(2005년) → 58kg(2006년) → 55kg(2007년) → 53kg(2008년) → 49kg(2009년 현재)
인증샷까지 보여 드렸으니 이젠 본격적으로 저늬 다이어트 다이어리를 말씀드릴께요^^
저는 살면서 지금처럼 날씬했던 적이 없어요ㅋ
제 기억으로는.. 초등학교때에도 50키로가 넘었던걸로 기억하거든요.
그래서 고등학교때에는 항상 다이어트를 했던거 같은데, 언제나 실패 실패 실패의 연속이었어요.
원푸드(사과, 포도, 바나나), 덴마크, 단식, 황제다이어트 등등등 정말 하지 않았던 다이어트가 없었으니깐요.
그러다가 이렇게는 살지 못하겠다고 하여서 독하게 다이어트를 결심하게 되었습니다.
다이어트...그렇게 어려운건 아니에요.
무슨 무슨 다이어트 하면서 요즘에 많이들 나오는데..
그런 복잡하고 돈이 많이 들어가는거 효과가 얼마나 있을까요?
다이어트는 몇가지만 생각히시면 되요.
1. 운동
많이들 아시다 시피 다이어트에서 운동을 빼 놓을수는 없죠.
저는 아직도 하루에 30분정도는 가벼운 맨손체조를 하고 있는데요..
운동이 정말 중요합니다.
다이어트를 한다고 하시면 일단 운동을 잘 선택하셔야 되요.
제가 운동을 좋아해서...
일단 수영은 엄청난 유산소 운동이 됩니다.
그리고 많이 뚱뚱하신 분들은 수영을 추천해 드릴께요.
허리나 관절에 가장 무리가 되지 않는 운동이 바로 수영이거든요.
예를들어 많이 걷거나, 뛰거나, 윗몸일으키기 할때 허리가 아프다 하시는 분들은 일단 수영을 선택하세요.
하지만 수영같은 경우는 배가 일찍 고파요^^;
그래서 엄청난 인내심을 가지고 운동을 하셔야 하는 거에요;
즉..자제력이 무척이나 중요하죠!!
다음은 헬스인데요.
헬스 많이들 싫어하시죠??
그리고 다이어트 한답시고 헬스 끊어났다가 하루이틀 가고 그만두고..
하지만 헬스클럽에 가면 트레이너 선생님께 조언도 듣고, 몸의 균형에 맞추어서 다이어트를 할수 있어서 매우 좋은 방법입니다.
효과도 가장 좋고, 빠르고요..
하지만 단점은 쉽게 질린다는 거죠.
지루합니다. 일단.
정말 자신과의 싸움이 중요한 운동이에요.
그리고 다음은 재즈댄스같은 경우인데요.
일단 재미있죠. 땀도 많이 나고요. 지루할 뜸도 없습니다.
그런데 흘리는 땀에 비해 다이어트에 많이 도움이 되는것 같지는 않아요.
단시간에 많은 살을 빼려 하시는 분들은 재즈댄스나 요가등과 같은 운동은 비추입니다.
특히 요가는 몸매를 잡아주는 것이지 다이어트를 하려는건 아니에요.
문론 셀룰라이트제거에는 좋은것 같아요.
2. 식이요법
다이어트의 꽃은 바로 이 식이요법입니다.
운동도 중요하지만 식이요법이 다이어트의 80%이상을 차지한다고 생각하거든요.
제가 앞에 말이 이렇게 많은건 제가 선택한 식이요법들이 참..논란이 많은 방법이기도 하거든요.
일단 식이요법의 기본적인것은요
"NO 지방, 탄수화물 Yes 단백질, 식이섬유"입니다.
이것만 지키셔도 금방 효과를 보실수 있으실 거에요.
수능이 끝나고 대학 입학할때까지 거의 탄수화물을 먹지 않았어요.
근육이 하나도 없고 순수히 살덩어리어서 운동을 많이 해도 살이 잘 빠지지 않았고요(체질자체가 그랬고..) 조금만 먹으면 살이 잘 찌는 타입 이었어요.
즉 잘 빠지지는 않고 잘 찌는 그런 저주받은 몸매였습니다.
그래서 선택한것이 살이 잘 찌지 않는 음식들이었어요.
밥 대신 고구마, 바나나, 버섯, 닭고기, 해산물, 해조류, 과일, 채소, 우유, 콩 등등의 음식들이었습니다.
아!! 제가 한가지 팁을 드리면 이런 음식들도 중요한데요..
더 중요한것이 있어요!! 다이어트의 적중에 탄수화물보다 더 적은요.. 바로 염분입니다.
염분섭취를 최대한 줄이세요. 문론 당분도 마찬가지고요.(설탕을 안먹으면 피부도 고와지는거 아시죠?)
만일 자신이 뚱뚱하다고 생각하면 자신이 하루에 먹는 염분의 양의 생각해 보세요.
혹시 입맛에 자극적인걸 좋아하지 않나요?
다이어트시에 음식에 절대 간을 하지 마세요.
매운것이 다이어트에 좋다고 맵게 드시지도 마세요.
오히려 입맛을 돗구어서 다른 음식이 계속 땡길수 있으니간요.
그리고 저는 단식을 이용했습니다.
아!! 먹지 않아서 빠진 살은 요요가 쉽다고요?
그건 단식의 방법을 잘못해서 그렇죠.
저는 일일 단식을 사용했거든요.
한의원에 가서 물어보니깐 일일 단식같은 경우는 피부에도 좋구, 몸에 행액순환에도 좋다고 하더라구요.
하지만 단식이라는것이 참 독이되기도 하고 약이 되기도 하는 방법이라 꼭 명심하셔야 할것들이 있어요!!
방법을 설명해 드릴께요.
일일 단식 방법
1) 단식 전날의 저녁은 보통때의 반만 섭취한다.
2)단식날에는 아주 먹지 않는 것이 아니라 하루에 사과 반쪽을 3끼로 나누어 먹거나, 가벼운 차로 입을 가신다.
3) 단식 다음날의 아침은 묽은 죽으로 하고 점심은 죽과 소화잘되는 반찬으로 속을 달래고 저녁은 보통때와 마찬가지로 먹는다.
또 여기서 중요한것은요. 한의원에서는 일주일에 한번정도가 가장 좋다고 말했고요..
저의 경험상으로 2주에 세번을 넘으시면 안되요!!
이렇게 단식을 하시면 0.5키로에서 1.5키로까지 감량효과를 보실수 있으실 꺼에요.
그리고 단식날은 너무 무리하게 운동을 하시면 머리가 어지러워요;너무 무리는 하시지 마세요ㅋ
단식도 절차가 있고, 방법이 있죠. 이 방법은 저도 가끔씩 사용하고 있답니다^^ 지금도요^^
두달에 한두번정도?? 많이 먹은 달이나 그럴때요ㅋ
그리고 다이어트시에 자신만의 다이어트음식을 찾아내시면 좋아요.
즉 자신에게 맞는 다이어트음식이라는 거에요.
저같은 경우는 설탕 시럽을 넣지않은 아메리카노 랍니다.
아메리카노를 마시면 특유의 향덕분에 입맛도 없애고, 커피를 마시는동안에 책을 읽으면서 생각도 정리하고.....뭐 여러모로 저에게 도움이 되더라구요.
그런데 커피같은 경우는 비타민 A를 파괴해서 피부를 푸석푸석하게 한다고
다이어트음식에는 별로 라고 하시는 분들도 있고,
이뇨작용을 빠르게 해서 배가 일찍 고프다고 하네요^^
문론 저는 아메리카노가 그래도 좋습니다.
그리고 아메리카노 뿐만아니라 저는 우유를 무척 좋아하거든요.
다른 분들은 우유를 먹으면 속이 잘 좋지 않다고 하는데 저는 그런게 별로 없어서..
문론 우유도 흰우유, 저지방을 먹으시면 더 좋다는거 아시죠??ㅋ
저의 친구같은 경우는 고구마라고 하네요. 먹어도 먹어도 고구마는 질리지 않다고..
즉 이렇게 먹어도 먹어도 질리지 않는 다이어트음식을 찾아내세요.
다이어트에 정말 도움이 잘 될거에요^^
3. 운동과 식이요법
다이어트하시는 분들중에 자신은 먹을거 다 먹음녀서 살을 뺀다고 하시는 분들!!
정말 다이어트에 성공은 하셨나요?
제가 볼때 위의 말은 새빨간 거짓말 입니다.
저의 경험으로요..운동은 몸무게를 줄이는데 전혀 도움을 주지 않아요.
정말 조금은 도움을 주겠죠..한..10%미만정도???
정말 거의 100%확신을 하는데요.. 몸무게 자체를 줄이는것은 오직 식이요법뿐입니다.
다이어트를 하시는 분들의 환상중 하나가 운동을 열심히 하면 살이 빠진다라는 말입니다.
살은 빠지죠. 문론.
하지만 몸무게는 그대로니 결국 지쳐서 운동을 그만 두는 겁니다.
그렇다고 운동을 하지 않아도 된다는건 아닙니다.
다이어트시 운동은 필수입니다.
이유를 말씀드릴께요.
1KG의 몸무게를 빼는건 정말 하루 굶으면 됩니다.
그런데 다시 먹으면 찌죠?
그 이유가 바로 운동에 있습니다.
인간의 살이라는게 참 웃기기도 하셔서 몸무게를 그대로 유지하려는 성질이 있습니다.
그렇기때문에 다이어트를 하고 요요를 경험하는 거죠.
다시 원래되로의 몸무게로 돌아가려고요.(빼는것 보다 유지하는게 더 어렵다라는 말을 아시죠?)
즉 이 요요를 방지하는 방법은 운동뿐이라는 거에요.
지방 세포가 더이상 커지지 못하게 홀릭 시키는 방법!!
바로 운동입니다.
그래서 단식으로 뺀 살은(단식은 살이 아닌 근육을 먼저 빠지게 합니다.) 90%이상이 요요가 오는 것입니다. 문론 그만큼 운동을 해서 근육을 키운다면 단식하더라도 요요는 두렵지 않겠죠??ㅋ
4. 다이어트 tip!!
이젠 다이어트시 저의 노하우인 팁을 몇가지 설명해 드릴께요.
약간의 다이어트에 도움이 되는 것들이라서..위에서 처럼 많은 도움을 주는건 아니에요^^
일단 뱃살을 빼고 싶다면 하루에 20분 정도의 찜질이나 반식욕!!
뱃살을 따뜻하게 해주면 살이 쉽게 빠진다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집에 찜질기를 하나 사기도 했어요ㅋ 약간 효과를 보고 있는것 같아요ㅋ
음식사진은 지방축적에 도움을!!
맛있는 음식사진을 봐도 지방을 축척하려고 한다네요;
인간의 몸이란 참..대단하죠??
반대로 예쁜 몸매 사진은 다이어트에 효과적!!
예쁜 몸매의 사진을 계속적으로 보면 그 사진의 주인공 처럼 몸매가 조금씩 변한다는 말이 있더라구요. 일명 다이어트 욕구 유발 사진 들이죠ㅋ
저는 이효리를 롤모델로 삼고 사진을 많이 보고 있는 중이랍니다^^
차가운 물보다는 따듯한 물을
예전에 트레이너 선생님이 차가운 물보다는 따뜻한 물을 자주마셔주면 좋다고 하셔서, 왠만하면 따뜻한 물을 마시려고 합니다. 이유는 자세히는 모르겠어요^^; 죄송해요^^;
생활속에 움직임을 늘려라!!
뭐 이건 당연하다고 생각합니다.
이런 말들은 워낙 많아서.. 별로 크게 말씀은 안드릴께요^^ 저같은 경우는 집에 앉아있는 시간이 전에보다 많이 줄었어요ㅋ 예를 들어 쉬는 날에는 하루 종일 걸어다닐수 있는 방법으로 쇼핑을 간다던지, 사진을 찍으러 간다던지.. 기타 등등ㅋ
TV를 누워서 보다가도 한번씩 상체를 약간 들어올려 1~2분정도 정지를 한다던지.. 이런식으로요ㅋ
같이 다니는 친구에게도 다이어트 권유를
같이 다니다 보면 같이 먹게 되죠?
주위를 잠깐 둘러보세요ㅋ 마른 얘들은 마른얘들끼리 다니지 않으세요?
그리고 마른얘들이 하는 행동 하나하나를 체크해 보세요ㅋ 공통점들이 한두가지가 아닐꺼에요.
행동 하나하나를 그들에게 맞추어 보세요ㅋ 그럼 자기도 모르는 사이에 날씬해져 있을 껄요ㅋ
심지어 물을 먹는것, 손동작, 발동작, 말하는 것까지 모두 따라해 보셔야 해요ㅋ 단순히 먹는거 운동하는것이 아니라..
그리고 같이 다니는 친구와도 함께 다이어트를 하세요!! 다 같이 날씬해 져야죠ㅋ
저는 저랑 같이다는 친구들에게 항상 다이어트의 중요성을 강조한답니다 호호호호호
먹을것에 대한 미련을 버리는것!
이걸 가장 못하죠 아무래도..
저도 이걸 어떻게 떨쳐버릴까 고민을 많이 했어요.
일단 수저 젓가락을 작을걸로 바꾸고, 밥공기, 국그릇도 작은걸로 바꾸었구요.
반찬은 언제나 먹을 만큼만 먹는것!
그리고 자신이 날씬해 졌을때를 상상하며 살을 뺴는것!
아!! 이건 옥주현이 말했던 말인데요.. 정말 명언 인것 같아서..
먹고 싶은 음식이 눈앞에 있다면 "나는 이미 저 음식의 맛을 알고 있어"라고 생각하며 쿨하게 미련을 버리세요ㅋ 정말 명언인것 같아요ㅋ
지금까지 저의 다이어트 비법 노트였어요ㅋ
빠짐없이 쓰려고 그랬는데..잘 생각이 나지 않아서..
나중에 또 생각이 나거나 그러면 또 다시 올리겠습니다.
모두 다이어트 열심히 해서 몸짱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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