왠 다이어트 방법? 하시는 분들이 계실지 모르겠습니다.
빨리 프로그램 업데이트나하지 하고 말이죠. :)
항상 컴퓨터와 개발이에 빠져 살다보니 20Kg 이나 쪘습니다. 말그대로 과체중. 병원에서 체중을 잴 때면....나~참....요즘은 목소리 나오는 체중계가 있더군요. 뒤에 사람들이 있는데 바로 "과체중입니다"...이그....챵피.
일 때문에 어쩔수 없이 그냥 그냥 지내왔지만 일에 집중을 못할 정도로 건강이 나빠져 버렸습니다. 이래서는 안되겠다는 생각에 작년부터 살과의 전쟁을 하고 있습니다.
유산소 운동이나 근력 운동 모두 좋지만 역시 체중을 줄이기 위해서는 먹는 식습관이 가장 중요하더군요. 가끔 다이어트한다는 분을 보면 그냥 먹는 양을 줄이고 배고픈 고통을 그대로 참고 있더군요. 대부분이 이렇게 하실 것입니다. 저도 그랬으니까요.
그러나 이렇게하면 요요현상 뿐만 아니라 몇일하다 보면 매우 힘들어 대부분 포기하게 됩니다.
저는 이렇게해서 효과를 보았습니다. 하루에 3끼 식사를 한다면 6끼로 나누어 먹는 것이죠.
즉, 이전에 먹던 하루량을 줄이지 않고 대신에 6번으로 나누어 먹는 것입니다.
이렇게 대충 계획을 잡고 꼭 시간에 맞추지는 않고 배고픔을 느낄 때 마다 배고픔을 피할 정도만 조금식 먹었습니다.
운동만으로는 체중감량이 쉽지 않더군요. 운동과 함께 이렇게 식습관을 바꾸니까, 점차 한끼 식사량이 줄게 되었고 배고픔의 고통없이 많은 효과를 보았습니다.
먹는 내용도 중요한데요, 저는 아침, 점심, 저녁은 밥을 먹습니다만, 사이 사이 먹는 것은 야채나 특히 감자와 고구마를 먹습니다. 말씀을 안드려도 인스탄트 식품이나 특히 과자.....가급적 피하십시오. 주위에 다이어트하시는 분들 중에는 밤에 배가 고프면 과일을 먹는다는데 절대 과일은 안됩니다. 대신에 감자나 고구마를 권해 드리고 싶습니다. 또는 야채, 저는 브로콜리를 먹습니다.
이렇게한지 일년이 넘어 가는데, 점차 한끼 식사량과 함께 하루 식사량이 자연스럽게 줄어들더군요. 여기에 유산소 운동을 겸하니 1년 전에 항상 XXL 이던 제 옷이 지금 XL 로 바뀌었습니다. 이때의 행복감이란 말로 못하죠.....^^
여기 오시는 손님들도 항상 건강에 유의하시고 항상 건강하시기를 기원합니다.
http://jwmx.tistory.com/91
'다이어트 ♡ > 다이어트 ' 카테고리의 다른 글
체지방 3배 더 연소시키는 운동방법 (0) | 2010.06.24 |
---|---|
누구나 10kg 뺄 수 있는 반식(半食) 다이어트 (0) | 2010.06.24 |
가장 이상적인 신체싸이즈! (0) | 2010.06.22 |
하체비만 탈출! '각선미'를 살리는 순환운동! - 후속편 (0) | 2010.06.15 |
건강한 꿀벅지, 다이어트 아닌 하체운동 (0) | 2010.05.31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