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ealing Yoga _치료요가

 

Yoga Poses and Positions

요가의 기본수련 36가지 자세

 

justinKIM

 

류마티즘_ 관절염

 

 

 

4. 활자세 YOGA 4 - D H A N U R A S A N A    호흡을 들이 마시며 머리와 가슴을 올리는 동시에 발목을 잡아 당기며 시선과 목은 뒤로 젖힌다. 이 상태에서 3번 깊은 호흡을 하고 내쉬면서 내린다. YOGA 4 - D H A N U R A S A N A

11. 어깨로 서기 자세 YOGA 11 - S A R V A G A S A N A    바닥에 누워 호흡을 들이 쉬면서 손바닥에 힘을 주어 다리를 천천히 들어 올린다. 호흡을 내쉬며 팔로 허리를 받쳐 척추를 세운다. 3회 심호흡후 천천히 내린다. YOGA 11 - S A R V A G A S A N A

16. 아치 자세 YOGA 16 - S E T H U B A N D H A S A N A

누워서 무릎을 구부리고 발을 붙인후 엉덩이를 높이든다. 손을 등허리에 받힌다. 3회 심호흡을 한 후 내쉬며 눕는다. YOGA 16 - S E T H U B A N D H A S A N A

22. 비틀기 자세 YOGA 22 - A R D H A M A T S Y E N D R A S A M   한쪽무릎만 구부리고 앉아 다른다리를 구부린 무릎 바깥으로 내어 세우고 허리를 편다. 호흡을 서서히 내뱉으면서 세운 무릎의 반대 쪽팔을 허리를 틀어 세운 무릎바깥쪽으로 낸다. 최대한 몸을 비틀며 시선을 돌린다. 3초정도 유지한후 호흡을 들이쉬며 허리를푼다. YOGA 22 - A R D H A M A T S Y E N D R A S A M

 

 

 

 

 

 

 

 

류마티즘

1. 재발성 류마티즘이란 어떤 질환인가요?

재발성 류마티즘이란 대개 한 두 군데의 관절이나 여러 곳의 관절이 돌아가면서 아프고 붓는 병입니다. 관절이나 관절 주위가 갑자기 아프면서 빨갛게 부어오르고 만져보면 따뜻한 느낌이 있습니다. 드물게 어떤 환자는 미열을 느끼기도 합니다. 통증은 아주 심하거나 또는 둔한 통증 정도로 나타나며 대개 이삼일 지나면 없어집니다. 증상이 몇 시간내에 없어지기도 하며 일주일 이상 가는 경우는 거의 없습니다. 이런 증상이 하루 중 언제든지 발생하나 주로 늦은 오후나 저녁때에 잘 발생합니다. 주로 잘 생기는 관절은 무릎, 손목, 손가락, 발, 어깨이며 가끔 목관절과 턱 관절에도 생깁니다. 관절염이 없어지고 나면 수 주일에서 몇 년 동안 증상이 없다가 갑자가 다시 나타나므로 재발성 류마티즘이란 병명이 붙었습니다.

2. 처음 듣는 병명인데요?

이 질환이 전세계적으로 처음 알려진 것은 1944년으로 국내에는 아직도 잘 알려지지 않은 생소한 병입니다. 따라서 대개의 환자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이나 치료받고 있는 실정입니다. 다른 질환과 흔히 혼동하기 쉬운 질환이므로 반드시 류마티스 전문가와 상의하는 것이 중요합니다.

3.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어떻게 다른가요?

류마티스 관절염은 대개 여러군데 관절이 좌우 양쪽에 오며 6주 이상 오래 지속되는데 반해 재발성 류마티즘은 대개 한 두 군데에 생기며 여러군데에 생기더라도 돌아가면서 생기고 한꺼번에는 잘 생기지 않습니다. 통증이 대개 수일 내에 소실되며 증상이 전혀 없는 기간이 대부분입니다. 류마티스 관절염에서 흔히 볼 수 있는 류마티스 인자가 거의 나타나지 않는 것도 차이점입니다. 대개 수년 또는 수십년이 지나도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관절의 변형이 오지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또한 관절 외에 전신 증상이 거의 나타나지 않습니다. 따라서 류마티스 관절염보다는 훨씬 증상이 가벼운 질환입니다.

4. 류마티즘 질환은 여자에 많다는데 재발성 류마티즘도 여자에게 많은가요?

이 병은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남녀 비슷한 비율로 또는 남자가 약간 더 많은 비율로 나타납니다. 외국의 경우에는 여자가 많은 것으로 되어 있으나 우리나라에서는 오히려 남자에게서 더 많이 볼 수 있습니다.

5. 재발성 류마티즘 환자는 얼마나 많은가요?

아직 정확하게 밝혀져 있지 않지만 외국에서의 연구 보고를 보면 전체 염증성 관절염 환자의 1~2%정도를 차지 하는 것으로 되어 있습니다. 따라서 우리나라도 이와 비슷할 것으로 생각됩니다. 대개 30~40대에 흔히 발생하며 어린이에게는 드문 것으로 되어있습니다.

6. 재발성 류마티즘은 왜 생기나요?

아직 정확한 원인은 모르고 있으며 많은 연구가 진행되고 있으나 증상이 잠시 나타났다가 없어지므로 연구가 어려운 점이 있습니다. 실제로 환자가 아프다가도 관절염이 며칠 이내에 없어지므로 의사가 진찰할 때는 전혀 증상이 없기도 합니다. 우리 몸속에 자가 항체라고 하는 것이 생겨 이것이 면역 복합체를 이루어 피를 타고 온 몸을 돌아다니다가 관절에 염증을 일으킨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7. 재발성 류마티즘은 전염병은 아닌가요?

현재까지 알려진 바로는 전염성 질환은 아닙니다. 앞서 말씀드린 것처럼 우리 몸속에 저절로 면역 복합체가 생겨 피속에 돌아다니다가 질환을 일으키므로 다른 사람에게 전염되지는 않습니다.

8. 유전병은 아닌가요?

가족중에 같이 발병한 경우가 가끔 있기는 하지만 당뇨나 고혈압처럼 유전되지는 않습니다.

9. 류마티스 관절염처럼 관절의 변형이 오지는 않나요?

앞에서 말씀드린 것처럼 재발성 류마티즘은 류마티스 관절염과는 달리, 관절 변형도 오지 않고 장애를 남기지도 않는 것이 특징입니다. 그러나 일부에서는 재발성 류마티즘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넘어가므로 이 경우에는 류마티스 관절염과 같이 관절변형이 올 수도 있습니다.

10. 오래 되면 류마티즘 관절염이 된다는 데. . . .

그렇습니다. 그러나 재발성 류마티즘 환자가 다 그런 것은 아니고 약 30~40%에서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발전하기도 합니다. 그러면 어떤 환자들이 류마티스 관절염이 되는가 하는 것은 아직 모르고 있으며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넘어가는 환자와 그렇지 않은 환자와의 차이점도 없습니다. 재발성 류마티즘이 류마티스 관절염으로 넘어가는 데 걸리는 기간도 일정하지 않습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사와 의사의 진찰이 반드시 필요합니다.

11. 얼마나 자주 재발하나요?

이름에서 보는 것처럼 증상이 전혀 없다가 갑자기 재발하며 또 며칠 있다가 증상이 전혀 없어지며 증상이 없이 몇 년이나 지나가기도 합니다. 그러나 증상이 없는 기간이 점점 짧아지거나 계속해서 나타나는 경우도 있습니다. 경과는 매우 양호하나 이병이 완전히 회복되는 경우는 흔치 않으며 불구가 되는 경우는 아주 드뭅니다. 약 10%의 환자에서 완치가 가능하며 과반수 이상의 환자에서 상태의 큰 진전없이 그대로 유지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