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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 ♡/다이어트

참사랑 맞춤형 체질 한방다이어트 ‘동의체감탕’ 큰 호응

 

[이데일리 SPN 기획취재팀]요즘은 ‘S라인’이 뜨고 있다. 이제는 단순이 ‘날씬하다’는 개념보다는 전체적인 몸매 균형까지 따지는 시대가 온 것이다. 예뻐지는 욕망이 강한 여자들에겐 참 고된 현실이지만 사회경향이 외모도 사회 진출에 중요한 경쟁 기준이 되었다고 할 수 있다.
이제는 더 이상 살만 빠졌다고 능사가 아니다. ‘S라인’의 적, 부분 비만에 대하여 참사랑한의원의 이동우 원장의 도움말로 알아보자.
“저는 상체는 말랐는데 하체 비만이 심각해요. 여름에도 스커트는 그림의 떡이고 항상 긴 바지를 입고 다녀야 합니다. 더구나 오후가 되면 하체가 푸석푸석 더 붓는 느낌이고 저리기까지 합니다. 한번이라도 발랄하게 스커트를 입어보는 게 제 소원입니다. 방법이 없을까요?”
이 원장은 “여름이 다사오면서 이런 부분적인 비만으로 고민하는 분들이 온라인 상담을 통해 상담하는 사례가 굉장히 많다”고 말한다. 꼭 하체 비만이 아니더라도 발목만 굵다거나, 무릎 바로 윗부분에 군살이 많다거나 허벅지 어느 부분에 살이 모여 있을 경우 역시 신경이 쓰이지 않을 수 없다.
“부위별 살을 효과적으로 빼기 위해서는 먼저 전체적인 몸의 컨디션을 체크해봐야 합니다. 살이 찌기 시작한 시기를 기점으로 해서, 몸이 쉽게 피로하진 않는가, 잘 붓지는 않나, 볼일은 시원하게 보는지, 생리는 원활하게 잘 하는지, 소화 장애로 항상 더부룩하지는 않은지, 변비가 있거나 배에 가스가 잘 차지는 않는지, 뒷목이 뻣뻣하고 어깨가 자주 아프진 않은지 등을 체크해 그기에 맞는 처방을 해야 합니다” 라고 이 원장은 말했다.
또 “사람마다 체질이 다르듯이 살이 찌는 원인도 매우 다양하다. 그 원인을 잡아야 근원적으로 치료를 할 수 있는 것이다. 한 사람 한 사람에게 꼭 맞는 맞춤형 체질 다이어트 프로그램으로 몸의 안과 밖을 함께 관리해줘야 한다. 그래서 다이어트의 진정한 목적은 단순한 체중감량이 아닌 체지방을 중심으로 한 불필요한 지방세포의 감소와 함께 건강함을 통한 아름다움을 찾는 것일 것이다”라고 강조한다.
“다이어트는 식사량을 조절하기 보다는 음식의 종류를 가리고 않고 섭취하여 건강은 챙기되 한약을 통해 몸 속의 독소는 제거하고 내과적인 불균형은 조절하게 된다”고 덧붙였다. 짧은 기간에 무리한 다이어트를 계속해서 반복하면 심한 생리통과 빈혈현상까지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에게 맞는 영양분을 충분히 섭취하고 지속적인 운동을 병행하면서 체중감량을 시도해야 요요 현상도 최대한 막을 수 있다.
또한 규칙적인 운동과 스트레칭, 자가요법을 병행하면 훨씬 큰 효과도 기대할 수 있다. 특히 경혈점을 지압하는 것도 좋은 방법인데 주요 경혈점은 안쪽 발목뼈에서 손가락 네 마디 정도 올라간 부분과 발바닥에서 제일 움푹 들어간 부분 그리고 종아리 안쪽 뼈가 있는 줄기를 따라 지압을 해준다. 심장 쪽으로 쭉쭉 밑에서 위로 올려주는데 이때 손으로 하기 힘들면 병이나 원통형 막대를 이용해 밑에서 위로 굴려줘도 된다.
집에서 할 수 있는 자가 요법으로는 혈액순환을 원활히 하기 위해 족욕을 하면 좋다. 방법은 종아리(안 되면 발목 위)까지 올라오는 용기를 준비하고 물의 온도를 43℃ 정도로 발을 20분 정도 담궈 물속에서 발가락을 움직여주면 좋다. 20분 뒤 찬물에 5분 정도 담가 마무리한다. 이때 일반적인 온수를 사용해도 무난하지만 박하, 계피 등의 한약재를 물에 띄워주면, 몸이 더욱 잘 이완되고 편해진다.
(도움말:참사랑한의원 이동우 원장)