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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잡동사니

오윤아, 화장실서 큰일보며 휘어진 코 바로잡은 사연은?

오윤아, 화장실서 큰일보며 휘어진 코 바로잡은 사연은?
 
2010.06.18 01:40


오윤아가 “과거 휘어져 있는 코가 콤플렉스였는데 화장실에서 큰일을 보며 바로잡았다”고 밝혀 궁금증을 자아냈다.


17일 방송된 KBS 2TV ‘해피투게더3’에는 새주말드라마 ‘결혼해주세요’의 배우 이종혁, 김지영, 오윤아, 한상진이 출연했다.


이날 오윤아는 “엄마 때문에 성형수술을 생각했다”고 말문을 열어 출연진들의 이목을 집중시켰다. 오윤아는 “엄마한테 대들다가 엄마에게 도끼빗으로 맞았다”며, “하필 손에 잡힌게 도끼빗이었던 것”이라고 당시를 회상했다. 오윤아는 “병원에서는 그대로 두면 코가 휜다며 성형을 권장했는데 성형수술을 하지 못했다”며 흉터를 보여줬다.


그러나 현재 오윤아의 코는 오똑하다. 그 이유에 대해 오윤아는 “휘어져 있는 코가 콤플렉스였는데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 때 코를 잡으면 세워진다더라”며, “그래서 화장실에서 큰일을 볼 때마다 코를 잡았다. 결국 정말 세워졌다”고 밝혀 놀라움을 자아냈다.


한편, 이날 한상진은 “농구선수인 부인 박정은은 화가 나면 학창시절 싸움짱 친구의 기운이 느껴진다”며 걸출한 입담을 자랑해 안방에 큰 웃음을 선사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