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 다이어트 비법 大공개 “따라하면 나도 S라인 몸짱

올 여름, 멋진 몸매를 뽐내고 싶다면 ‘거구에서 환상의 라인’으로 변신한 스타들을 주목해 보자.

24일 MBC ‘기분 좋은 날’이 스타들의 다이어트 비법을 간추려 공개했다. 한때 105kg까지 나갔던 탤런트 송일국은 8년째 채식을 하며 철인 3종경기와 같은 액티브한 운동을 즐기고 있다. 지금의 송일국은 뭇 남성들이 부러워하는 말 그대로 ‘몸짱’이다.

‘소녀장사’에서 일약 ‘가녀린 스타’로 떠오른 가수 출신 탤런트 윤은혜는 평소 반신욕을 즐긴다. 78kg에서 39kg으로 ‘반쪽’이 된 탤런트 이영아는 운동한 뒤 꼭 녹차를 마신다. 5kg을 감량한 뒤 성숙한 이미지로 거듭난 송혜교는 무조건 굶어서 살을 빼는 것으로 알려졌다. 20kg을 감량한 조성모는 소금기 뺀 식단으로, 가수 문희준은 오이만 먹으며 체중 조절을 한다.

배우 최지우와 가수 솔비는 잘록한 허리 라인을 훌라후프로 만들었고 탤런트 김아중은 하루 3000번의 줄넘기를 하면서 13kg을 감량했다. 전지현, 이효리는 등산으로 몸매를 관리하고 김혜수는 미지근한 물로 하루 2번 목욕하는 것으로 알려졌다. 최근 출산한 이승연과 ‘섹시퀸’ 채연은 아침 식사로 각각 사과 2개와 고기를 먹는 특이한 몸매 관리법을 갖고 있다.

탤런트 김희선은 벌꿀 두 스푼을 탄 물을 마시며 체중관리를 했고 출산 후 10kg을 감량해 비키니 몸매를 선보였던 오윤아는 매일 올리브 오일을 마시는 것으로 알려졌다. 변정수는 하루 한 끼를 분유로 해결하고 윤손하는 스트레칭과 함께 바나나를 먹는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