왜 대부분의 다이어트에서 요요현상이 생기는지 아십니까??
요요현상은 다이어트 하시는 분들이 모두 당하고 싶지 않은 형상입니다.
다이어트에 살이 쑥쑥 잘 빠져서, 한 달에 무려 10kg~20kg 이상의 체중이 줄어든다고 해도
요요현상이 생긴다면 말짱 꽝이니까요.
그런데 왜 이런 요요현상이 생길까요?
답을 말씁드리면, 다이어트가 끝난 후에 본인이 과식을 해서 요요현상이 생기는 경우는 얼마 없습니다.
그것보다 다이어트 방법이 잘못되어서 저절로 요요현상이 생기는 경우가 대부분이라고 보시면 됩니다.
정리해보면 아래와 같습니다.
다이어트 이후, 본인이 음식을 많이 먹어서 요요현상이 생기는 경우 - 얼마없음
다이어트 방법이 잘못되어서 저절로 요요현상이 생기는 경우 - 압도적으로 많음
그런데 구체적으로 다이어트가 어떻게 잘못되었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생길까요?
그건 아래 그림을 보면서 설명 드리겠습니다.
위의 그림은 한달에 10kg 감량에 성공하신 분의 한 예입니다.
이분의 체중은 10kg이 줄없지만 반드시 요요현상이 생길 수 밖에 없습니다.
왜냐하면 다이어트는 체지방을 줄이는 것만이 유일한 목표인데, 정작 체지방은 얼마 빠지지 않았고, 몸에 필요한 수분과 근육이 일시적으로 빠져나갔기 때문입니다.
몸에 필요한 수분과 근육은 다이어트의 초기과정에서 주로 빠지지만 다이어트가 끝나면 반드시 복원 되는 요소입니다. 그러니 겉보기로는 체중과 몸의 부피가 줄었지만, 몇 달 후에는저절로 체중이 늘어날 수 밖에 없습니다.
체중의 눈금이 줄어드는 것이 곧 다이어트 성공이라고 많은 사람들이 착각합니다.
하지만 겉보기로 체중이 줄고 몸매가 날씬해진다고 해도 실제로 분석해보면 착각일 경우가 대다수 입니다. 위와 같이 엉뚱한 것만 빼고 다이어트를 끝낸다면 반드시 요요가 생길 수 밖에 없으니까요.
다시말해서 초기단계에 빠지는 <가짜 체중감량 현상>에 속아서 다이어트를 그만두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온다고 보시면 됩니다.
또한 다이어트를 시켜주는 사람이 쉽게 빠지는 수분과 근육만 빼놓고서 살이 빠졌다고 눈을 속이기 때문에 요요현상이 오는 경우도 상당히 많습니다.
그런데 아마 지금쯤이면 여러분도 궁금하실겁니다.
왜 다이어트를 할 때 체지방만 빠지지 않고, 몸에 필요한 수분과 근육이 빠져 나갈까요?
그이유를 이제부터 말씀드리죠.
01. "체중감량 - (수분)(근육)(체지방) 감소현상"
위와 같이 다이어트 할때 주로 줄어드는 것은 '수분' '근육' '체지방'이렇게 세가지 입니다.
그런데 다이어트를 시작하면 일반적으로 먼저 빠지는 것이 수분과 근육입니다. 이것들이 어느정도 빠져나가고 그 이후부터 본격적으로 체지방이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이떄 체계적으로 관리해서 수분과 근육이 감소를 보완하지 못하면, <가짜 체중 감량 효과>만 생기는 겁니다.
수분과 근육은 임시로 빠진것이지만 겉보기에는 감량되어 보이니 가짜 체중감량 효과죠.
왜냐하면 우리가 목표로 하는 체지방은 지독하게도 잘 안빠지지만, 수분과 근육은 약간의 꼼수를 사용해도 아주 쉽게 빠져나가기 때문입니다.
그러니 다이어트의 큰 노하우가 없는 곳에서는 수분과 근육만 무진장 빼놓고서 체중 잘 빠졌다고 자랑을 합니다. 그리고 뺀 사람도 순진하게도 그말만 믿고 만족해서 다이어트를 끝냅니다.
이러니 요요현상이 생기지 않을 수 있겠습니까?
몇 달만 지나도 복원이 반드시 되고 마는 수분과 근육만 빼놓고서 서로가 만족을 하니 참으로 웃기는 현상이라고 하겠습니다.
그리고 순진한 사람은 속아 넘어간 줄도 모르고 '그곳 참 다이어트 잘 시켜준다'고 동네방네입소문내며 선전까지 해주고 다니는 것이 작금의 현실입니다.
그러면 가까 체중감량 현상을 일으키는, 수분과 근육 감량이 어떻게 일어나고 어떻게 관리해야 하는지를 설명 드리겠습니다.
02."수분감량 = 요요현상의 원인'
물의양을 제한하거나 이뇨제만 써도 체중은 술술 쉽게 빠진다.
그렇지 않아도 다이어트 초기에 쉽게 줄어드는 것이 모의 수분인데, 위와 같이 물의 양을 제한하거나 이뇨제를 쓴다면 체중은 아주 쉽게 팍팍 줄어듭니다.
가령 단식을 할 때도 수분 감량이 많이 일어납니다. 이때 수분제한을 한다면 체중이 눈에 띄게 줄어듭니다. 또한 다른 다이어트에서도 다이어트 초기에 이뇨제만 사용해도 체중이 금방 줄어듭니다.
인체 체중의 50~60%를 차지하기 때문에 체내의 수분을 빼서 체중을 줄이는 것은 어렵지 않습니다.
"선생님. 체중의 눈금만 줄어드는게 아니라 눈으로 보기에도 날씬해졌던데 그게 수분만 빠져서 가능한가요?"
이렇게 묻는 분들도 계십니다. 몸의수분이 빠져나가면 체중의 눈금만 주는것이 아니라, 세포의 수분이 빠져나가면서 세포들이 찌그러져서 부피가 팍 줄어듭니다. 쉽게 말해서 소금에 절여놓은 배추가 숨이 죽듯이, 몸 전체의세포들이 찌그러져 사이즈가 줄어든다는 말입니다. 그러니 당연히 겉보기로도 날씬한 몸매로 바뀝니다.
뱃살도 쏙 들어가고 허벅지 살도 쏙 들어갑니다.
그러나 천만에 말씀! 수분은 다이어트가 끝나면 반드시 원상복귀 됩니다.
그러면 어떻게 해야하나요?
다이어트를 할 때 수분이 빠져나가는 것은 항상 보충해 줘야 합니다. 그러니 물을 쉴새없이 마셔서 인체의 수분의 정상범위로 두시는 것이 중요합니다. 그리고 다이어트가 끝났을 때 반드시 몸의 수분이 정상범위에 있는지를 확인해야 합니다. 만약 수분이 줄어들어서 체중이 줄었다면 그건 착각일 뿐이란 걸 명심하게요. 요즘 체지방 측정기는 웬만한 다이어트 전문 클리닉에는 다 있습니다. 다이어트 도중이나 끝난 후에 반드시 몸의 수분이 정상 범위에 있는지, 감량이 많이 일어났는지 확인하는 것은 그리 어렵지 않은 일입니다. 반드시 확인해 보세요.
다이어트 후에 반드시 체수분 양을 확인한다.
자, 수분은 알겠는데, 그럼 근육 감량에 대해서도 알아야 겠죠?
03.'근육감량'
다이어트를 하면 몸에 에너지가 부족해집니다. 쉽게 말하면 에너지 공금량보다 에너지 소모량이 많아야 살이 빠지겠죠? 특히 음식을 줄이는 다이어트에서는 에너지 부족이 아주 심하기 때문에 몸에 비상사태가 걸립니다. 이때 몸에서는 비상사태를 해결하기 위해, 쉽게 에너지도 전환 할 수 있는 곳을 먼저 이용합니다.
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근육에 있는 단백질을 이용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다이어트 초기에는 근육이 쫙 빠지기 시작합니다.
그런데 중요한 사실은 사용하고 있는 근육에서는 단백질을 잘 안 빼간다는 사실입니다. 생각해보십시요. 지금 열심히 사용하고 있는 심장의 근육을 다 빼서 에너지로 이용한다면 그 사람은 심장에 탈이나서 곧 죽겠죠? 이런 원리로 인체는 열심히 사용하는 근육은 놓아두고 노는 근육에서 단백질을 먼저 빼갑니다. 게다가 식이요법으로 몸의 에너지가 부족해지면 힘이 없습니다. 단식을 하시는 분이 아니더라도 음식량을 줄여 보신 분은 잘 아실 겁니다. 이렇게 힘이 부족하게 되면 당연히 활동량이 줄어듭니다. 이렇게 힘이 없어 활동량이 줄어들면, 당연히 안쓰는 근육이 엄청 늘어납니다. 그렇게 되면 몸에서는 옮다구나 하면서 얼른얼른, 안쓰는 근육에서 단백질을 빼갑니다.
다이어트 기간 중에서도 일상생활을 정상정으로 할수 있어야, 근육 감량을 최대한 막을 수 있다는 겁니다.
다이어트 후에는 반드시 근육 양을 확인한다
[출처] [요요현상]요요현상이 생기는 이유|작성자 꼬릉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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