도구 그대로 쓱쓱, 마술 화장품

도구와 결합된 투인원 화장품들이 뷰티 얼리어답터들의 레이더망에 잡혔습니다. 프로들의 상상력을 베이스로 위트 넘치는 용도와 간편한 사용감으로 무장한 마법의 코즈메틱 세계로 여러분을 초대합니다. 무질서한 화장대를 깔끔하게 라인업할 수 있답니다.

1 랑콤 얼티미트 화이트닝 레디언스 리바이빙 페탈 (에센스+퍼프)
미세한 각질까지 제거할 수 있는 특수 소재 ‘마이크로-파이버(퍼프)’와 캡슐 에센스가 결합된 제품. 사용 직전 퍼프 속에 내장된 캡슐을 터뜨리고, 이 퍼프로 피부를 가볍게 쓸어준다. 8매, 7만원

2 랑콤 루씨 포토닉 (펄 파우더+브러시)
얼굴 윤곽을 화사하게 살려주는 브러시형 파우더. 간단하게 펌핑한 후 얼굴을 살짝 쓸어 줄 것. 브러시 털이 고급스럽고 부드러운 터치감이 장점. 2.5g, 4만원대

3 베네피트 라인 아이즈 아이 컨실러+브러시
눈매를 화사하게 변신시켜주는 아이 코렉터. 브러시 끝으로 눈 아래 가장 어두운 부분에 덧바른 다음 손가락 끝으로 가볍게 두드린다. 1ml, 2만7천원

4 제니스웰 아로마틱 쥬얼리 파우더 (파우더+퍼프+거울)
손등 위에 퍼프를 두드려 양을 조절해 퍼프에 파우더가 고루 묻어나면 이마, T존, 쇄골, 보디 등 포인트를 주고자 하는 부위에 두드려 준다. 메이크업 시간을 최소화한다. 8g, 2만6천원

5 이니스프리 노세범 브러쉬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미니 브러시)
펌핑한 후 브러시를 뉘어 피붓결을 따라 부드럽게 펴 바른다. 브러시 크기가 작아 굴곡 있는 눈가나 콧방울에 사용하기에도 적합하다. 단, 텍스처가 보송보송해 짧은 시간에 펴 발라야 붓 자국이 생기지 않는다. 1호 밝은 베이지 17ml, 1만원

6 오휘 아쿠아 브러시 선블록 SPF 37 (자외선 차단제+브러시)
가벼운 로션 타입 자외선 차단제를 손에 묻히지 않고 브러시로 얼굴을 쓸어주듯 바르기 때문에 편리하다. 브러시가 부드러운 편이고, 따로 분리한 후 세척이 가능하다. 50ml, 4만3천원

7 SK-ll 에어 터치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스프레이)
눈을 감고도 메이크업할 수 있다? 펴 바르는 것이 아니라 스위치만 켜면 공기처럼 가벼운 입자가 피부에 얇고 가볍게 뿌려지는 독특한 형태의 파운데이션. 5ml, 9만5천원

8 루나 프라임 밸런스 파운데이션 (파운데이션+브러시)
간편한 브러시 타입의 파운데이션. 용기를 가볍게 눌러 얼굴 각 부위에 조금씩 나누어 바르면 피부톤을 균일하게 표현할 수 있다. BE-21호 밝은 베이지 40ml, 3만8천원

9 더바디샵 아몬드 오일 네일 앤 큐티클 트리트먼트 (큐티블 오일+브러시+푸셔)
큐티클 케어용 제품으로 펜처럼 돌린 후 손톱과 큐티클에 바른다. 뚜껑의 플라스틱 막대는 푸셔로도 활용 가능한 3 in 1 제품. 작고 편리해 휴대용으로 강추! 1.8ml, 1만5천원

10 에뛰드 베이비 립 프로젝트 step 1 립 스크럽 (립 스크럽+실리콘 버퍼)
천연 호두 껍질이 들어 있는 스크럽과 미니 버퍼가 결합되어 부드럽지만 확실한 이중 각질 제거 효과를 느낄 수 있다. 5g, 7천5백원

11 헤라 에스라이트 레그 젤 (슬리밍 레그 젤+롤러)
마사지 롤러와 결합된 다리 전용 슬리밍 젤. 가볍게 튜브를 눌러 내용물이 롤러에 배어 나오게 한 다음 롤러를 종아리에 대고, 아래에서 위로 거슬러 올라가면서 마사지해준다. 다리를 시원하고 가볍게 해 준다. 120ml, 2만5천원

12 스파에이치 브이 포 스몰페이스 (리프팅 에센스+롤러)
메이크업 시간은 줄여주고, 테크닉은 급상승마사지 롤러는 엄지손가락 굵기와 형태로 디자인되어 롤링과 지압이 동시에 가능하다. 마사지 후에는 롤러를 분리해 씻은 후 다시 부착해야 한다. 50ml, 4만5천원

13 로레알 퍼펙트 쉐이프 프로 마사지 (슬리밍 젤+마사지 롤러)
셀룰라이트를 보다 효과적으로 분해시키기 위해서는 슬리밍 제품과 마사지를 병행해야 한다는 원리에 착안한 제품. 양쪽 두 개의 롤러를 피부 표면과 45도 각도를 유지하며 끌어올리듯이 사용한다. 일시적으로 붉어지지만 금세 다시 돌아온다. 150ml, 2만5천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