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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영, 통장 16개 관리하며 "지름신 금지!"

벨로e 2008. 7. 10. 22:27



거실엔 돈 들어오는 부적 액자 걸어둬
TV와 스크린을 넘나들며 종횡무진하고 있는 현영(31)이 통장만 16개를 관리하며 '재테크의 똑순이'라는 사실이 알려졌다. 15일 밤 11시 방송될 SBS TV '헤이헤이헤이 시즌2'에서는 현영이 혼자 살고 있는 집이 처음으로 공개된다. 그런데 MC 신동엽이 그의 집에서 찾아낸 통장이 무려 16개였던 것. 현영은 "통장 쪼개기 분산투자와 함께 '지름신(사고 싶은 게 있으면 앞뒤 가리지 않고 바로 사버리는 사람이 믿는 가상의 신이라는 뜻의 신조어) 금지'를 재산관리의 원칙으로 삼고 있다"고 밝혔다. 그는 "벌고 투자하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은 올바른 소비습관"이라며 "한번씩 쇼핑의 유혹이 올 때마다 거실에 놓아둔 '지름신 금지'라는 푯말을 보며 마음을 다잡는다"며 웃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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