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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이어트·헬스/비만치료에 효과적인 차

벨로e 2020. 8. 3. 17:47

[다이어트·헬스/비만치료에 효과적인 차]

 

몸의 신진대사가 잘 되지 않아서살이 찌는 사람이라면 단순히 운동을 한다거나 굶는 등의 방법으로는 살을 뺄 수 없다. 비만의 정확한 원인을 알고 체질에 맞는 차를 함께 마신다면 효과적으로 살을 뺄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활의 여유도 즐길 수 있다.

 

▶ 옥수수 수염차 옥수수 수염은 신장에 별 무리를 주지 않으면서 이뇨작용을 돕기 때문에 보리차 대신 옥수수 수염을 끓여 마시면 비만 치료에 좋다. 소변이 잘 나오지 않거나 부기가 있으면서 체중이 증가하는 사람에게 특히 효과적이다. 만드는 방법 ① 옥수수 수염 한줌(약 200㎎)을 약 700㏄의 물에 넣고 끓인다. ② 물의 양이 ⅓정도 줄어들 때까지 끓인다. ③ 하루 한 컵(약200㏄)씩 마시면 한달에 3㎏정도 뺄 수 있다.

 

▶ 율무차 ‘의이인’이라고도 불리는 율무는 쌀에 비해 칼로리가 낮고 이뇨작용을 돕는 기능을 갖고 있다. 또한 혈당조절을 통해 지방 축적을 막아 줘 당뇨병 환자의 다이어트 식품으로 애용된다. 뿐만 아니라 여성의 경우 율무차를 마시면 여드름, 기미 등이 없어지는 효과가 있다. 영지와 함께 달여 마시면 지방질을 감소시키는 효과가 있어 다이어트에 보다 좋다. 의이인 150g,영지 15g을 천에 싸서 물 2ℓ에 넣고 15분 정도 끓여 하루에 3번 한컵씩 마시면 된다.

만드는 방법 ① 깨끗하게 씻어 말린 율무1.5㎏을 살짝 볶아 분말로 만든다. ② 분말로 만든 율무를 세 스푼 씩 뜨거운 물에 타서 마신다. ③ 하루에 3번 한컵씩 마신다.

 

▶ 감잎차 감잎으로 만든 차는 몸이 피곤하거나 감기 기운이 있을 때 마시면 효과적이다. 감잎차는 비타민C가 매우 풍부하여 피부미용에 좋을 뿐만 아니라 혈액순환도 좋게 하고 비만을 방지하는데도 효과가 좋아 주로 여성들이 애용하고 있다. 운동 부족이나 혈액순환이 잘 안되어 비만이 된 경우에는 대나무잎을 같이 넣어 3개월 정도 복용하는 것도 좋다.

만드는 방법 ① 7월경에 딴 감잎을 약간 쪄서 말린 후 살짝 볶아둔다. ② 뜨거운 물에 볶은 감잎을 넣어 15분 정도 우려낸다. ③ 하루에 한두번 한컵씩 마시는데 기호에 따라 잣을 띄워 마셔도 좋다.

 

▶ 체감차 체감차는 속이 덥고 소화능력이 좋으며 변비증세가 있는 뚱뚱한 사람에게 좋은 차이다. 체중을 줄일 수 있다는 의미의 이 차는 의이인, 갈근, 방기, 황기, 감초가 들어 간다. 경제적인 여건이 허용치 않아 한의사에게 비만치료를 받는 것이 부담스러운 사람이 이 처방에 의한 약을 차 삼아 복용하면 식욕이 감소되어 월 2∼3㎏은 뺄 수 있다. 장기간 복용하면 좋지 않다.

만드는 방법 ① 의이인 10g, 갈근, 방기, 황기, 감초를 각각 5g씩 합한다. ② 물 800㏄에 넣고 40분 정도 끓인다. ③ 끓인 것을 3등분하여 1일 3회 식사 1시간 후에 복용한다.

 

▶ 결명자차 결명자는 몸 속의 노폐물을 배설시키기 때문에 변비가 있는 경우 효과가 크다. 특히 선천적으로 비만 체질인 사람에게 좋다. 만드는 방법 ① 결명자 날것을 곱게 간다. ② 하루에 세 번, 식후 30분에 반 티스푼씩 물에 넣어 수시로 마신다.

 

▶ 모과 해동피차 산후 비만이나 운동 부족일 경우에는 팔 다리가 쑤시면서 신경통이 온다. 이때 효과가 있는 차가 모과 해동피차이다. 만드는 방법 ① 커피잔으로 3잔정도 되는 물에 모과와 해동파를 각각 4g씩 넣는다 . ② ⅔정도 졸아들 때까지 끓인 후 수시로 마시면 된다. 3개월 이상 장복한다.

 

▶ 도인홍화차 도인홍화차는 산후 비만을 예방해 주는 기능이 있다. 복숭아 씨앗을 도인이라고 부르는데 맛이 달고 차가운 성질이 있어 대장을 부드럽게 해준다. 홍화는 잇꽃의 꽃잎으로 적게 사용하면 피를 만들고 혈액순환을 좋게 하며, 많이 사용하면 나쁜 피를 제거하는 효능이 있다. 어혈을 풀기 위해서는 복숭아 씨앗과 홍화를 섞어서 끓인 차를 출산 후 3∼4일 이내에 사흘 정도 마시는 것이 좋다.

만드는 방법 ① 도인 10g과 홍화 7g을 섞어서 물 600cc정도에 넣고 끓인다. ② ½로 졸아들게 끓이면 된다. ③ 하루에 한두번 한컵 정도 마시는데 오랜기간 복용하면 차가운 성질 때문에 설사를 할 수 있으므로 주의한다.

 

▶ 상엽차 상엽은 뽕나무잎을 말한다. 상엽차는 살을 빠지게 할 뿐 아니라 고혈압이나 변비 해소에도 좋은데 비만으로 인해 팔 다리가 저리고 잘 걷지 못하는 사람에게 효과가 있다. 또한 두뇌발달을 도와주며 해열작용과 최면작용이 있다. 만드는 방법 ①물 400cc에 뽕나무잎 10g을 넣고 달여 수시로 마시는데 입맛에 따라 물의 양을 조절한다. ② 하루 용량은 3∼9g이며 2∼3잔을 마시는데 감초, 대추와 섞어 마셔도 된다.

 

▶ 대나무잎차 혈액순환이 잘 안될 경우에도 몸의 대사활동이 이루어지지 않아 비만이 되기 쉬운데 이럴 때 대나무잎은 혈액순환을 촉진시켜준다.

만드는 방법 ① 물500㎖에 대나무잎 20장과 감잎 10장을 넣고 차를 끓인다. ② 커피잔으로 한잔씩 매일 마신다. 3개월 이상 계속 마신다.

 

▶ 솔잎즙 솔잎은 해독과 이뇨작용을 도와주며 몸 안의 노폐물을 밖으로 내보내 비만을 치료하는 효과가 있다. 만드는 방법 ① 솔잎을 찧어 즙을 낸다. ② 매일 아침, 저녁 ⅓컵 정도 마신다. 먹기가 거북할 경우에는 생강즙을 몇 방울 떨어뜨리거나 벌꿀을 약간 넣어 마시면 한결 부드럽다.

 

▶ 호박차 호박에서 차로 이용되는 부위는 주로 ‘남과자’ 라고 하는 호박씨 부분이다. 가을에 황색으로 잘 익은 늙은 호박의 씨를 햇볕에 건조시켜서 한지 봉지 등에 넣어 습기가 없는 곳에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차로 이용한다. 만드는 방법 ① 건조시킨 호박씨를 약간 검은색이 날 듯 말 듯한 상태까지 볶는다. ② 물600㏄에 3∼9g정도를 넣고 서서히 달인다.③ 하루에 2∼3잔으로 나누어 식후에 마신다. 기호에 따라 설탕이나 벌꿀을 적당히 가미한다. 호박은 독성이 없어 많이 마셔도 부작용이 없다.

 

◆ 체질에 맞는 다이어트차

 

▶ 태양인(太陽人) 우리나라사람에게는 많지 않은 체질로 에너지를 체내에서 소모시키고 배설시키는 기능은 강한 반면, 간이 작기 때문에 소화, 흡수, 축적을 시키는 기능은 약하다. 신체적 특성은 뒷머리가 발달한 짱구형이 많은 편이다. 얼굴이나 몸의 윤곽이 뚜렷한 편이며 걸음 걷는 모습이 사뿐사뿐 가볍다. 말이 많고 성격이 급한 편이며, 사람을 통솔하는 능력이 좋은 편이다. 태양인에게 맞는 차는 독성이 강하기 때문에 마시기 전에 반드시 의사와 상담을 해야 한다.

 

▶ 소양인(少陽人) 몸에 열이 많아서 음식물을 섭취한대로 소화시키는 체질이긴 하지만 음식 조절을 하지 않으면 비만이 될 가능성도 있다. 이 체질은 가슴부위가 발달한 사람들이 많고 성격이 싹싹한 편이며 행동이 날렵하다. 이들은 판단력이 빠르고 다른 사람의 일을 도와 주는 것을 즐긴다. 소양인은 외모가 강하게 느껴지며 일을 처리할 때도 결단력이 있다. 그러나 기운이 강한 편이라 쉽게 흥분하는 경향이 있다.

 

▷ 박하차 해독, 해열의 효과가 있어 위염, 위장장애시 모세혈관을 확대하여 체온을 내려준다. 과식으로 속이 안 좋을 때 마시면 도움이 된다. 과하게 먹으면 땀이 그치지 않고, 오래 복용하면 폐와 심장이 손상되므로 주의한다. 만드는 방법 ① 거름망이 있는 녹차잔을 준비한다. ② 박하 4g을 물 200cc에 넣고 20분 정도 우려내어 수시로 마신다. 달여 마시는 것은 좋지 않다.

▷ 구기자차 눈을 맑게 하고, 기운을 북돋워 주는 효과가 있다. 구기자는 독이 없어 장복할 수록 좋다. 간장, 비장을 도와주는 효과가 있는데 감기로 열이 있는 사람, 소화가 안되고 변이 묽은 사람은 피한다.

만드는 방법

① 구기자 20g을 물 400㏄에 넣어 센불로 끓인다. ② 한 소끔 끓으면 불을 약하게 해서 은근하게 달인 후 수시로 마신다.

 

▶ 소음인(少陰人) 섭취한 음식물이 체내에서 만들어낸 에너지를 소모, 배설시키는 기능이 왕성한 반면, 지방으로 축적시키는 기능은 약해서 마르기 쉬운 체질이다. 이 체질의 사람들은 예의가 바른 편이며 선천적으로 몸이 차고 몸의 상태가 나빠지면 속이 울렁거리고 설사 증상이 나타나며 소화가 잘 되지 않는다. 또 기운이 약하고 식욕이 없으며 진땀이 잘 난다.

 

▷ 건강차 건강은 생강을 말린 것으로 신진대사를 왕성하게 하는 효능을 가진 따뜻한 약재다. 속이 차고 소화력이 약한 사람, 어지럼증, 구토 등의 증상을 호소하는 경우에 효력이 있다. 몸에 열이 많은 사람은 신중히 사용해야 한다.

만드는 방법 ① 찻잔 3잔 분량의 물에 건강 2g을 넣고 끓인다. ② 물이 ⅔정도 졸아들 때까지 끓인다. ③ 하루에 한잔 정도 마시는데 장기간 복용하면 좋지 않다.

 

▷ 황기차 허한 증세에서 오는 식은땀, 진땀 등을 막아주고 혈액순환을 원활하게 해 주는 까닭에 여름철에 특히 좋다. 황기차는 빈혈을 예방하고 혈액순환과 소변배출을 원활하게 해주며 지방세포의 분해와 더불어 몸 속에 쌓이는 노폐물을 효과적으로 배설시켜 준다.

만드는 방법 ① 황기 4g을 찻잔 3잔 분량의 물에 넣고 끓인다. ② ⅔정도 졸아들 때까지 끓인다. ③ 하루에 한잔 정도 마시는데 장기간 복용하면 좋지 않다.

 

▶ 태음인(太陰人) 성격이 정직하고 고집이 센 편으로 에너지를 축적시키는 기능은 왕성한 반면, 폐를 통해 에너지를 배출시키는 호흡능력이 떨어지므로 뚱뚱해지기 쉬운 체질이다. 단순 과식성 비만증에 걸릴 위험이 상당히 높다. 태음인은 대체로 골격이 크고, 성격이 낙천적이어서 움직이는 것을 그다지 좋아하지 않는다. 허리와 복부가 비대해 북처럼 둥근 체형을 갖고 있다. 수분 섭취량에 비해 배설기능이 약해 조금만 과식해도 그대로 살이 찌기 쉽다.

 

 

▷ 오미자차 오미자는 땀이 많이 나는 사람, 위산결핍으로 고생하는 사람, 갈증이 많이 나는 사람에게 좋다. 땀이 없거나 소화불량이 있는 사람, 감기로 고생하는 기침환자는 피한다.

 

만드는 방법 ① 냉수 1컵에 오미자 4g을 30분 정도 담가둔다. ② 빨간 물이 우러나면 이것을 그냥 마신다. 수시로 마시면 되고, 여름철에는 얼음을 띄워 차게 마셔도 좋다. 기호에 따라 꿀을 타서 마셔도 된다.

 

▷ 갈근차 칡뿌리인 갈근은 열을 내리는 해열 작용과 근육을 풀어주는 해기작용, 갈증을 없애주는 역할을 한다. 비만 환자에게 갈근을 쓰면 음식 섭취를 줄이면서 나타나는 입이 마르고 가슴이 답답한 증세를 해소해 준다.

만드는 방법 ① 갈근 12g을 800cc물에 넣는다. ② 2시간정도 약한 불에 끓여 수시로 마신다.

 

▷ 맥문동 맥문동은 담을 없애고, 수분대사를 원활하게 해주는 효과가 있어 가슴이 답답하거나 갈증이 나는 사람, 목에 이물 자극감이 있을 때 마시면 좋다. 기가 거슬러 올라가는 것을 내리는 작용도 한다.

만드는 방법 ① 맥문동6g에 감초 2쪽, 물500cc를 넣는다. ② 처음에는 센불에서 끓이다가 나중에는 약한 불에서 은근히 달인 후 수시로 마신다.

 

◆ 알아두세요 "차는 요요현상에 시달리는 사람에게 효과적이다"살을 빼기 위해 굶었는데도 몸무게가 줄지 않은 사람, 체중을 감량했는데도 여전히 몸이 무겁게 느껴지고, 조금만 먹어도 바로 다시 원상복귀가 되는 사람들은 몸의 신진대사가 원활하게 되지 않아 노폐물이 쌓이고 이로 인해 몸이 붓고 무겁게 느껴지는 것이다.

 

이런 사람들이 자신의 체질에 맞는 차를 마신다면 혈액순환이 원활해져 비만에서 벗어날 수 있다.

살을 빼기 위해서는 먼저 정신적으로 살을 빼야겠다는 결심과 많이 먹는 습관을 고치는 것, 그리고 규칙적인 운동이 요구된다. 이런 기본적인 방법을 계속하고 그 외에 보조 요법으로 차를 이용해야 한다.

차에는 제습(습기를 없애는 작용), 이뇨, 발열등의 효능이 있는데 지방이 많은 사람은 제습이 되는 차를 오랫동안 마시면 효과가 있다. 수분대사가 잘 안되어 손, 발, 얼굴 등이 잘 붓는 사람은 적당히 이뇨(신장에 아무런 부담이 없는)를 돕는 차가 효과적이다.

또 체내에서 열을 발생시키는 차는 지방을 연소시키는 작용이 있어 지방으로 축적되는 것을 감소시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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