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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비자들의 바디 관심 높아지며 슬리밍 화장품 전문화

S-V-Y-X, 원하는 부위별로 뺀다!
소비자들의 바디 관심 높아지며 슬리밍 화장품 전문화
 

최근 웰빙 열풍 등으로 소비자들이 얼굴뿐 아니라 바디 관리에도 큰 관심을 갖게 되면서 슬리밍 화장품도 전문화 되고 있다.

그동안 종아리와 허벅지 등을 제한적인 부분을 마사지 형식으로 슬리밍 효과를 주던 제품들이 각 신체 부위별로 소비자들이 원하는 부분을 집중 관리할 수 있는 제품으로 진화되고 있다.

특히 지난해 연예인들의 매끈한 몸매로 화제가 되었던 'S'라인과 갸름한 턱 선을 상징하는 ‘V’라인, 군살 없는 매끈한 ‘Y’라인, 그리고 최근 잘록한 허리를 강조한 'X'라인 등의 신조어가 만들어 지면서 다양한 유형의 제품들이 출시돼 여름을 준비하는 여심을 자극하고 있다.

<전지현의 완벽한 ‘S'라인>

남성들의 선호대상 1순위인 동시에 여성들의 최대 희망사항 중 하나인 ‘S’라인 몸매는 이미 지난해부터 큰 이슈가 되었던 트렌드다.

‘나올 곳은 나오고 들어가 갈 곳은 들어갔다’는 원론적인 이상형을 가능하게 해주는 다양한 슬리밍 제품들이 ‘전지현처럼’이란 여성들의 바람을 한 발짝 다가가게 해주고 있다.

▲ 전지현의 'S'라인
로레알파리가 출시한 2세대 슬리밍 젤 ‘퍼펙트 쉐이프 프로 마사지’는 제품에 달린 마사지 기구로 문지르기만 하면 손쉽게 마사지 효과를 볼 수 있는 제품으로 기구의 롤러 부분은 피부에 닿는 순간 피부 조직의 활동을 촉진시켜 피부 속 독소를 배출시켜 매끈한 몸매를 가꾸어 준다.

유니레버의 ‘바세린 인텐시브케어 퍼밍 모이스춰라이징 로션’은 나이가 들면 피부 진피층의 콜라겐과 엘라스틴이 탄력성을 잃어 처지게 되는 점에 착안한 제품으로 피부 진피층에 영양을 공급해 잃어버린 탄력을 되찾아준다.

비쉬의 ‘리포메트릭’은 자체 개발한 성분인 아드레날라이즈 S와 아미노킨 G 더블 액션 성분이 피부의 울퉁불퉁한 셀룰라이트를 완화시켜주는 제품으로 마이크로-진주펄 입자가 피부 표면에 흡수되는 빛을 반사시켜 피부를 매끄럽고 날씬해 보이도록 만들어준다.

최근 출시된 아이오페의 ‘바디매직쉐이퍼’는 최신 지방흡입 시술인 리포메틱 기술을 차용하여 사용과 동시에 슬리밍 효과를 실감할 수 있는 에센스 젤과 마사지 롤이 함께 구성돼 집에서도 손쉽게 매끈하고 긴장감 있는 바디라인을 가꿀 수 있도록 해준다.

<한예슬의 갸름한 'V‘라인>

▲ 한예슬의 'V라인
지난해 ‘S’라인과 함께 유행처럼 번졌던 것이 갸름한 턱선을 상징하는 ‘V’라인이다.

한예슬이 CF에서 손으로 표현한 V라인이 화제가 되면서 이목구비를 또렷하게 보이게 하고 어려보이는 효과까지 더해주는 슬리밍 제품이 인기를 얻고 있다.

클라란스의 ‘셰이핑 훼이셜 리프트(Shaping Facial Lift)’는 고농축의 카페인 성분이 과다 지방 세포를 제거하여 얼굴선의 윤곽을 잡아주고, 특허 성분인 바카린이 지방을 저장하는 성질의 아디포사이트가 생성하는 것을 막아 타원형의 갸름한 얼굴선을 잡아주는 제품으로 인기를 누리고 있다.

또 랑콤이 출시한 ‘레네르지 모포리프트 레어™’는 노화 방지, 탄력 향상, 주름 완화, 피부의 전반적인 조직 개선까지 다재다능한 제품으로 리프팅과 효과와 함께 처진 피부 세포를 다시 제자리로 고정시키는 ‘리포지셔닝’의 성형 효과를 부여해 얼굴의 주름을 개선해 준다.

크리스챤 디올의 ‘캡춰 스컬프트 10 콘투어링 에멀젼 포커스 친 & 쓰롯’은 얼굴선부터 턱, 목 주변에 집중적으로 작용하는 얼굴 전체의 탄력 강화에 작용하는 슬리밍 인센싱 복합체 성분이 이중턱을 유발시키는 지방 축적을 억제하고 분해하여 날렵한 얼굴 선을 연출해 준다.

<한영의 매끈한 ‘Y’라인>

▲ 한영의 'Y'라인
시원하게 뻗은 다리가 매력적인 한영의 ‘Y’라인은 최근 허벅지부터 종아리까지 곧고 군살 없는 날씬한 몸매 만들기를 원하는 여성들의 희망사항이 되고 있다.

누구나 원하는 몸매지만 저주받은 하체로 고민하는 여성들을 위해 최근 화장품사들이 고민해결 선봉에 나서고 있다.

로레알 파리가 올해 초 출시한 ‘슬리밍 퍼펙트쉐이프드레이너’는 다리전문 슬리밍 제품으로 피부온도를 낮춰 쉽게 붓는 다리의 수분 순환을 도와 다리를 매끈하게 만들어 준다.

아모레퍼시픽의 헤라에서 출시한 ‘에스라이트 레그젤’은 다리 피부 균형을 잡아주는 다리 전용 젤 제품으로 요가 디톡스 성분이 피부 속에 쌓인 노폐물을 제거해 바디 밸런스를 맞춰주고 레그라인 인핸서 콤플렉스 DX 성분이 다리 피부를 케어해 탄력있게 가꾸어 준다.

무엇보다 이 제품은 롤러 용기로 강하게 마사지해주면 다리 피부를 조요주는 느낌과 함께 부기가 완화되는 것을 느낄 수 있어 피곤한 다리에 활력을 부여한다.

이니스프리의 ‘디자인 샷’ 라인은 민트 추출물을 함유해 시원함과 함께 더위로 인해 긴장감을 잃은 바디 피부에 탄력을 부여하고, 매끈한 실루엣을 만들어 준다.

<하지원의 잘록한 'X'라인>

▲ 하지원의 'X'라인
가슴과 엉덩이가 적당히 있지만 허리가 잘록하고 복근이 탄탄한 ‘X’라인은 최근 새롭게 떠오르고 있는 몸매 관리 트렌드다

연약해 보이는 좁은 어깨 대신 단단한 사각의 어깨를 갖추고, 잘록한 허리지만 근육질의 복근이 발달한 하지원의 몸매는 최근 여성들에게 새로운 희망사항이 되고 있다.

비오템의 복부전용 제품인 ‘쉐이핑 젤 앱도쇼크’는 찬연 성분인 활성 코코아 농축성분이 함유되어 지방의 완화를 도와주고 원더쉐이프 특허 성분이 뱃살을 더욱 탄력 있게 조여주어 아름다운 복부 라인을 만들어 준다.

헤라에서 최근 출시한 ‘에스라이트 셀프 디자인 밴드’는 테이프형태의 신개념 제품은 몸 속 독소 배출을 돕고 코르셋을 입은 듯한 효과를 통해 몸매를 잡아준다. 원하는 부위에 래핑해 사용하며 슬림한 두께로 얇은 옷을 입어도 티가 나지 않아 최근 좋은 반응을 얻고 있다.

로레알 파리의 ‘퍼펙트 쉐이프 바디 티슈 마스크’는 패치타입으로 되어 있어 셀룰라이트 분해효과가 있는 농축 카페인(Caffeine Cx) 성분을 8시간 동안 지속적으로 피부에 흡수시킬 수 있는 제품으로 복부와 힙 등에 사용하면 좋다.

니베아의 ‘바디 쉐입업 패치’는 피부에 가볍게 붙여 사용하는 간단한 패치 타입으로 단 시간내에 집중적이고 빠른 효과를 얻고자 하는 이들을 위한 집중 스페셜 바디 쉐이프 관리 제품이다.

이 제품 역시 8시간 동안 외부 활동, 혹은 잠자는 동안 사용하면 좋고 복부 등 집중 관리하고 싶은 곳에 적합한 제품이다.